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인기 인스타그래머 ‘라임맘’ 모녀가 함께 써내려간 214개 친정 찬 레시피!
레시피보다 중요한 엄마만의 요리 비법과
실패로부터 터득한 딸의 요령까지 한데 담았습니다.
레시피보다 중요한 엄마만의 요리 비법과
실패로부터 터득한 딸의 요령까지 한데 담았습니다.
딸의 밥상을 단 한 끼도 허투루 차려낸 적이 없는 엄마가 있다. 그 딸이 자라 일가를 이루고 어린 딸의 밥을 차리며, 생각한다. ‘엄마는 이때 어떻게 했더라.’, ‘엄마 맛은 이게 아니었는데…’ 곧장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엄마 레시피대로 했는데, 엄마가 해주시던 그 콩나물국 맛이 안 나요!” 자신의 딸에게 맛깔나는 외할머니표 콩나물국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내 엄마의 콩나물국이 간절한 나를 달래기 위한 마음, 두 마음이 모두 담겼으리라.
이는 이 책의 저자인 옥한나의 이야기이자, 결혼한 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어릴 때 먹던 엄마 집밥이 그리워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보지만 좀처럼 그 맛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인터넷 레시피를 뒤지고, 싱싱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음에도 두어 가지 재료만으로 뚝딱 만들어 준 엄마의 그 음식과는 영 다르기만 하다. 이리저리 삶에 치여 입맛 마저 잃고 나면 값비싼 정찬보다 그리워지는 게 있다. “엄마, 나 엄마가 해준 무생채가 먹고 싶어.” 누구에게나 최고의 셰프는 엄마다.
이 책은 두 요리전문가인 친정엄마(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딸(인스타그래머 ‘라임맘’)의 합작품이다. 메뉴는 매일 우리네 밥상에 올라오는, 보통의 국, 찌개, 반찬이다. 틀림없는 조리 분량과 매 과정에서의 불 조절과 조리 시간까지, 이보다 더 정확할 수 없는 요리천사표 레시피가 펼쳐진다. 이 레시피만으로 모두가 엄마표 요리를 재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확한 레시피가 있음에도 실수하고 실패하는 게 요리다. 원래도 궁금증 많고, 궁금한 거 잘 못 참는 딸은 엄마에게 요목조목 질문을 던진다. ‘이건 왜 넣어요?’, ‘이 과정은 왜 꼭 거쳐야 해요?’, ‘이렇게 망쳤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등등. 이에 엄마의 훈수가 이어지는데, 사실 이 훈수가 이 책의 백미다. 오랜 세월 숱한 경험을 통해 켜켜이 쌓여온 엄마마의 노하우는 결코 레시피 안에 다 담아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엄마의 훈수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딸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덧댄다. 엄마의 본래 레시피를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방한 메뉴로 변형, 이 또한 요긴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방한 메뉴로 변형, 요긴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하나의 레시피로 두세 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버전업 레시피’를 통해 책의 풍성함을 더했다. 그야말로 이 한 권이면 한식을 기반으로 한 우리 밥상의 거의 모든 메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는 이 책의 저자인 옥한나의 이야기이자, 결혼한 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어릴 때 먹던 엄마 집밥이 그리워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보지만 좀처럼 그 맛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인터넷 레시피를 뒤지고, 싱싱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음에도 두어 가지 재료만으로 뚝딱 만들어 준 엄마의 그 음식과는 영 다르기만 하다. 이리저리 삶에 치여 입맛 마저 잃고 나면 값비싼 정찬보다 그리워지는 게 있다. “엄마, 나 엄마가 해준 무생채가 먹고 싶어.” 누구에게나 최고의 셰프는 엄마다.
이 책은 두 요리전문가인 친정엄마(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딸(인스타그래머 ‘라임맘’)의 합작품이다. 메뉴는 매일 우리네 밥상에 올라오는, 보통의 국, 찌개, 반찬이다. 틀림없는 조리 분량과 매 과정에서의 불 조절과 조리 시간까지, 이보다 더 정확할 수 없는 요리천사표 레시피가 펼쳐진다. 이 레시피만으로 모두가 엄마표 요리를 재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확한 레시피가 있음에도 실수하고 실패하는 게 요리다. 원래도 궁금증 많고, 궁금한 거 잘 못 참는 딸은 엄마에게 요목조목 질문을 던진다. ‘이건 왜 넣어요?’, ‘이 과정은 왜 꼭 거쳐야 해요?’, ‘이렇게 망쳤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등등. 이에 엄마의 훈수가 이어지는데, 사실 이 훈수가 이 책의 백미다. 오랜 세월 숱한 경험을 통해 켜켜이 쌓여온 엄마마의 노하우는 결코 레시피 안에 다 담아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엄마의 훈수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딸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덧댄다. 엄마의 본래 레시피를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방한 메뉴로 변형, 이 또한 요긴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방한 메뉴로 변형, 요긴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하나의 레시피로 두세 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버전업 레시피’를 통해 책의 풍성함을 더했다. 그야말로 이 한 권이면 한식을 기반으로 한 우리 밥상의 거의 모든 메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친정엄마 요리백과 : 집밥 서툰 딸과 세심한 엄마의 1:1 요리 문답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