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심리근육 키우기 ('잘하는 부모되기' 양육코칭 실전 가이드)

우리아이 심리근육 키우기 ('잘하는 부모되기' 양육코칭 실전 가이드)

$18.00
Description
“아이의 마음이라는 지도 위에 서 있는 당신에게”수많은 부모가 상담실 문을 두드리며 “내가 아이를 망친 것은 아닐까”라는 죄책감과 불안을 호소합니다. 신간 『우리 아이 심리근육 이렇게 키워라』는 영국의 소아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도널드 위니컷(Donald Winnicott)의 ‘적당히 좋은 부모(Good-enough mother)’ 개념을 바탕으로, 부모의 완벽주의가 오히려 아이의 자율성을 해친다고 지적합니다. 이 책은 양육의 목적이 아이의 모든 결핍을 완벽하게 메워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결핍과 좌절을 견디고 일어설 수 있는 ‘심리적 근육’을 길러주는 데 있다고 강조합니다. 부모가 실수하더라도 과거의 후회에 머물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해 나가는 ‘수선(Repair)’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담아냈습니다. 단순히 아이의 말을 잘 듣게 만드는 기술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아이의 떼쓰기, 거짓말, 미디어 중독이라는 겉보기 현상 이면에 숨겨진 ‘연결의 신호’와 욕구를 읽어내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저자

박순만

(교육/교육행정전문가/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광주무등점대표)
강원도출신으로1980년대민주화운동의척박한현실속에서도꿋꿋하게시대정신을지키며참교육을실천해온진보성향의교육자입니다.강원대학교사범대학을졸업하고고려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받았으며,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상담학박사(청소년상담전공)학위를취득하며교육현장과심리상담을아우르는전문성을다졌습니다.
1977년교단에선이래서울특별시교육청장학사및인사담당장학관,오금고등학교와언남고등학교교장을역임하며평생을교육현장에헌신했습니다.특히대한민국교육의심장부로불리는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과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원장을성공적으로수행하며탁월한교육행정역량과포용적리더십을입증했습니다.
현재는교육계에서의은퇴후L&KBIOMED부회장,K-헬스케어포럼회장및협동조합소요이사로활동하고있으며,광주·전남지역에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광주무등점을설립해대표를맡고있습니다.수십년간학교현장에서수많은학생과학부모를지도한교육철학이이번저서에고스란히녹아있습니다.

목차

●서문 03

Ⅰ.아동(~초등3학년)
1.물건(장난감등)사주기 12
2.때리기물기등폭력적인행동이나타나요(교육기관,집) 18
3.손톱뜯기나머리카락을뽑아요 21
4.휴일에뭘하죠?키즈카페갈까요?마트갈까요? 25
5.밥을안먹고사람많은데서떠들고그래서휴대폰을보여줘요 30
6.이연령아이들이스스로할수있는행동이뭐예요? 34
7.책을싫어하는아이 37
8.조절력좋은아이로키우기 41
9.공부흥미길러주기 46
10.“안돼!”라고말하면자지러지는아이,거절민감성다루기 51
11.“내가1등할거야!”승부욕이너무강해게임이안되는아이 53

Ⅱ.아동기후기~청소년초기(초등4~6학년/중1)
1.아침에깨우기 56
2.용돈주기 61
3.집안일시키기,심부름시키기 64
4.선행학습(학원보내기)시킬까요,말까요? 69
5.기억력좋은아이로키우기 72
6.왕따인아이어떻게할까요 76
7.욕하는아이어떻게도와줄까요 81
8.무기력한아이 85
9.말수없는아이,학교생활잘할수있을까 89
10.배아프다머리아프다;꾀병? 93
11.거짓말하는아이 97
12.멍때리는아이,딴소리하는아이:조용한ADHD 101
13.단톡방소외와사이버불링,보이지않는교실안의전쟁 105
14.“엄마는몰라도돼”사춘기아이와문닫지않고대화하는법 107
15.외모강박과SNS비교,우리아이자존감지키기 109

