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사랑해서 더 미안했던 날들)

엄마의 마음 (사랑해서 더 미안했던 날들)

$19.80
Description
“사랑하기에 더 미안해하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

‘나는 좋은 엄마일까’라는 질문 앞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당신에 대한 이야기
‘더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라는 마음을
매일 곱씹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엄마 이야기

130만 독자의 인문학 멘토, 김종원 작가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문장들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육아다.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별거 아닌 일로 아이에게 큰 소리를 내고는 돌아서서 후회한다. “잘했어”, “사랑해”라는 말만 해주고 싶은데 “안 돼!”, “빨리!”, “그만”이라는 말로 하루를 채운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다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훔친다. 그리고 생각한다.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수십만 부모들과 소통해 온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매일 흔들리고, 미안해하고, 또다시 사랑을 주는 엄마들의 귀한 마음에 깊이 감동받았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더 미안해하지 않도록, 좋은 엄마가 되려는 마음이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않도록, 진심을 담아 이 책 『엄마의 마음』을 완성해 냈다. 김종원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흔들리는 이유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향한 마음이 누구보다 깊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마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를 잘 키워내는 일인가에 대해 조언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를 키우느라 가장 먼 자리에 미뤄두었던,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그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고, 아이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결국 사랑이었음을, 그리고 그 사랑 덕분에 엄마도 아이도 충분히 잘 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사랑하기에 흔들렸고, 사랑하기에 후회했으며, 그럼에도 끝내 그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 속 문장 하나하나는 오래도록 곁을 지켜줄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종원

출간저서누적판매량130만부.20여년간집필한책120여권.깊은사색을바탕으로한따뜻하고다정한언어로부모들은물론이고아동,청소년에이르기까지폭넓은사랑을받고있는대한민국의대표인문학멘토다.
언제나삶의가장가까운자리에서시작되는그의글은아이들의곁에서‘엄마’라는이름으로살아가는이들의마음을꼭닮아있다.사랑하기에더미안해지고,잘하고싶어서스스로를더아프게하지만누구보다진심어린마음으로아이를지켜내고있는존재이기때문이다.그는이책『엄마의마음』을통해아이를향한사랑앞에서자신을탓해온부모들의마음을섬세하게어루만지며그마음이결코부족해서가아니라너무깊어서였음을조용히일깨운다.
지은책으로는『너에게들려주는단단한말』,『너에게들려주는꿋꿋한말』,『살아갈날들을위한괴테의시』,『아이의어휘력을위한66일필사노트』,『어른의품격을채우는100일필사노트』등이있으며『지금있는그대로충분해』,『믿는만큼할수있어요』를우리말로옮겼다.현재다양한채널을통해인문학적영감을일깨워주는글을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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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이미충분히아름답고,이미충분히잘하고있습니다

1장.내아이를사랑하는일보다더중요한일은없습니다
엄마들이아이가어렸을때를그리워하는이유
아이가가장좋아하는곳은고급호텔이아닌다정한집입니다
아이에게당신처럼좋은부모는없습니다
당신의아이는매일당신을용서하고있습니다
내아이를사랑하는것보다더중요한일은없습니다
이제는엄마를찾지않는아이를보며
아이에게엄마가전부인시간은생각보다짧습니다
나는우리아이랑노는게가장행복합니다
내아이에게줄수있는가장귀하고아름다운선물

2장.지혜로운부모는아이를가르치며자신을봅니다
부모와아이는서로를바라보며자랍니다
아이를기른다는것은하나의연필과열개의지우개로하는일입니다
당신은이미모든것을가진부모입니다
마흔이되면비로소보이는것들
학부모모임에반드시나갈필요는없습니다
지혜로운부모는아이를가르치며자신을봅니다
부모에게들어본적없어서아이에게들려주지못하는말
아이와놀아주는게아니라함께노는것입니다
세상에엇나가는아이는없습니다

