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열린 나라 국토상생론 (양장본 Hardcover)

바다로 열린 나라 국토상생론 (양장본 Hardcover)

$20.13
Description
-극단기상, 수도권 집중,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국토 형성과 지방 생존 전략-

10년 전 일본을 휩쓴 쓰나미가 지금 우리를 덮치고 있다
도심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와 철도, 지하화 가능한가?
아파트 단지 관리동 용적률 완화로 수도권에 당장 3만 호 공급이 가능하다
‘바다로 열린 나라, 대한민국 헌법 제3조 개정안’도 함께 제시
정책은 실종되고 의혹과 비방만 난무하는 대선 경쟁 속에 미래를 향한 신선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전략서가 퇴직공무원에 의해 번역 출간되었다.
국토해양부 퇴직공무원 김연빈 씨(64. 도서출판 귀거래사 대표)가 2월 22일 『바다로 열린 나라 국토상생론』을 직접 번역ㆍ출간했다. 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지방, 소멸 생존 상생’. 원전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기획한 『일본열도재생론(日本列島再生論)』(요미우리신문 「열도재생」취재반, 中央公論新社, 2013)이다.

빈발하는 극단기상,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사회, 수도권 일극 집중 시대의 새로운 국토 형성과 지방소멸 억제, 지자체의 생존과 상생 전략을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입체도로제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도쿄 ‘토라노몬 힐즈’와 ‘복합건축물’의 상징 도쿄 도시마구 신청사 ‘도시마 에코뮤제타운’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파출소 부지 등 공공재산의 활용 극대화와 함께 아파트 관리동 용적률 완화로 수도권에 당장 3만 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지론도 제시한다.
정년퇴직 후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활동에서 얻은 융합과 통섭의 산물로 ‘바다로 열린 나라, 대한민국 헌법 제3조 개정안’을 제시하면서, 수도권매립지 대책에 대한 구상도 소개한다.

역자 김연빈 씨(성남 분당)는 국토해양부, 외교부, 해양수산부에서 41년간 봉직하고 2019년 6월 정년퇴직했다. 2012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부처 전환기에 주일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토교통관 업무도 함께 수행했다.
저자

요미우리신문열도재생취재반

도서출판귀거래사대표,대한수영연맹등록수영클럽마스토스코리아(MastowsKorea)대표,(사)KPO명강사협회전문강사(강의분야:해양인문학,지방소멸,국가전략등)다.국토해양부,해양수산부,외교부에서41년간봉직후2019년6월정년퇴직했고,주일한국대사관1등서기관(해양수산관,국토교통관)을역임했다.순천고등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거쳐일본요코하마국립대학대학원졸업(국제경제법학석사)했다.2006년9월서울에서처음열린한·중·일물류장관회의를기획ㆍ실행하고정례화기반을마련했으며,2014년8월요코하마에서열린제5차회의를현지에서지원했다.부산신항민자유치사업초기(1996~1997)에사업자선정과협상업무를담당하고,부산항과광양항등에외국물류기업을유치하는포트세일즈활동을하였다(2004~2007).2005년5월고조오련선수와함께사단법인한국바다수영협회(AKOWS)를설립하여국내에바다수영(OWS,오픈워터스위밍)을보급해왔다.2019년8월‘FINA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바다수영(3㎞)에서완영하고,2023년8월‘WorldAquatics규슈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바다수영에출전했다.바다수영을통한해양사상홍보와국토사랑운동의일환으로‘올림픽정식종목바다수영을전국체전정식종목으로!’지정하는운동을펼치고있다.청소년해양교육과함께‘독도,국토의시작’운동,‘여자만∼순천만종단수영(고흥-여수-보성-순천30㎞)’,‘독도일주수영’,‘백령도~장산곶국제평화수영’을구상중이다.1980년1월강원도거진앞바다에서침몰한‘해경72정’인양에도관심을갖고있다.2020년9월부터매주토요일저녁에개최하고있는해양수산인화상공부모임‘바다,저자·전문가와의대화’운영진으로서발표자료출간지원등재능기부를하고있으며,활동을통해‘바다로열린나라,헌법제3조개정안’을창출했다.저서및편저로『바다,저자와의대화Ⅱ』(23인공저,법문사,2022),『2021항만편람』(해양수산부,2022편집(5년주기발간),『재난안전강의』(9인공저,KPO명강사협회,2020)가있고역서로『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요미우리신문‘열도재생’취재반저,도서출판귀거래사,2022),『손기정평전』(데라시마젠이치저,김솔찬공역,도서출판귀거래사,2020),『해양문제입문』(일본해양정책연구재단편,청어,2010),『검증국가전략없는일본』(요미우리신문정치부저,한국해양전략연구소,2007),『바다가일본의미래다』(무라타료헤이저,이주하역,청어,2008)출간기획등이있다.재능기부·사회공헌활동으로(사)한국ESG학회이사,(사)한국스마트해양학회이사,사)KPO명강사협회회원,(사)한국바다수영협회창립회원(발기인),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원및디지털책쓰기코칭협회감사등이있다.