Ⅲ.부모양육방법
1.자지않으려고하는아이 112
2.등원/등교거부하는아이 116
3.아이의기질알아보기 120
4.분리불안있는아이 122
5.아이자립심키워주기 126
6.완벽주의성향의아이키우기 131
7.속마음감추는아이 136
8.한친구에게집착하는아이 140
9.소심하고내향적인아이 145
10.재촉하는아이vs임박해서하는아이 149
11.배변훈련하기 153
12.사회성이걱정되는아이 157
13.동생질투심한아이 161
14.독박육아힘들어요 165
15.화를못참는아이 169

●에필로그 180
16.부모의‘감정대물림’끊어내기:내안의어린아이치유하기 174
17.정서적문해력키우기:“짜증나”속에숨겨진진짜감정찾아주기 176
18.양육파트너십:부부간양육관차이로인한갈등해결하기 178

출판사 서평

■특징:25년경력의심리상담가최총명원장과대한민국교육1번지서울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역임한평생교육자박순만대표가공동집필한실전양육서.영유아기부터사춘기청소년에이르기까지아이의자율성과회복탄력성을기르는구체적인양육방법론을제시.

발달단계별맞춤형심리코칭약200여쪽의본문은영유아기부터아동기후기,청소년초기에이르는발달단계별양육법과부모자신의내면을돌아보는태도에대해폭넓게다루고있습니다.
▶1부:영유아기및초등저학년(아동전기)
-호기심과한계설정:새로운물건을사달라고조르는아이에게는출발전미리상황을대화로인지시키고,부모의일관성있는태도를유지하는것이중요함을설명합니다.
-문제행동의교정:때리거나무는폭력적인행동,손톱을뜯는행동이나타날때는비난보다단호한제지와함께그이면의스트레스원인을탐색하고대체놀이를제안하는방식을권장합니다.
-미디어중독예방:스마트폰과같은강렬한자극은미성숙한유아동의뇌에치명적이므로,부모와의소소한‘데이트’를통해일상적인상호작용과두뇌발달을촉진해야한다고역설합니다.

▶2부:초등고학년및중학교1학년(아동기후기~청소년초기)
-자립심과책임감:아침에스스로깨기,용돈관리,집안일분담등을통해아이가자신의생활을스스로통제하고책임지는훈련과정을상세히소개합니다.
-교실안의보이지않는전쟁:조용한ADHD,단톡방소외,사이버불링등현대사회아이들이겪는은밀한사회적생존위협을다룹니다.부모가아이의사이버세상을인정하고정서적안전기지가되어주어야함을강조합니다.
-사춘기소통법:방문을닫는아이의행동을‘건강한독립의신호’로존중하고,취조하듯묻기보다사소한일상을공유하며기다려주는관찰자모드의필요성을제시합니다.

▶3부:부모양육태도점검감정의대물림끊기:훈육시유독감정조절이되지않는다면,부모자신의어린시절미해결된상처와‘내안의어린아이’를먼저대면하고치유해야한다고조언합니다.
-정서적문해력:아이가복잡한감정을“짜증나”로통칭할때,부모가슬픔,서운함등구체적인감정단어를제시하여아이가자신의마음을정확히인식하고뇌의편도체를안정시키도록돕습니다.
-양육파트너십:부부간양육관충돌이아이에게큰불안을초래함을지적하고,일관된핵심원칙을세워한팀으로움직이는모습을보여주는것이최고의사회성교육임을역설합니다.

“아이에게좋은부모가되기위해나를소모하지마세요.부모가행복해야아이의정서적안전기지가유지될수있습니다.”『우리아이심리근육키우기』는완벽한부모가되려다지쳐버린현대의부모들에게건네는따뜻한위로이자명쾌한해답지입니다.양육은아이를일방적으로변화시키는통제의기술이아니라,아이와부모가서로의부족함을인정하고함께성장해가는숭고한여정임을일깨워줍니다.수많은임상사례와풍부한교육현장경험이결합된이책은당장내일의평화를보장하는마법의지팡이는아닐지라도,아이의마음속에단단한회복탄력성의뿌리를내리게하는가장확실한길을안내할것입니다.

