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게소

수상한 휴게소

$14.00
Description
“나 하나쯤이야.”
그 생각이 큰 위험을 만든다!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신작

안개 낀 휴게소에서 벌어지는
억울한 누명과 위험한 사건!
▼ 안개 속 휴게소에서 벌어진 수상한 사건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만드는 끔찍한 결과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가 《수상한 휴게소》로 돌아왔다. 학교와 아파트, 도서관 등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수상한〉 시리즈는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울림 있는 주제를 던져 꾸준한 사랑을 받는 책이다.
이번 책의 무대는 많은 사람이 잠시 쉬어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다. 여행길에 흔히 들르는 평범한 장소지만,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상한 일들을 겪으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만들게 되는지 깨닫게 된다.
휴게소 진입로에 차를 아무렇게나 세워 접촉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앞차 아저씨는 “나만 편하면 됐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강한 인물이다. 그래서 자신의 딸이 화장실 변기를 고장 내고 층간 소음을 일으켜도 양심의 가책을 안 느낀다. 그래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결국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사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도로 위에서 벌어진 큰 사고와 연결된 사건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이야기는 단순한 사건의 해결에 그치지 않는다. 휴게소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움직임을 따라가다가 결국 도로 위에서 벌어진 큰 사고와 한 사람의 죽음이라는 무거운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수상한 휴게소》는 이렇게 ‘책임과 양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여진이의 모습,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용기를 내는 아이들의 선택은 독자들에게 통쾌한 재미와 함께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박현숙

아이들과수다떠는걸가장좋아하고그다음으로동화쓰는걸좋아합니다.2006년대전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어작가가되었어요.그동안쓴책으로는〈수상한시리즈〉,〈구드래곤시리즈〉,〈천개산패밀리시리즈〉,〈뻔뻔한시리즈〉,《구미호식당》,《네가망해버렸으면좋겠어》,《절교의여왕》《잘화내는기술》등200여권의동화책과청소년소설이있습니다.

목차

안개속에갇히다
모른척하는게나을까?
증거없는진실
한밤중층간소음
할말은해야해
우리도가자!
구조를위해뛰어든사람들
기다려주십시오
괜찮겠지,진짜괜찮겠지
누군가는괜찮고,누군가는아니다
진실은뭘까?
수상한휴게소
에필로그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작은무책임이만든큰사건
아이들의눈에비친어른들의무책임

이작품은단순한추리동화가아니다.이야기의중심에는한순간의선택이얼마나큰결과를가져올수있는지에대한질문이놓여있다.
아이들이마주하게되는사건의끝에는고속도로에서벌어진큰사고와그로인한죽음이있다.누구나쉽게지나칠수있었던작은일들이결국하나의비극으로이어졌다는사실을알게되는순간,아이들은충격과함께중요한깨달음을얻는다.
박현숙작가는이작품을통해어린이독자들에게아주중요한질문을던진다.
‘누군가에게피해를주는행동을보고도모른척하는것이과연옳은일일까?’
‘우리는서로에게얼마나책임을지며살아가고있는가.’
‘그리고우리가흔히하는작은선택들이어떤결과를만들어낼수있는가.’
이책에그려진어른들은“괜히끼어들지말자.”,“그냥넘어가자.”는태도를보인다.그러나여진이는이런상황을그대로받아들이지않는다.잘못된행동을분명하게말하고,다른사람이피해를입지않도록행동한다.여기에여진이할머니도함께한다.
이책은일상에서흔히볼수있는작은무책임이공동체에큰비극을보여준다고알려준다.화장실을망가뜨리고도모른척하는행동,다른사람에게피해를주는운전,책임을회피하는태도등은우리사회에서도쉽게볼수있는모습이다.하지만이책은그문제를단순히지적하는데서멈추지않는다.여진이처럼잘못된일을바로잡으려는용기와책임감이얼마나중요한지를어린이독자에게자연스럽게전한다.
흥미진진한사건속에서펼쳐지는여진이와친구들의활약을따라가다보면,독자들은어느새‘책임있는행동’이무엇인지스스로생각해보게된다.
《수상한휴게소》는어린이들에게양심과책임,그리고공동체를생각하는태도가얼마나중요한지깨닫게해주는이야기다.

▼추리의재미속에담긴생각거리

《수상한휴게소》는긴장감있는사건을따라가는어린이추리동화다.이야기속에서아이들은단서를발견하고,서로의견을나누고,사건의흐름을추리하며진실에다가간다.
어린이독자도함께사건을따라가며“왜이런일이벌어졌을까?”하고생각하게된다.작은장면하나,사소한행동하나가모여결국큰사건의실마리가되는과정은어린이들에게추리의재미를충분히느끼게해준다.
동시에이작품은우리가서로에게어떤책임을지고살아가는지도자연스럽게떠올리게만든다.도로위에서벌어진사고와그로인한비극을통해,우리가지나치는작은선택들이얼마나중요한지생각해보게한다.하지만이야기의중심에는무엇보다아이들의용기와호기심이있다.아이들은두려워하기보다는궁금해하고,서로힘을모아사건을이해하려한다.그과정에서독자들은자연스럽게공감하고이야기에몰입하게된다.


▼어린이독자가사랑하는‘수상한시리즈’

박현숙작가의‘수상한시리즈’는어린이가특히좋아하는동화시리즈로자리잡았다.긴장감있는사건과흥미로운반전,그리고개성있는등장인물들이어우러져초등학생독자들에게큰인기를얻고있다.
‘수상한아파트’,‘수상한우리반’,‘수상한도서관’,‘수상한운동장’등다양한공간을배경으로이야기가이어져어린이들은책을읽는동안마치사건속에들어온것같은즐거움을느낀다.
이번신작《수상한휴게소》역시평범한공간에서시작되는수상한사건을통해독자들을이야기속으로끌어들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