목차

한글판을발간하며ⅴ
축사ⅷ

머리말6
프롤로그11

제1장경제재생을위한비장의카드-‘약점’=‘강함’의방정식…………………20

‘약점’은흉내낼수없다/‘멀다’,‘춥다’가이점으로/‘후쿠시마’가성장의엔진/로봇슈트/그린아시아

제2장도시경쟁력강화,광역권구축…………………………………………………46

보소반도에잠자는‘도쿄권’의잠재력/기업유치에허덕이는도쿄/북유럽오우루시와도호쿠아키타시의공통점/캐머런정권의LEP/그레이터워싱턴,그레이터나고야/‘KANSAI’를세계브랜드로/도시강화를가로막는‘사권’의벽/허브공항/허브항만/‘강함’을연결하는철도와도로/감축(減築)

제3장최첨단을가는농림수산업………………………………………………………86

힘을내포한일본의임업/음료회사도임업에‘참여’/외국인의산림매수/산속의참치공장/어항의선택과집중/로마교황이먹는쌀/환경과양립하여성장산업으로/재평가되는도시형농업

제4장잠자는자원과잠재력…………………………………………………………114

소생하는흑광,구로코/마그마의혜택/소형수력발전의가능성/중국이진출하는오키나와해구

제5장세계의두뇌를유치하다………………………………………………………132

인도에있는도쿄대학/성장을불러오는‘가상대학’/유럽발47개국대학연계/교수진은삼성OB/iPS세포연구가기폭제로/외국인과의공생/인재를끌어들이는시가지의활기

제6장줄어드는인구속에서…………………………………………………………160

혹독한현실/도심의‘한계집락’/걸어서살수있는시가지/컬렉티브하우스/커뮤니티의재생/‘돈버는커뮤니티’로탈바꿈/스마트시티/지방회귀/1세대=1주택으로부터의전환

제7장재해빈발기에대한대비……………………………………………………196

극단기상의공포/1,000년주기에대한‘대비’/‘위험한장소’에사는‘자유’란/리던던시(대체성ㆍ보완성)/자연에의한‘감재(減災)’/집약에서분산으로/라이프라인/쓰나미관측은우주와해양에서/‘사권제한’에서‘공공우선’으로/대심도지하의이용/수도대체기능/수도기능분산론/강인한의료체제로이끄는의식개혁/고향을버릴수없는‘가설마을’/정치권의사명

제8장이웃나라한국과일본,상생의길……………………………………………251

‘경제재생을위한비장한카드’가주는시사점/손치근
‘균형발전’은한일공통의과제/서의동
환경생태계보존과도시농업활동/엄성준
화성시백미리사례로본어촌상생방안/송영택
미래물의도시,인천해저도시로가자/임현택
규슈의각성과지방성장의엔진,한반도남서부도서지역개발/손치근
농어촌빈집을콘도형공유숙박시설로/김동현
후쿠시마원전사고와사회적재난에대한인식/강정환

맺으며278
자료280
역자주석285
역자부록323
역자후기384

역자소개400
도움을주신분들402

출판사 서평

10년전일본을휩쓴쓰나미가지금우리를덮치고있다

인구가줄고있다.나라가늙어가고있다.농어촌의빈집은늘어나고수도권집중은가속되고있다.폐교된모교처럼읍도면도사라지고군(郡)이소멸한다.생산연령인구는감소하고노후대책은부실하여연금으로는생활비의절반도빠듯하다.

일본의지진재해와고령화경험을한일상생으로승화

『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저출산고령화사회의지방,소멸생존상생』은『日本列島再生論』(요미우리신문‘열도재생’취재반,中央公論新社,2013.1.)을도서출판귀거래사김연빈대표가직접번역·출간한것이다.『일본열도재생론』은2011년3월11일발생한동일본대지진에서노출된일본국토의불균형을바로잡고저출산고령화사회를맞아소멸위기에처한지방의생존에영감을제공하고자요미우리신문이국내외네트워크를총동원하여기획·취재한내용을모은책이다.독자여러분은부제‘저출산고령화사회의지방,소멸생존상생’이보여주는것처럼일본의경험을통해새로운국토형성과지방소멸억제를위한전략과접근방법,그리고상생의메시지를얻게될것이다.단순히일본의경험에서배우는것을떠나이를융합하고승화시켜냉각된한국과일본이상생하는길을찾아보자는전향적뜻이책제목에담겨있다.상생은중앙과지방,지방과지방,그리고한국과일본의상생,동북아의상생을모두포함한다.