①유아~초등저학년부모님(양육상담진행하셨던내담자분)
아이를키우면서가장힘들었던순간은아이의행동보다,그행동을어떻게받아들여야할지몰라서흔들리는제자신이었습니다.마트에서바닥에누워울고,밥을거부하고,친구를때렸다는이야기를들을때마다‘내가잘못키운건아닐까’라는죄책감이먼저올라왔습니다.그래서이책을펼쳤을때도사실은해결책보다위로를기대했던것같습니다.
읽으면서가장크게와닿았던부분은‘완벽한부모가아니라적당히좋은부모면된다’는메시지였습니다.그동안저는아이에게부족함이없도록해주는것이좋은부모라고생각했는데,오히려작은좌절을경험하게하고그안에서버티는힘을길러주는것이더중요하다는점이인상깊었습니다.특히아이의조르기나떼쓰기상황에서무조건참거나,반대로감정적으로대응했던제모습이떠올라많이반성하게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도움이되었던부분은‘사전에설명하기’와‘일관성유지’였습니다.단순히안된다고말하는것이아니라,미리상황을예측하게하고같은기준을반복하는것이아이에게안정감을준다는점은바로실천해보고싶은방법이었습니다.또한문제행동을고치려하기보다그행동의이유를이해하려는시선이필요하다는점도크게와닿았습니다.손톱을뜯거나떼를쓰는행동이단순한버릇이아니라아이나름의표현방식일수있다는점은부모로서의태도를바꾸게만들었습니다.
이책은기술을알려주는책이라기보다,부모의시선을바꿔주는책이라고느꼈습니다.아이를바꾸려하기보다관계를다시바라보게만드는힘이있습니다.지금양육에대해흔들리고있는부모라면,이책을통해‘지금부터라도다시해볼수있다’는용기를얻게될것이라생각합니다.

②초등고학년~청소년초기부모입장서평(양육상담진행하셨던내담자분)
아이를키우면서초등고학년이되자이전과는전혀다른어려움이시작되었습니다.말을걸어도짧게대답하거나대화를피하고,자기방식대로하려는모습이늘어나면서점점거리감이느껴졌습니다.예전처럼통제도되지않고,그렇다고그대로두자니불안한마음이커져양육상담을고민하게되었습니다.이책은그런시기에읽게되어더욱현실적으로다가왔습니다.
읽으면서가장인상깊었던부분은‘아이의행동뒤에있는욕구를보라’는관점이었습니다.그동안저는아이의결과적인행동에만집중했던것같습니다.늦게일어나는것,공부를미루는것,휴대폰을오래보는것자체를문제로봤는데,그이면에있는감정이나이유를생각해보지않았다는것을깨달았습니다.특히‘일관성없는양육이아이의조절력을낮춘다’는내용은스스로를돌아보게만들었습니다.상황에따라기준이바뀌었던제태도가아이를더혼란스럽게했을수도있겠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또하나크게와닿았던점은아이와‘상의하고결정하는과정’의중요성이었습니다.예전에는부모가정해주는것이당연하다고생각했지만,이시기의아이에게는스스로생각하고선택할수있는기회를주는것이조절력과책임감을키우는데중요하다는점이설득력있게다가왔습니다.단순히통제하는것이아니라,대화를통해방향을만들어가는것이필요하다는것을느꼈습니다.
이책은양육방법을알려주기보다부모의태도를점검하게만드는책입니다.특히사춘기를앞두거나겪고있는아이를둔부모에게는‘어떻게통제할것인가’가아니라‘어떻게관계를이어갈것인가’에대한방향을제시해줍니다.아이가변하기를바라기전에부모인내가먼저바뀌어야한다는사실을다시한번깊이깨닫게해준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