3장.설거지를하다가도문득눈물이흐르는날이있습니다
당신은너무오래서있거나쉬지않고걸었습니다
나는왜아이에게매일미안할까?
나의모든봄날이었던사랑하는내아이를생각하며
부모노릇이참힘든날이있어요
마흔이후부터엄마의화가자꾸늘어나는이유
육아를시작하면사람이변하는이유
설거지를하다가도문득눈물이흐르는날이있습니다
엄마의인생이오십이후에더힘든이유
우리는매일아이와이별하고있습니다
육아에지친엄마의마음을치유하는법

4장.책을읽지않는아이는지금당신을읽고있는중입니다
내아이는나처럼기르고싶지않았습니다
내아이를빛나게할골든타임이이순간에도지나고있습니다
‘육아’와‘일’중에뭐가더힘드세요?
화를내고명령하면엄마마음만더아픕니다
부모에게는안정과가치를,아이에게는행복을전하는말
책을읽지않는아이는지금당신을읽고있는중입니다
부모의삶이괴로울수록아이는외로워집니다
상상과는전혀다른현실육아의깨달음
엄마인생이마흔부터진짜힘들어지는이유
아이에게사랑을주면더큰사랑을돌려받습니다

5장.우리는서로사랑하려고태어났습니다
당신은세상에서가장자랑스러운엄마입니다
늘배우자의죽음을기억하세요
넌기억하지못해도괜찮아,내가다기억하고있으니까
엄마의행복도결코놓치지마세요
엄마의인생은사라지지않고아이두눈에쌓여있습니다
부모는다정하고예쁜말을아이에게들려주는사람입니다
우리는서로사랑하려고태어났습니다
아이에게는한없이헌신적인데자신에게는짜증만내고있나요?
아이에게가장근사한선물은좋은부모를곁에두고사는것입니다
모든부모에게아이라는존재는결국에는떠날손님입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를사랑하듯이제당신도사랑해주세요”

엄마라는이름뒤에숨겨진진짜나를만나는시간

많은엄마들이아이를향한사랑속에서스스로를지우며살아간다.더좋은엄마가되어야한다는생각에끝없이자신을몰아세우고,작은실수에도깊은죄책감을갖는다.하지만아이들이원하는‘좋은엄마’란완벽한엄마가아니다.자신의삶을함부로희생하지않고,스스로의마음도따뜻하게바라볼줄아는엄마다.엄마가하루를살아내며느끼는기쁨과행복은말보다깊게아이의마음에스며들어결국한사람의세계를만든다.따라서엄마가자신을사랑하는일은아이에게살아가는힘과삶의온기를전하는가장아름다운가르침이된다.

“우리가이넓은세상에서누군가를만나사랑하는것도기적이지만,
더놀라운기적은‘나’라는자신을만난것입니다.
그대자신을만난것이,그대삶에서가장귀한기적입니다.
오늘은당신이라는기적을좀더사랑해주세요.”

자기자신에게따뜻할수있는사람이결국아이에게도가장따뜻한사랑을건넬수있다는사실.이책은바로그단단하고도깊은사랑의방향을보여준다.


“아이를키운다는것은
한사람의세상을만드는일입니다”

아이를사랑해본사람만이공감할수있는뜨거운이야기

이책『엄마의마음』은아이를키운다는것은한사람의세상을만들어가는위대한과정이라는사실을잔잔하게보여준다.더불어인생에서가장빛나는기억으로남는것은손을잡고나란히걸었던날들,잠들기전품에안기던순간,학교에서돌아와재잘거리던목소리,나를향해웃어주는예쁜얼굴처럼아이와함께했던평범한하루였음을다시금깨닫게한다.

“눈을뜨면곁에아이가있고
서로를바라보며웃을수있고
또큰걱정없이살고있다면
지금이대로도충분합니다.
당신의삶은이미아름답습니다.”

이제‘좋은엄마’의정의를새롭게써야할때다.더완벽하려고애쓰는사람이아니라,아이와함께웃고울며오늘을살아가는사람.아이를사랑하는만큼자신의마음도소중히바라보는사람.힘든순간에도끝내사랑을놓지않는사람.그렇기에책장을덮고나면우리는비로소깨닫게된다.지금까지아이를사랑하며견뎌온시간만으로도,나는이미충분히좋은엄마였다는가슴벅찬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