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원짜리 서울살이

25만 원짜리 서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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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살기 위해 시작한 경기도인의 서울살이, 그런데 자취방이 심상치 않다. 성수동에 월세방을 구했는데 검정 고무신도 아니고 화장실이 집 밖에 있다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생활비 80만 원, 옷은 동묘 빈티지, 장례식장에서 가져온 삼선을 신고, 4,500원이 넘는 커피는 마시지 않는 명랑한 구두쇠의 삶. 나는 이렇게 살기로 결정했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저자

이솔

강남만큼이나 북한과 가까운 경기도에서 살았다. 광고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부끄러움 없이 글을 쓰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 중이다. 어릴 때부터 밥 먹는 장면이 나오는 책을 유난히 좋아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부대찌개다.

목차

1장. 25만 원 짜리 월세방
살기 위한 결심
여름 구집 생활
서울 방방곡곡 구집 보고서
가계약금 반환 사건
25만 원짜리 월세방의 비밀
집 밖 화장실이 괜찮았던 이유

2장. 가족이 되다 집이 되다
자수성가형 인간
나의 밥을 뺏어 먹는 남자
꽤나 실용적인 죽음의 쓸모
엄마가 요즘 들어 부쩍 많이 하는 말
집을 꾸미고 살아야 하는 이유
서울 상경, 그 저평가된 행위에 대하여
좋아하는 서울은 동묘

3장. 서울살이가 가르쳐 준 것
비교에 속지 않는 법
한 달 80만 원으로 먹고사는 법
내향적인 나와 잘 지내는 법
인간관계에서 갈려 나가지 않는 법
지갑 잃어버리고 자책하지 않는 법
무의미한 관계 속에서 살아남는 법

마치며.
경기도 사람
어떤 결심
부록. 내가 사랑한 성수동
부록. 성수 참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