일본에주는상생의메시지,사방이바다로열린섬나라일본

일본은스스로‘사방이바다로둘러싸인섬나라(四方を海に?まれた島?)’라고한다.‘삼면이바다로둘러싸이고’대륙진출이막힌우리나라도사실상‘섬나라’이다.한편으로섬은바다로닫힌공간이아니라바다로열린공간이기도하다.그런측면에서일본이나우리나라모두‘바다로열린나라’이다.『일본열도재생론』은저출산고령화사회에서이항대립(二項對立,Dichotomy),즉이분법적사고를넘어새로운국토를형성하는데있어서가장강조하고싶은것으로‘발상의전환’을들고있다.발상의전환이란관점에서우리나라는‘삼면이바다로둘러싸인’나라가아니라‘삼면이바다로열린’나라이다.일본역시‘사방이바다로둘러싸인섬나라’가아니라‘사방이바다로열린섬나라(四方が海に開かれた島?)’가되는것이다.이것이『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에서한국이일본에던지는상생의메시지이다.

코페르니쿠스적발상의대전환과융합의선물,대한민국헌법제3조개정안

우리나라는사실상섬나라라는지리적한계를극복하고세계8위의무역대국으로성장하였다.수출입화물의99.7%가바다를이용하는우리나라는조선,해운,수산,해양과학기술,해군력등에서세계상위를차지하는세계유수의해양강국이다.그러나우리의인식은아직바다에‘둘러싸여’있다.국민해양의식개선과해양문화창달을위해2020년제정되고2021년2월시행된「해양교육및해양문화의활성화에관한법률」(약칭「해양교육문화법」)의제안이유에는‘삼면이바다로둘러싸인우리나라’가의연히자리잡고있다.이제바뀌어야한다.바꾸어야한다.발상의대전환이필요하다.
삼면이바다로‘둘러싸인’대한민국이아닌삼면이바다로‘열린’대한민국으로전환해야한다.대통령을비롯하여국가지도층에서학생에이르기까지모든일상과국면에서‘바다로열린대한민국’이란표현을생활화하고정착시켜나가도록하며,초중고등학교교과서를‘삼면이바다로열린우리나라’로고쳐서술하도록한다.궁극적으로는이러한정신을개정헌법에포함시키도록한다.
현행헌법제3조는“대한민국의영토는한반도와그부속도서로한다”고규정하고있다.사단법인한국헌법학회(당시회장고문현)는2018년3월이조항을“대한민국의영역은한반도와그부속도서를포함하는영토,영해,영공으로한다”로하는헌법개정안을제시하였다(한국헌법학회헌법개정연구위원회「헌법개정연구」,박영사,2020.9.).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김종덕)은‘영역’대신‘국토’로하는해양수산부문헌법개정안을제시하였다(해양수산통합행정25주년기념정책토론회,2021.8.10.).여기에서한걸음더나아가“삼면이바다로열린대한민국의영역은한반도와그부속도서를포함하는영토,영해,영공으로한다”로‘삼면이바다로열린’이란표현을추가하는것이다.이렇게함으로써장보고대사의청해진개설,고려의벽란도무역항등에서보는유구한해양DNA를갖고있는우리대한국민이육지중심적·폐쇄적·획일적·국수적사고에서벗어나해양적·개방적·보편적·국제적글로벌한사고로발상을대전환하여항구적인세계평화와인류공영에이바지한다는숭고한헌법정신을세계만방에천명하는것이다.

공직사회에서민간분야까지,현역에서은퇴자까지모두함께느끼는영감

『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은저출산고령화사회가불러온소멸위기에서생존하기위한일본과세계각국의국가와지방정부,각종기관·단체,대학등의정책사례와구상을소개하고있다.국가나지방정부공무원,지방의회의원들은이런사례를통해정책구상의영감을얻을수있을것이다.특히인구정책,교육정책,과학기술정책,토지주택정책,교통정책,복지정책,고용노동정책,의료정책,에너지정책,농어촌정책,해양정책등을담당하는공무원들에게이책을권한다.여기에서소개된정책들을참고삼아융합하고발전시켜각부처에맞는새로운정책을구상하고발굴하는데도움이될수있을것이다.대통령선거를비롯하여각급선거에나서는후보,후보들에게정책공약을제공하는캠프나선대위의관계자들은우선적으로이책『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에눈을모아주실것을권유한다.3월9일새로선택되는정부에서중책을맡게될분들에게도일독을권장하고싶다.
역자는『일본열도재생론』에서는시기적으로다루지못했지만요즘화두인‘입체도로제도’의정수라할수있는도쿄‘토라노몬힐즈’와‘복합건축물’의상징도쿄도시마구신청사‘도시마에코뮤제타운’을독자에게소개하고있다.토라노몬힐즈는반세기이상잠자고있던도쿄도심의도시계획도로를지하화하고,입체도로제도를이용하여터널위아래로초고층복합시설건축물을건설한사업이다.국내도입이검토되고있다.도시마에코뮤제타운은공공청사와민간주택이함께입주하는복합건축물로예산한푼들이지않고대형청사를건설한사례로회자되고있다.이들사업은정책결정권자의과감한발상의전환,냉철한기획력과강한집행력,민간의창의력,지역주민과의협력과소통이복합된것으로공무원사회의의식개혁과규제개선의정수라고도할수있다.

