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이 등단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자신이 시를 아주 잘 써서 등단한 것으로 착각한다. 아마추어로서 글을 쓸 때와 이름 앞에 시인이라는 명사(名詞)를 붙였다면 그만큼의 책임감과 의무감에 창작품을 발표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등단 이후에 자만심을 버리고 詩 창작에 대한 기본을 공부하고 기초적인 것 정도라도 국문학을 배우고 나서 창작을 해야 할 것이다.
시가 열리는 나무 (제12기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