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장황하고, 산만하고, 직설적이고, 불편한 대화 속
“왠지 듣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투는 따로 있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33가지 소통의 기술
“왠지 듣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투는 따로 있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33가지 소통의 기술
수려한 말솜씨나 화려한 입담이 없는데도 좋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단정한 말투에 마음을 터놓게 만드는 다정한 태도로 대화의 온도를 올리는 사람이다. 이 책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의 저자 히데시마 후미카 역시 20년 이상 라디오를 진행해 온 베테랑 DJ로, 사근사근한 말투에 배려심 넘치는 태도로 수많은 청취자로부터 ‘자꾸 듣고 싶어지는 말투의 소유자’란 평을 받아왔다. 덕분에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연이 쏟아진다. “사람들이 제 말투가 직설적이래요”, “저는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할 때 말이 잘 나오지 않아요”, “저도 당신처럼 재치 있게 말하고 싶은데, 늘 비슷한 말만 되풀이하는 것 같아요”처럼 고민도 다양하다. 오랜 라디오 DJ 경력을 바탕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에 친절히 답해주던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는 뛰어난 언변술이 아닌 말투와 태도에 있음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책에는 긴장을 늦추고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부터 상대를 절로 수긍하게 만드는 말투, 이야기 주제가 쓰든 달든 균형 있게 말하는 비법 등이 담겼다. 타인과의 소통이 어렵다면, 말투 때문에 한 번이라도 고민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 소개된 33가지 대화 기술을 하나씩 실천해 보자. 대화가 한결 편안해지고, 누구에게나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단정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