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경성일보로 보는 일제강점기 조선1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는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경성일보강독반의 첫 성과물이다.
경성일보(일문) 기사 가운데 1937년 7월 7일 중국 베이징(北京) 근교에서 발생한 중국과 일본의 군사 충돌 시기부터 일본 패전까지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에 대한 기사 총 1,164건의 목록과 주요 기사 375건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1937년 7월 7일을 기점으로 하는 이유는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의 기점이 1931년 만주사변이지만 전쟁 확산과 국가총동원체제 운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중일전쟁이기 때문이다.
경성일보의 여러 주제 가운데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를 첫 번째 시리즈로 출간하는 이유는 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가 법령에 근거해 중앙행정 단위와 지방행정 단위가 수행한 공적인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경성일보는 1906년 9월 1일 이토 히로부미 통감의 의지에 따라 창간해 1945년 8월 일본 패전 후 기관지로서 성격이 끝나고 한국인들이 운영하다가 12월 10일 정식으로 폐간한 신문이다.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통제 아래 통감부와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였으므로 일제강점기 지배정책 연구의 필수 자료이자 여러 분야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나 전체 기사 목록이나 DB가 부재해 자료 접근성이 제한적이고, 자료가 방대해 국내 학계에서 경성일보를 활용한 연구는 드물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경성일보로 보는 일제강점기 조선 1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는 유용한 연구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경성일보(일문) 기사 가운데 1937년 7월 7일 중국 베이징(北京) 근교에서 발생한 중국과 일본의 군사 충돌 시기부터 일본 패전까지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에 대한 기사 총 1,164건의 목록과 주요 기사 375건의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1937년 7월 7일을 기점으로 하는 이유는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의 기점이 1931년 만주사변이지만 전쟁 확산과 국가총동원체제 운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중일전쟁이기 때문이다.
경성일보의 여러 주제 가운데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를 첫 번째 시리즈로 출간하는 이유는 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가 법령에 근거해 중앙행정 단위와 지방행정 단위가 수행한 공적인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경성일보는 1906년 9월 1일 이토 히로부미 통감의 의지에 따라 창간해 1945년 8월 일본 패전 후 기관지로서 성격이 끝나고 한국인들이 운영하다가 12월 10일 정식으로 폐간한 신문이다.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통제 아래 통감부와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였으므로 일제강점기 지배정책 연구의 필수 자료이자 여러 분야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나 전체 기사 목록이나 DB가 부재해 자료 접근성이 제한적이고, 자료가 방대해 국내 학계에서 경성일보를 활용한 연구는 드물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경성일보로 보는 일제강점기 조선 1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는 유용한 연구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경성일보로 보는 일제강점기 조선 1 : 전시동원 법령과 기구 - 강제동원 & 평화총서 23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