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옹알이의 관계철학

[독립출판] 옹알이의 관계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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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옹알

저자:옹알
유아교육현장에서오랜시간교육자로살아왔다.
아이들이세상과처음관계맺는모습을가까이에서바라보며,어른의관계역시결국같은구조안에서흔들리고성장한다는사실을발견했다.
관계안에서되풀이되는감정과선택의흐름을,개인의성격이나결함의문제가아닌'구조'의관점에서바라보려한다.사랑·애착·이별의문제를차분히사유하고기록한다.
『옹알이의관계철학』은그첫번째기록이다.

목차

1장.나는왜관계에서나를소진시켰을까
감정이아니라구조를보기시작한순간

1.관계안에서소진되고있던나13
2.주체가아닌상태로관계안에서있었던나19
3.상대의말보다표정을먼저해석하던습관24
4.느끼기보다예측하는사람이되었을때31
5.최악의결론을먼저살아버리는마음의구조37
6.집착이라는이름으로정당화된불안43
7.사랑의문제가아니라구조의문제였다는깨달음49
8.지킨것은관계였고,닳아간것은나였다56

2장.회피형이라는이름뒤에숨은구조들
이해하되,물러날수있게되었을때

1.회피형은성격이아니라관계전략일지도모른다는생각65
2.감정을느끼지않는것이아니라
책임의언어가없는상태73
3.도망치는회피와설명으로빠져나가는회피의차이80
4.고통을살아내는대신삶의서사로소비하는방식87
5.책임이사건으로,선택이운명으로바뀌는순간95
6.타인의고통이배경이되는순간,관계는왜곡된다102
7.이해와동조를구분해야했던이유109
8.악마화하지않고도선택하지않는자유117

3장.내가사랑에서배운애착의언어
나는불안형이아니라확장형이었다

1.어떤감정은나를열고,
어떤관계는나를닫히게한다는깨달음127
2.기대속에욕구를숨겨두고상처받았던방식135
3.방어기제와감정을구분하게되다143
4.사랑의최초경험이남긴구조바라보다152
5.특별하지않았던결핍을마주하는일160
6.설렘·두려움·기대·통제를구분하는언어168
7.예견이아니라행동으로실체를확인하기로한선택175
8.확장은설렘이아니라집중과정렬이라는깨달음183

4장.관계는나를증명하는장이아니다
사랑을방향으로다시놓기

1.사랑을소비처럼사용할때생기는고립191
2.관계속에서드러나는결핍의모양201
3.결혼하고싶다는욕구가불안의언어일수도있다는생각209
4.사랑이무너진것이아니라구조가소진된관계들215
5.친밀함은나를잃지않고도가능한상태223
6.책임이란감정까지선택하고조절하는일이라는정의232
7.관계의속도는감정이아니라인격의속도였다240
8.선택이삶과어긋나지않을때찾아오는평온248

5장.그래서나는이렇게관계를선택한다
더이상증명하지않는삶의태도

1.타인을해석하던시선을나에게로돌리다259
2.설명보다행동을믿기로한이유265
3.말이아니라타이밍을보는사람이되다272
4.불확실함앞에서먼저일어나는용기279
5.나를멈추게한브레이크는두려움이아니라지혜였다287
6.모든관계에나를열필요는없다는배움294
7.관계를경험으로남기고에너지를나에게돌리다301
8.내마음이다치지않도록삶을지키는선택308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pp.4-5(여는글)
우리는사랑을한다고믿지만실은각자의구조를반복하며관계를만들어간다.
관계안에서자꾸나를잃어가던시간들을이제는다른눈으로바라보려한다.
사랑은나를증명하는장이아니라는것.이해는동조가아니라는것.타인을악마로만들지않아도관계를끝낼수있다는것.
감정이아니라구조로바라보며,그위에서나는나를선택한다.

pp.60-61(1장8.「지킨것은관계였고,닳아간것은나였다」)
지킨것은관계였다.그러나그과정에서닳아가고있던것은나였다.
관계를지키는것과나를지키는것은같은일이아니었다는것을.나는오래도록둘을같은일이라고착각하며살아왔다는것을.

pp.112-114(2장7.「이해와동조를구분해야했던이유」)
이해는상대의구조를바라보는일이고,동조는그구조안에서움직이는일이다.이해는분명필요하다.그러나이해가곧참여는아니다.공감이곧지지는아니다.

pp.122-123(2장8.「악마화하지않고도선택하지않는자유」)
그가나를어떻게기억하느냐가나의사랑의진위를바꾸지는않는다.
그의반응은그의것이고,내가기울였던마음은나의것이다.
그사실을받아들이는순간,나는더이상그를악마로만들필요가없어졌다.

pp.186-187(3장8.「확장은설렘이아니라집중과정렬이라는깨달음」)
확장은설렘이아니었다.확장은집중이었다.그리고확장은정렬이었다.
확장은속도가아니라방향이라는것을.강렬함이아니라정렬이라는것을.

p.313(5장8.「내마음이다치지않도록삶을지키는선택」)
그래서나는오늘도선택한다.나를잃지않는쪽으로,나를버리지않는쪽으로.
이미충분한나로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