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포르투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도시에 가는일)

나의 사랑, 나의 포르투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도시에 가는일)

$22.00
Description
완벽하고 싶어서 시작을 주저하던 스물둘의 봄, 우연히 본 영상 하나에 이끌려 훌쩍 포르투행 티켓을 쥐었습니다.
캐리어가 부서지고, 길을 헤매고, 버스표를 못 사 며칠을 걷기만 했던 생애 첫 해외여행.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 낯선 여행지에서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순간들을 만나고, 서투른 제 모습을 긍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서툴러도 괜찮은 사람이고 싶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애초에 완벽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거라는 중요한 사실도요.

완벽할 수 없다면 시작하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꿈이었던 작가의 길을 걷기 위해, 서툴러서 오히려 더 행복했던 순간들과
사랑하는 도시가 생기는 과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부터 편집까지 꼬박 1년을 매달려 『나의 사랑, 나의 포르투』를 완성했습니다.
이 책은 나를 알고 싶어 홀로 떠났던 2019년과,
내가 반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향했던 2022년의 포르투를 교차하며 보여줍니다.
체크인조차 버거워하던 초보 여행자가 골목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중급 가이드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자
혼자만의 추억 위에 둘만의 새로운 낭만을 덧칠한 이야기입니다.
저자

지안

완벽하고싶어서시작을주저하고망설이던사람.서툴러서오히려더좋았던포르투여행을기점으로완벽하지않아도괜찮은삶을연습하고있습니다.일상의작고따뜻한조각들을모아글과사진으로기록하는것을좋아합니다.평생작가를꿈꿨지만,아직준비가덜되었다는핑계로늘뒤로미뤄왔습니다.이제는영원히오지않을'완벽한타이밍'을기다리는대신용기를내어첫책『나의사랑,나의포르투』를세상에내놓습니다.더불어1인출판사'마레(Maré)'의첫항해를시작합니다.물과썰물을뜻하는포르투갈어,마레(Maré).그이름처럼,파도같이마음에밀려와깊은여운을남기는이야기를꾸준히나누고싶습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완벽함이라는완벽한핑계

Part1.처음만나는도시,나의포르투
우당탕!첫여행의시작
수많은처음을떠올리는밤
캔버스에튄물감처럼
너,나한테왜그래?
모르는사람과여행하는일
행복은예고없이찾아와
가는길이좋아서
숙소이사는처음이라
가슴속에품은2유로
나를사랑하지않을래?
다정한도시,포르투
사랑의색깔

Part2.함께만나는도시,우리의포르투
PORTO
꿈이현실로이루어지는순간
얄미운포르투
별점5점을위해서
머나먼도시의단골집
우연히마주한귀여운순간들|OnlyPhoto
흐린날의포르투를사랑하는방법
낭만은예고장을보내지않아서
마음이노릇노릇구워지는시간
구석구석포르투|OnlyPhoto

AVEIRO&COSTANOVA
다시만난아베이루
제가그런게아닌데요

LISBOA
리스본행새벽기차
세상에서제일맛있는나타
구석구석리스본|OnlyPhoto

FOZdoDOURO&MATOSINHOS
나의세상에너를초대하는일
마토지뉴스의바다를먹는방법
치즈성에서만난보물
우리도마토지뉴스주민처럼
제피부가이상해요
안녕,마토지뉴스
구석구석마토지뉴스|OnlyPhoto

AgainPORTO
내가사랑한포르투|OnlyPhoto
여름밤의네버랜드
세상에서제일귀여운뿅망치축제
따뜻하고정겨운포르투식당
사랑하는도시에서맞는생일
마음을고르는하루
대낮에한이별
버거킹을찾아서

에필로그두번의여행을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