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에 담긴 기록들은 완성된 방법이나 정답이 아닙니다. 성공의 순간보다 실패의 장면이 더 많이 등장하고, 확신보다는 망설임이 더 자주 드러납니다. 그럼에도 이 기록들을 책으로 엮기로 한 이유는, 이 망설임이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초학력 지도는 여전히 교사에게 가장 어렵고, 가장 외로운 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디지털을 앞세운 설명서가 아니라, 교사가 교사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께서 새로운 방법 하나를 얻지 못하더라도, 기초학력 앞에서 스스로를 너무 쉽게 탓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디지털을 부담이나 의무가 아니라, 아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하나의 선택지로 다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지금도 교실 어딘가에서 조용히 버티고 있을 아이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면, 저자들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께서 새로운 방법 하나를 얻지 못하더라도, 기초학력 앞에서 스스로를 너무 쉽게 탓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디지털을 부담이나 의무가 아니라, 아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하나의 선택지로 다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지금도 교실 어딘가에서 조용히 버티고 있을 아이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면, 저자들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기초학력교육 디지털활용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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