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같은 일을 하지만

우리는 같은 일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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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같은 법을 공부하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두 변호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놀라울 만큼 다르다.
한 사람은 선택을 돕는 길잡이로, 다른 한 사람은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으로 의뢰인 곁에 선다.
이 책은 승소의 기술이나 법률 지식을 설명하는 안내서가 아니다.
법과 사람 사이에서 울고, 웃고, 배우며 성장한 두 변호사의 진솔한 기록이다.
가족, 계약, 이별, 회사, 죽음, 그리고 일상 속 크고 작은 분쟁까지 삶의 다양한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같은 사건도 서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도 소중한지 보여준다.
법정 밖에서 더 빛나는 변호사들의 고민과 다정함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전문직의 냉철함과 인간적인 온기가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에세이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법을 이야기하는 듯하지만 끝내 사람을 이야기하는 두 변호사의 진심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이다.
저자

박은정

사법연수원43기수료
제53회사법시험합격(2011)
(현)법무법인영파트너변호사
(현)LG전자임직원법률상담변호사(현)그란데클립코리아자문변호사
(현)대한변호사협회법제위원회위원(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2026SVCSeoul글로벌진출지원사업파트너
(현)재단법인동천사회적경제법률지원단(현)한국프로축구심판협회이사(현)서울시강동구도시관리공단성범죄등고충심의위원회위원(현)대한게이트볼협회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현)한러비즈니스법학회,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원(현)우리술제조관리사3급
(전)창원지법마산지원국선전담변호사
(전)대한변호사협회공식유튜브채널〈히어로이어〉고정출연(전)서울시강동구도시관리공단자문변호사(전)한국e스포츠협회LCK공인에이전트(전)경기도태권도협회도장심사위원회위원
[학력]
성균관대학교법과대학졸업(2012)카이스트지식재산대학원석사과정재학중

목차

1장사람을변호하며,나를배우다

협업을몰랐던사람의팀성장기
꼰대와MZ사이그어딘가
AI와의동행
사실을말하는사람에서선택을돕는사람으로
좋아하는것을기록하는일이결국일을만든다
리더란결국사람을움직이게하는사람이다
왕관의무게를견디는사람들
우리는너무쉽게타인을판단한다
창작의가치는어디에서오는가
가족이었던관계가법적으로남이되는순간
동업은신뢰로시작하지만법으로끝난다
술빚는변호사
지도밖으로확장된시장
멈추게하는일,다시움직이게하는일
“어떤사건을전문으로하세요?”
진실은누구의것인가
삼성가의숨겨진아들과노숙자
나는한소년의대리인이었다
민원왕아저씨의사건
변호사와클라이언트의궁합
부모라는이름의무게
황혼이혼을누가막으랴
사망사건을대하는변호사의마음
엄마의마음,아들의마음
두번의교통사고,두개의사과
악성민원과평범한일상
A할머니의인생
참변호사
변호사의승소율

2장

의뢰인에게배운엄마의마음
이별후에도정산은필요하다
고소하겠다는내용증명의진짜의미
기록하는사람만이돈을받는다
인연이라는수확
계약서는왜모든증거를이길까
친구였기에계약서를쓰지않았다
대표이름만빌려주면된다더니
실패는끝이아니라,더신중한시작이다
배신감보다중요한것은회사의생존이었다
우리는모두다른모습으로꿈을이룬다
변호사도결국농사를짓는다
감사하지않을이유가없는삶
힘들면언제든지와라
압수수색,드라마와현실은다르다
AI가변호사를대체할까,아니면함께갈까
돌다리를두드리는사람들
믿음이배신으로돌아오는순간
광고보다진심이나은이유
나는여전히F형변호사다
잘될수록분쟁은시작된다
놓쳐버린타이밍의대가
“엄마,이제아빠랑그만살아”
경청이라는일
확신이선을넘을때
법적으로떠나보낸사람
한번의클릭,긴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