간극메우기와한일상생의길

『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은『일본열도재생론』과9년의시간적괴리가있다.한글판출판과정에서이런간극을메우고내용의이해를돕기위해몇가지새로운노력을하였다.
첫째,『일본열도재생론』에서소개된정책과사례들이그후어떻게추진되었는지를추적해서역자주석을통해가능한한현재의상황과자료로정리하였다.
둘째,주요사항과제도에대해역자주석을달고,시사적이거나짧은역자주석으로는설명이곤란한것에대해서는역자부록을통해보다상세한내용을제공하였다.
셋째,단순히『일본열도재생론』의내용을번역해서소개하는데그치지않고한일상생으로융합하고승화시키기위해1개의장을새로편성해서추가하였다.이것이『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출간의가장큰의의이다.새로설정된‘제8장이웃나라한국과일본,상생의길’에서는국내전문가들을초빙하여『일본열도재생론』의7개장과연계해서한국과의연결고리를찾아보도록하였다.『GoodbyeOil!TOYOTA』의저자손치근전알마티총영사,도시농업전문가엄성준전보스턴총영사,연안어촌커뮤니티디자이너송영택현대해양발행인,『인천해저도시로가자』의저자임현택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센다이에서동일본대지진을직접경험했고2014년가을에는후쿠시마원전사고현장을역자와함께방문했던강정환전주일한국대사관원자력관,역시동일본대지진을직접겪었고수도권과지방의격차를다룬장기연재「절반의한국」을기획한서의동경향신문스포트라이트부장,지방행정과안전의귀재김동현전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등이재능기부를통해한일상생의길에동참했다.
넷째,역자가평소생각해오던정책아이디어중이책『국토상생론』의내용과어울리는몇가지과제를역자후기를통해간단히소개하였다.입체도로와복합건물외에파출소부지등공공재산의활용극대화와아파트관리동복합개발에관한구상을소개한다.수도권매립지와관련하여폐기물처분장에대한의견도제시한다.

난개발을억제하여국토의품격을높여야

권도엽전국토해양부장관은축사에서“『바다로열린나라국토상생론』은십여년전일본이저출산고령화,생산인구감소,인프라노후화,국가적경쟁력약화,과소지역의공동체붕괴,동일본대지진과극한홍수등을겪으면서지역단위를중심으로이를극복하고지속발전을기하기위한다양한생존전략과아이디어,사례등을담은책이다.세계유수의요미우리신문이장기간연재한글을모아출간한책『日本列島再生論』을번역한것으로우리나라,타이완,중국,인도네시아,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우크라이나,오스트리아등의관련사례도언급하고있다.언론연재기획이토대가되었으므로내용이쉽고도간결하여,누구든지재미있게읽을수있다.약간의시차를두고유사한경험을하고있는우리에게는많은도움이될수있는책이라하겠다.일본을보다잘이해하는데에도적지않은도움을주리라확신한다”고번역서의내용과출간의의를명쾌하게정리하고,“이책이특별히국토해양부문에서우리가당면하는문제를해결하는데에도좋은시사점들을많이던지고,거대도시권,대학,첨단산업등의경쟁력을높이는데에도도움이될수있기를기대한다.특히독자들의일본국토와지역에대한관심증대로이어져우리국토의크게아쉬운점인‘무질서한난개발’에대한사회적인식도크게강화될수있기를기대해본다”고국민들에대한기대와함께축하의말을전했다.

언론에바란다

우익성향의요미우리신문이일본의미래를걱정하며국내외네트워크를총동원하여취재한대형기획·연재를보면서,개별언론의성향을떠나제4의권부라하는언론의진정한책임,언론의근본적사명이무엇인지를생각하게된다면서역자는우리언론계에도무거운충고를한다.

언론은말해야한다.옳은것을.
언론은전해야한다.바른것을.
언론은가야한다.국민과함께.(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