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33년에 간행된 『대순전경』 2판은 『대순전경』의 여러 판본 가운데 유일하게 순우리말로 기록된 경전이다.
오로지 한글만을 사용하여 증산 강일순의 생애와 사상을 기록한 책이다. 『대순전경』 초판이 1929년에 간행된 지 불과 4년 만에 전격적으로 우리말로 된 경전이 발행되었다. 이후 『대순전경』 2판은 일제로부터 해방이 된 후인 1947년에 발행된 『대순전경』 3판이 간행되기까지 14년 동안 증산의 행적과 생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경전으로 자리 잡았다. 『대순전경』 2판은 민중을 위한 경전이다. 한문에 무지하거나 잘 알지 못했던 일반 대중을 위해 순우리말로 기록된 경전을 펴냄으로써 교리와 대중화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이다.
대순전경 2판 연구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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