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 참 괘씸하네

고것 참 괘씸하네

$16.80
Description
《고것 참 괘씸하네》는 분노의 칫솔질을 하고 있는 아이가 표지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머리띠 때문에 벌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유쾌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아끼는 새 머리띠를 친구 마야가 한번 써 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잠깐 빌려줬는데, 마야가 머리띠를 돌려주지 않고 집으로 가 버립니다. 너무 속상해서 머리띠 생각에 골몰하다가 나무에 쿵 부딪히기도 하고, 얄미운 마야가 머릿속에 내내 동동 떠다녀서 화가 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욕조에 들어가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장난감들에게 마음을 털어놔 봅니다. 그러다 주인공은 마침내 결심합니다. 내일은 꼭 머리띠를 돌려달라고 하겠다고요. 말하는 연습도 몇 번이고 해 봅니다. 과연 주인공은 자기 마음을 말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이 그림책은 친구 관계 형성 시기의 어린이들이 겪는 갈등과 감정의 움직임을 한바탕 웃음과 함께 들여다보게 합니다.
이 책은 출간 전 2025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미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저자

박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