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가 삼킨 예수 (믿음의 감옥을 넘어, 자각의 자유로)

에고가 삼킨 예수 (믿음의 감옥을 넘어, 자각의 자유로)

$16.70
Description
예수는 감옥에 갇혀 있지 않았다.
우리가 만든 믿음의 틀 속에 갇혀 있을 뿐이다.
이제, 자각으로 참된 예수를 다시 만난다.

“우리는 정말 예수를 믿고 있는가?”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은 많다.
교회는 넘쳐나고, 설교는 끊이지 않으며, 예수의 이름은 여전히 가장 많이 불리는 이름 중 하나다. 그런데 이상하다. 왜 세상은 여전히 두렵고, 인간은 여전히 불안하며, 믿음은 때로 자유보다 의존을 낳는가?

『에고가 삼킨 예수』는 이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종교를 공격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예수를 부정하기 위한 책은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저자는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익숙한 예수’를 만들어온 나머지, 정작 살아 있는 예수의 본래 메시지를 놓쳐버린 것은 아닌지 묻는다.

예수는 정말 숭배받기 위해 왔는가?
아니면 인간을 깨우기 위해 왔는가?

저자 가천노는 이 책에서 급진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인류는 예수를 죽였을 뿐 아니라, 그를 더 안전한 방식으로 다시 ‘매장’했다고. 그것은 그를 하늘 높이 올려놓고 숭배하는 방식이다. 왜냐하면 숭배는 닮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신으로 떠받드는 순간, 우리는 그의 길을 실제로 걷지 않아도 되는 면죄부를 얻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구조를 해체한다.

『에고가 삼킨 예수』는 종교적 위로를 제공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붙들고 있는 믿음의 구조를 정면으로 흔든다. “구원은 밖에서 오는가?”, “내가 믿고 있는 것은 진리인가, 아니면 익숙함인가?”, “예수는 나를 대신해 살아주는 존재인가, 아니면 내가 깨어나도록 부르는 존재인가?” 이 책은 독자를 이 질문들 앞에 세운다.

책의 핵심에는 저자의 독창적 개념인 PeDAH(옥몽각천)가 놓여 있다. 인간은 고통과 죽음이라는 감옥(獄)에 갇혀 있고, 그 원인은 외부가 아니라 어둠(蒙), 즉 자기 자신에 대한 무지다. 자유는 깨어남(覺)을 통해 가능하며, 천국(天)은 죽음 이후의 장소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열리는 자각의 상태다.

이 책은 단순히 종교를 비판하지 않는다. 대신 예수의 메시지를 인간 의식의 혁명이라는 차원에서 새롭게 읽어낸다. 그래서 『에고가 삼킨 예수』는 신학서이면서도 철학서이고, 영성서이면서도 실존적 선언문이다.

이 책을 읽는 경험은 편안하지 않을 수 있다. 어떤 문장은 당신이 오래 믿어온 확신을 흔들 것이다. 어떤 질문은 피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바로 그 불편함 속에서 이 책은 가장 깊은 역할을 한다. 잠들어 있던 질문을 깨우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독자에게 특히 권한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내면의 갈증이 남아 있는 사람
∙종교적 형식은 익숙하지만 살아 있는 진리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
∙예수를 전혀 다른 시선에서 새롭게 만나고 싶은 사람
∙영성, 자각, 의식의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
∙믿음과 자유의 관계를 다시 묻고 싶은 사람

『에고가 삼킨 예수』는 답을 주기보다 문을 연다.
그리고 묻는다.
당신은 정말 예수를 믿는가?
아니면 그를 이용하고 있는가?
저자

가천노

영성사상가이자자각신학자.
종교라는견고한틀에갇혀버린예수의본래메시지를회복하고,인류의시원의식을탐구하는데평생을바치고있다.
그는박제된교리너머의진실을발굴하는‘자각고고학’을통해예수를‘숭배의대상’이아닌‘자각의모델’로복원해내며,이를바탕으로현대인이일상에서의식의혁명을이룰수있도록돕는‘자각신학’을정립하였다.
특히그는인류의근원적정서인한(恨)이어떻게자각의빛(桓)을거쳐시원의식인한(韓)으로승화되는지를깊이있게통찰한다.
저자가독창적으로개발한PeDAH(옥몽각천:獄夢覺天)프레임워크와SODA(멈춤-관찰-비동일시-자각)기술은단순한이론을넘어,에고의감옥을부수고실존적자유에이르게하는강력한‘자각의기술(TheArtofAwakening)’로평가받는다.
현재자각공동체‘동틀녘’을통해깨어난단독자들과교감하며새로운의식운동을이끌고있다.
주요저서로『자각신학논고(TheAwakenedSoul)』『자각고고학(TheArchaeologyofAwakening)』『자각의기술(TheArtofAwakening)』『자각의사건,거듭남(BornAgain:AnEventofAwakening)』『SODA:자각을체험하는4단계(SODA:TheFourStepsofAwakening)』『시원의식:한(TheProto-Spirit,Han)』등이있다.

목차

머리글
동틀녘을열며

프롤로그
익숙한예수와결별하기
안락한우상인가,위험한진리인가?
2,000년동안가려졌던자각의길
이제,단독자로서진실을마주하라

1.죽여야할대상을숭배하기시작했다
십자가:에고의처형대인가,장식품인가?
신격화라는이름의비겁한회피
박제된성인과살아있는자각

2.에고의가장완벽한알리바이,‘믿음’
“믿기만하라”는달콤한마약
자각을잃어버린‘값싼은혜’의비극
지적동의인가,존재적자각인가?

3.왜곡된승리:어떻게종교는진리를가두었나
메타노이아에서도그마로
종교라는이름의거대한수용소
에고가승리한기독교2,000년사

4.다시,자각의고고학
흙먼지속에서발굴한“나처럼되어라”
응어리진‘한(恨)’을깨우는생명력
PeDAH:고통의수용소에서하늘의의식으로

5.홀로서는용기
광야:에고의저항을뚫고나가는고독
공동체의안주인가,단독자의비상인가?
지금여기,깨어있는그리스도로살기

에필로그
문은안에서만열린다
믿음의끝에서시작되는자각의삶
흩어진씨앗,깨어난그리스도들
다시광야로:멈추고,보고,존재하라

부록
A.사원리(四原理)–예수의복음
B.PeDAH패러다임-감옥에서천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