10대를 위한 방구석 1열 인문학 수업

10대를 위한 방구석 1열 인문학 수업

$17.00
Description
알고리즘 밖에서 생각하라
-넷플릭스 화제작 11편으로 만나는, 영상 세대의 첫 인문학 수업
-AI가 대신 생각해주는 시대, 스스로 세상을 해석하는 힘이 이제 경쟁력입니다
청소년이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 '읽기' 를 떠난 것일까요? 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청소년은 매일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만나고 있어요. 다만 매체가 종이책에서 영상으로 옮겨갔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이 매일 만나는 콘텐츠가 곧 인문학이 될 수 있는 다리를 놓아주는 것이 아닐까요? 〈10대를 위한 방구석 1열 인문학 수업〉 은 바로 그 다리를 놓는 책입니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콘텐츠를 끝없이 소비하고, AI가 대신 요약해주는 시대. 저자는 묻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이 보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이 아닐까?"
이 책은 〈외교관〉부터 〈벼랑 끝에 서서〉까지 넷플릭스 화제작 11편을 따라가며 정치와 역사, 기술과 미래,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묵직한 11가지 질문을 풀어 갑니다. 닉 보스트롬과 장자가, 마르틴 부버와 관포지교가, 톨스토이와 박경리가 한 책에서 만나는 동서양 인문학의 균형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작품을 직접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각 작품의 줄거리와 시대적 배경이 친절히 안내되기에, 작품을 본 독자에게는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보지 않은 독자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모듈형 구성으로, 관심 있는 작품 파트부터 자유롭게 펼쳐 읽을 수 있어 청소년의 독서 패턴에 자연스럽게 맞춰져 있습니다.
저자 기라성은 10년 넘게 청소년과 마주해온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답을 가르치지 않고 함께 묻는 따뜻한 동행자의 목소리로, 한 명 한 명이 자기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11개의 질문을 정성스럽게 건넵니다. 이 책을 덮은 청소년은 화면을 켤 때마다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거울' 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저자

기라성

기라성
고등학교선생님이자글쓰는사람.다리는짧지만생각은깊이하려애쓰는사람.얼굴은까맣지만새하얀미소를짓고자노력하는사람.이름은일본식조어이며가끔중국인으로오해를받을때도있지만,알고보면국어교사이다.한양대국어교육과졸업후2014년부터명문사립고에서10년넘게교직생활을이어오고있으며,아직자녀는없으나매년200명이넘는자식을키운다는마음으로,그렇게살아내고있다.SNS나인터넷커뮤니티에교육칼럼을기재하거나공부법강의를하기도한다.지은책으로는《1학년3반종례신문》,《중학생의인생문장》,《학교공부의비밀》,《문과혁명》,《야무지게비벼먹는소중한하루》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_인문학,넷플릭스,그리고물음표


제1부정치&역사
정치와사상은전쟁과침략의역사를만들었다

십대들의교실에도정치는있다_〈외교관〉
우리의정치는이미시작되었다|넛지:타인의마음을움직이기위하여|외교관은무슨일을하는사람일까?|외교관의말한마디는천년역사를바꾼다

그때,그곳에선,대체,왜_〈경성크리처〉
우리가반드시마주해야할이야기|진짜괴물은누구인가?|왜기억해야만할까?

당신의헌신에감사합니다_〈디보션〉
한국전쟁의숨은영웅들|누군가의헌신위에서있는우리|장진호전투,중공군이전쟁에개입하다|미해군최초의흑인전투비행사,제시브라운|그들의헌신은어디에서비롯되었을까?|헌신을어떻게기억해야할까?

막을수도있었다,다름아닌히틀러를_〈뮌헨:전쟁의문턱에서〉
80여년전어느밤,뮌헨에서일어난일|우리시대를위한평화라니,우리가누군데?|히틀러는어떻게권력을잡을수있었을까?|뮌헨협정은왜비판받아야할까?|역사가우리에게알려주는교훈


제2부미래&기술
우린대체어떤미래를맞이하게될까?

AI,그들의성장은대체어디까지인가?_〈아틀라스〉
AI는인류의희망인가,위협인가?|AI는어떻게자꾸똑똑해지는걸까?|인류와AI의공존을논하다|아틀라스,하늘을떠받치는신|AI의그림자:위험과필요성사이에서|함께살아가기위하여

시간여행,현실이될수있을까?_〈애덤프로젝트〉
단골소재인시간여행,그래도흥미로운이유|그래서,시간여행은어떻게가능한걸까?|스티븐호킹의시간여행자를위한파티|시간여행기술개발이우리에게주는교훈

풍요로운지구,위기는인간이자초하는중_〈택배기사〉
우리의터전이사막이된다면|아포칼립스는오는가?|기후변화,지구를박살내는중|탄소중립은우리모두의노력이어야한다

인류는왜이리도쓰레기문제에둔감할까_〈승리호〉
우주쓰레기,버린사람누구야?|플라스틱,축복에서재앙까지|우주개발이품은숙제


제3부인간다움
결국인간다움이우릴구원할것이다

과연나는아무런죄가없는가_〈소년의시간〉
피해자중에는가해자인피해자도있다|혐오가자라면,범죄가된다|우리는타인을무엇으로대하고있는가|관포지교,무릇친구란이래야만하는것|지키기힘들어도지켜야하는것들이있다

