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궁궐: 조선 왕실 브랜드를 빚다 (3,000건의 사료로 복원한 조선 왕실 양조의 설계도)

술 빚는 궁궐: 조선 왕실 브랜드를 빚다 (3,000건의 사료로 복원한 조선 왕실 양조의 설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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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0년의 집념, 조선왕조 실록과 승정원 일기 속 3,000건의 사료 교차 분석!
향온 이수자가 복원해 낸 조선 왕실 양조의 잃어버린 퍼즐 조각.
본 저작물은 최근 해외에서 불거지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아류(亞流) 논란과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 왕실의 양조 시스템을 방대한 사료(실록, 승정원일기)로 완벽히 고증한 정통성 복원 보고서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본 도서는 저자가 10년간의 사료 추적 끝에 3,000건의 기록을 교차 복원하고 분석한 조선 왕실 양조의 설계도입니다.
단순한 술 빚는 제조법을 넘어, 선조들이 강조한 절제의 미학과 세종대왕의 계주교서(戒酒敎書) 정신을 담았습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음주 문화와 과학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독보적인 역사문화 인문 교육서입니다.
저자

김민경

ㆍ문화예술경영학전공(무형문화재전통주관광상품화선택속성에관한연구)
ㆍ서울시지정무형문화유산9호향온주이수자.

ㆍ해외12개국에서우리문화유산의가치를알리는전시기획자로활동하며,한국문화가특정문화의아류라는세간의편견과마주했다.그오명을씻기위해가장독창적인기록자산인왕실양조시스템의복원에들어섰다.

ㆍ2010년부터15년간《조선왕조실록》과《승정원일기》속3,000건의방대한사료를추적하였으며,잊혔던왕실의전통누룩법과양조법을현대과학의시선으로재해석해냈다.

ㆍ현재는이고귀한전통의정수를교육콘텐츠로설계하여후대에온전히전하는일에매진하고있다.

목차

ㆍ서문:빈그릇에담긴국가적자존심-영조의금주령과단하나의시스템언어


ㆍ제1장:1급기밀,세종의바이오벙커와사온서(司醞署)의과학
ㆍ01~02.하늘을읽고균(菌)을다스린세종의극비프로젝트와
미생물과학
ㆍ03~04.성종시대향온단지독극물미스테리와3,000건사료의바이오설계도
ㆍ05~07.전쟁이바꾼술맛과향온의순수성을지키는은(銀)의과학

제2장:권력의설계자,향온(香醞)-왕의통치프로토콜
ㆍ08~10.브랜드가이드라인:사온서,왕조의심장이자법도의기준이되다
ㆍ11~13.계유정난부터영조의금주령까지,술잔에담긴정치적심리전과통치철학
제3장:국경과외교의무대,조선왕실의얼굴'선온(宣醞)'마케팅
ㆍ14~16.용배(龍杯)의심리전:태평관연회,국가VIP를사로잡은조선의브랜딩
ㆍ17~19.광해의실리와효종의눈물:압록강의결단과술잔속의외교전
제4장:불멸의헤리티지:영조의금주령과마지막예(禮)
ㆍ20~24.제례의마침표로서의숭고함과사온서주부정척의묘한반란
ㆍ25~27.정조의효심에서제국의황혼까지,기록으로남은불멸의향기

에필로그:향기는기록(OS)이되어살아남다

[부록]

출판사 서평

술(酒)이라는글자뒤에숨겨진500년의국가OS

이책은단순한전통주조리와양조서가아닙니다.
《승정원일기》와《조선왕조실록》속의무수한사건과인물을배경으로,술이라는매개체를통해조선왕실이추구했던예절(禮),도덕적경쟁,그리고치밀한발효과학을입체적으로복원해낸역사인문교양서입니다.
저자는전통주양조사의시선을넘어,청소년부터성인까지우리문화의정수를옛날이야기처럼흥미진진하게탐험할수있도록이여정을설계했습니다.

주요특징:왜향온(香醞)인가?세종대왕의천재적브랜딩
궁궐술에향기를입히다:세종대왕은궁중에서빚는술에향기를더해향온(香醞)이라는이름을붙였습니다.이는단순한술을넘어왕실의품격과국가의자존심을시각과후각으로형상화한조선최초의국가브랜드프로젝트였습니다.

세자향과향온의연결고리:세종은향기로운술향온처럼,세자의이름또한향(珦)으로지어올바른방향성을제시했습니다.지방의예절문화를정착시킨향음주례(鄕飮酒禮)와더불어,술을대하는태도가곧인간의품격임을강조한성군의철학이이책에서최초로공개됩니다.

훈민정음급가치,계주교서(戒酒敎書)의발견:리더의자기통제력을강조한세종의계주교서원문과필사엽서를최초로수록했습니다.술을취하는도구가아닌절제의미학으로재해석하여,청소년부터성인까지올바른가치관과과학적사고를배울수있도록설계했습니다.

독보적인역사드라마:우리가몰랐던성군세종의새로운면모
바이오벙커와사료의과학:10년의연구,3,000건의사료교차분석을통해바이오벙커라불릴만큼치밀했던조선왕실의미생물관리법과양조기술을현대과학의시선으로풀어냈습니다.

승정원일기속의생생한드라마:기록속에잠들어있던왕실의음모,외교적심리전,그리고임금의고독한결단을'향온'이라는렌즈로비추어생생하게되살렸습니다.

저자의한마디:술을빚는다는것은단순히액체를만드는행위가아니라,시간과미생물,그리고인간의정성이빚어내는법도(法道)의실천입니다.
이책이자라나는청소년들에게는조선이라는국가가가졌던높은자존심과과학수준을확인하는자긍심의기록이되고,
우리술의맥을잇는전국의양조인과전통문화애호가들에게는500년전통의정통성을다시금확인하고미래를그려나가는든든한설계도가되어줄것입니다.

향온의향기가단순한기록을넘어,우리삶의격을높이고다음세대로이어지는찬란한문화적헤리티지(Heritage)로남기를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