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지 마: 두 번째이야기

약해지지 마: 두 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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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약해지지 마 - 두 번째 이야기』에는 저자가 지나왔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아름다운 사진도 함께 감상하며, 저자가 펼치는 100년간의 인생 이야기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한마디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살아 있어 좋았습니다.” 인생의 대선배인 시바타 도요는, 우리가 ‘삶’ 그 자체로 기뻐할 줄 알고, 살아가면서 시련과 마주하게 되더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준다.

저자

시바타도요

저자시바타도요(柴田トヨ)는1911년6월26일,도치기시출생.유복한쌀집의외동딸이었지만,10대때가세가기울어음식점등에서더부살이를했다.서른세살에주방장인시바타에이키치와결혼해이듬해아?들겐이치를낳았다.남편과는1992년사별.이후우쓰노미야시내에서홀로생활했다.취미는젊었을때는독서와영화?노래감상.중년에는무용,노년에는시쓰기였다.90세에시를쓰기시작해신문에꾸준히투고했다.2010년에출간한첫시집『약해지지마』는독자들의사랑을받으며판매부수150만부를넘기는베스트셀러가되었다.이책은한국,대만,네덜란드에서번역출판되었고이탈리아,스페인에서도간행될예정이다.아이다미쓰오미술관과나가사키신문사주최로열린은일본전역에서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

목차

목차
축하합니다,100세의시집!
상냥함
유행
친구
발동동
하늘에게
추억-이별
페이지
아들에게Ⅲ
나팔꽃
경마
나를찾아서
추억Ⅲ
아들에게Ⅳ
귀가어두워져
돈지갑
100세
짊어지다
나에게Ⅱ
길-당신에게
배우다
해질녘
보이스피싱사기범에게
나라면?보이스피싱사기를당하지않기위한시
당신에게?보이스피싱사기사건피해자분에게
재해민여러분에게
재해지역의당신에게
나의지금까지의인생,그리고감사의마음
마음의노래
후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영화「장수상회」강제규감독의
영감을자극한감동의시집
“벅찬마음을시에담아
인생의마지막을꽃피울수있었습니다.”
시바타도요가99세에출간한시집『약해지지마』는일본에서150만부가넘게팔려나가며초베스트셀러가됐다.자신의책이번역되어전세계사람들에게읽히는것이꿈이라고밝힌작가의바람은이후한국에서제일먼저실현됐다.『약해지지마』는출간되자마자주요언론사의큰주목을받으며한국에서도베스트셀러의자리에올랐고,세계각국에서잇따라번역출간되었다.
하지만늘‘오늘’을사...
영화「장수상회」강제규감독의
영감을자극한감동의시집
“벅찬마음을시에담아
인생의마지막을꽃피울수있었습니다.”
시바타도요가99세에출간한시집『약해지지마』는일본에서150만부가넘게팔려나가며초베스트셀러가됐다.자신의책이번역되어전세계사람들에게읽히는것이꿈이라고밝힌작가의바람은이후한국에서제일먼저실현됐다.『약해지지마』는출간되자마자주요언론사의큰주목을받으며한국에서도베스트셀러의자리에올랐고,세계각국에서잇따라번역출간되었다.
하지만늘‘오늘’을사는시바타도요의꿈은거기에서멈추지않았고,이듬해그녀는두번째시집『약해지지마-두번째이야기』(원작:百歲)를출간했다.일본에서발매될당시사전주문만30만부를넘어,그녀의글에대한대중의사랑과신뢰가얼마나큰지짐작할수있었다.
『약해지지마-두번째이야기』는그녀가가슴속에고이간직하고있던아련한추억과가족에대한애틋한사랑,주위사람과자연에품은따뜻한관심을100세작가만의완숙한시선으로섬세하게그려내고있다.연륜이느껴지는작가특유의삶에대한성찰이우리의가슴을먹먹하게한다.그리고재치있는언어로다듬어진그녀의부드러운다독임은우리에게살아갈힘과감동의여운을선사한다.
2015년4월개봉작「장수상회」의강제규감독은영화를제작하면서저자의첫번째시집『약해지지마』를읽고,「장수상회」속에등장하는노년의주인공들의감성을이해하는데많은참고가되었다고밝혔다.강제규감독의영감을자극한시바타도요의강인하면서도아름다운삶의메시지는『약해지지마-두번째이야기』에서도계속이어진다.
100세의작가가들려주는
삶의무늬와빛깔,인생의궤적
시바타도요의인생은결코평탄하지만은않았다.열살무렵가세가기울어초등학교만졸업하고더부살이를해야했고,20대에는이혼의아픔도겪었다.하지만서른세살에는평생을함께할다정한요리사남편을만나외아들을낳고,재봉일등부업을하며알뜰히생활을꾸렸다.1992년에남편과사별한후에는우쓰노미야시내에서20년동안홀로생활했다.그리고90세에아들의권유로글을쓰기시작하여2010년에『약해지지마』를출간하면서그녀의앞에놀라운일들이펼쳐졌다.
『약해지지마-두번째이야기』에는저자가지나왔던파란만장한삶의궤적이상세히소개되어있다.독자들은책에실린아름다운사진도함께감상하며,저자가펼치는100년간의인생이야기에한층더몰입할수있다.
지금은세상을떠났지만,그녀가남긴한마디는여전히우리의가슴을울린다.
“살아있어좋았습니다.”
인생의대선배인시바타도요는,우리가‘삶’그자체로기뻐할줄알고,살아가면서시련과마주하게되더라도있는그대로를받아들이며당당하게앞으로나아가야할용기와지혜를가르쳐준다.
일본독자서평
★★★★★90세부터시를짓기시작한작가가100세가되어서도이런아름다운얼굴과언어를지니고계시다니존경스럽습니다.
★★★★★난치병으로입원중인지인에게『약해지지마』와함께이책을보내드렸습니다.퇴원후에도항상이책을곁에두고,힘을잃지않으려고애쓰십니다.
★★★★★마지막이가까워지자눈물이멈추지않았습니다.작가로부터받은배려하는마음을앞으로도쭉잊지않고살아가겠습니다.
★★★★★살아온시대배경은다르지만,긴긴세월을담은간결한글이저의가슴을깊게두드립니다.하루하루를열심히살아야인생이베푸는소중한것들을받을수있음을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의말이지닌중량감을통감했습니다.책을읽다가당장부모님을만나고싶어졌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