틀린게아니라다른겁니다_〈두교황〉
철저히둘로갈라진세계|교황,그자리가갖는무게|두교황,하나가되다|틀린게아니라,그저다른겁니다

가난은결코죄가아닙니다_〈벼랑끝에서서〉
가난은정말죄가아닐까?|가난이란무엇인가|왜우린가난한이들을도와야하는가?|복지란무엇인가

출판사 서평

“콘텐츠는인문학이됩니다”
★〈10대를위한수업시리즈〉신작★
넷플릭스화제작11편으로만나는영상세대의첫인문학수업

-"콘텐츠는소비하는것이아니라,스스로해석하는것이다"
알고리즘이추천하는콘텐츠를끝없이소비하고,숏폼이30초만에메시지를던지며,AI가대신요약해주는시대.우리는매일엄청난양의영상을보지만,정작'스스로생각하는시간'은점점줄어들고있습니다.
지금청소년에게정말필요한것은무엇일까요?"더많이보는능력"일까요,아니면"스스로생각하고질문하는힘"일까요?
이책은그답을청소년의가장가까운자리-'방구석1열'-에서찾아냅니다.침대에서,소파에서,식탁한켠에서우리가매일보는그넷플릭스작품들이,사실은인생의가장깊은11가지질문을품고있었음을발견하는여정.답을가르치지않고함께묻는책,답이정해진시대를살아가는모든10대를위한새로운인문학수업이시작됩니다.

-"인문학은느낌표가아니라물음표입니다"
저자는책의첫페이지에서분명히선언합니다."인문학은정답을외우는공부가아니라,자기만의질문을마음에품고살아가는사유의여정"이라고.이명제가책의처음부터끝까지일관되게흐릅니다.
11편의작품을다루는모든꼭지가"이게정답이다"라고말하는대신,"당신은어떻게생각하시나요?"라고묻습니다.보수와진보,남성과여성,가난한자와부유한자,한국과외국,어른과청소년-이모든대립앞에서어느한쪽편을들지않고"다름은틀림이아니다"라는균형잡힌시선을유지합니다.그래서이책은어떤가정의,어떤청소년이읽어도자기자리에서출발해자기만의답을찾아가는여정이가능합니다.

-3부구성,11편의작품,11개의인문학주제
이책은청소년의사유를‘과거-미래-인간다움’의세차원으로이끕니다.

1부.정치·역사-인간이시대속에서마주한갈등과헌신
ㆍ 〈외교관〉:외교협상의본질,한국의서희담판,'넛지'라는사회과학적통찰
ㆍ 〈경성크리처〉:잊으면안될731부대의진실,식민지시대의비극과사죄받지못한역사
ㆍ 〈디보션〉:흑인최초해군전투비행사제시브라운,한국전쟁장진호전투,진정한헌신의의미
ㆍ 〈뮌헨:전쟁의문턱에서〉:체임벌린의유화정책,평화는어떻게가능한가에대한깊은성찰
2부.미래·기술-다가올시대의가능성과위기
ㆍ 〈아틀라스〉:AI시대의윤리,닉보스트롬의초지능경고,인간과기계의공존
ㆍ 〈애덤프로젝트〉:시간과후회,아인슈타인의상대성이론,호킹의'시간여행자파티'
ㆍ 〈택배기사〉:사막화와기후위기,한국의영남산불,탄소중립의약속
ㆍ 〈승리호〉:우주쓰레기,플라스틱오염,보얀슬랫의도전과박경리의통찰
3부.인간다움-시대를초월한인간의본질
ㆍ 〈소년의시간〉:혐오의뿌리,인셀현상,마르틴부버의'나와너',관포지교의우정
ㆍ 〈두교황〉:베네딕토16세와프란치스코,다름을인정하는용기,장자의'오리와학'
ㆍ 〈벼랑끝에서서〉:가난과빈곤의정의,루스리스터의통찰,톨스토이의"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각작품파트는작품안내+본문(주제별심화)+마지막성찰의일관된구조로이어져,한작품을따라가는동안여러인문학주제를단계적으로만나게됩니다.


-이책의5가지특별한강점
첫째,동서양인문학의균형잡힌만남.
닉보스트롬·한나아렌트·마르틴부버·데일카네기·루스리스터·톨스토이가장자·관포지교·박경리·서희와같은무게로만납니다.인문학적통찰이어느한문화의전유물이아님을자연스럽게체득할수있는책입니다.
둘째,작품을보지않은독자도충분히즐길수있는책.
각작품의줄거리,시대적배경,주요인물이친절히안내됩니다.콘텐츠감상집이아니라인문학수업이기에,작품을보지않은독자도책을통해새로운작품을만나고함께사유하는경험을할수있습니다.
셋째,순서대로읽지않아도되는모듈형구성.
관심있는작품파트부터자유롭게펼쳐읽을수있어,청소년의자유로운독서패턴에맞춰져있습니다.한작품을완독한다음다른작품으로넘어가는식의리듬도가능하고,흥미를끄는주제부터골라읽는방식도자연스럽습니다.
넷째,정치·종교적중립성을유지하는균형감각.
보수와진보,자본주의와사회주의,종교와비종교,남성과여성-이모든민감한주제를다루면서도어느한쪽으로기울지않습니다."옳고그름이아니라다름의문제"라는일관된시선이책전체를관통합니다.
다섯째,현직교사가청소년에게보내는가장진심어린글.
저자기라성은한양대국어교육과를졸업하고2014년부터명문사립고에서10년넘게교편을잡아온현직국어교사입니다.매일청소년을마주하며그들의언어와고민을가장잘아는사람이기에,이책은"가르치는책"이아닌"함께고민하는책"의따뜻한톤을일관되게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