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율
2017년, 아주 궁금한 게 많은 한 아이가 아름다운 바닷가 도시,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공룡은 왜 멸종했지?”, “우주는 얼마나 클까?”, “돌멩이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하루에도 수십 번, 눈이 반짝이며 “왜?”, “어떻게?”를 묻던 아이,
그 아이의 이름은 바로 노지율이에요.
지율이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수학 문제도 척척 풀고,
달리기도 잘하고, 피겨 스케이팅도 멋지게 해내는 운동 요정!
피아노를 뚱땅뚱땅 치며 노래를 부르고,
알록달록 색연필로 상상 속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은 예술가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지율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 돌멩이!
그리고 아빠와 함께하는 과학 탐험!
어느 날, 제주도 여행에서 마주친 신기한 돌멩이들.
까맣고, 반짝이고, 구멍이 송송 뚫린 그 돌들 속에 마치 오래된 비밀이 숨겨진 것만 같았어요.
“이 돌은 어디서 왔을까?”, “언제 만들어졌을까?” 지율이의 마음은 벌써 탐험가가 되어 있었죠!
그렇게 지율이는 하나하나 자료를 찾아보고, 직접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서 자신만의 돌멩이 책
을 만들기로 했어요. 그렇게 완성된 이 책, 바로 『돌멩이 박사, 암석을 부탁해』 예요.
지율이는 이제, 작은 돌멩이 한 알에도 긴 시간과 뜨거운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더 많은 친구와 나누고 싶었답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 발밑에도 조용히 누워 있는 돌멩이가 보이나요?
그 돌도 어쩌면, 아주 먼 옛날부터 여기까지 긴 여행을 해왔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