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해방이후,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를 안타깝게 생각한 유동렬 장군이 1945년도에 「통정원」을 설립하였다.유동렬 장군과 뜻을 같이 하던 인사들은 근대기에 민중으로부터 추앙을 받아왔던, ‘증산 강일순 성산'의 사상을 기반으로 해서 ’민족종교'의 기틀을...

1933년에 간행된 『대순전경』 2판은 『대순전경』의 여러 판본 가운데 유일하게 순우리말로 기록된 경전이다. 오로지 한글만을 사용하여 증산 강일순의 생애와 사상을 기록한 책이다. 『대순전경』 초판이 1929년에 간행된 지 불과 4년 만에 전격적으로...

『대순전경』 초판(1929)은 종교적 경전의 형태로 간행되어 이른바 ‘경전시대(經典時代)’를 활짝 열며, 증산교단(甑山敎團) 성립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모든 증산신앙과 증산사상의 연원(淵源)이 바로 『대순전경』 초판이다. 『증산천사공사기』(1926)는 증산의 언행과 관련된 기록들을 모은 일종의 자료집...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 종교적 삶을 살고 있다. 신을 말하고 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신을 받드는 삶을 산다. 세속화 경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종교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난날 동북아...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 종교적 삶을 살고 있다. 신을 말하고 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신을 받드는 삶을 산다. 세속화 경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종교는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지난날 동북아역사에서 사람들은 하늘·천·상제를...

인류문명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최초의 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고麻姑입니다. 한국인과 인류의 시원역사가 발원한 2만 5천 년 전 ‘마고신’은 여(성)신이라는 한계를 넘어 인류 수행문화와 선문화의 근원이며 무병장수문화의 바탕이었습니다. 특히...

『생존의 비밀』은 동서양 성인과 철인과 영지자들과 현대 의학자들이 인류에게 전한 메시지들을 통하여 대자연의 변화 법칙으로 일어나는 대 병란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을 극복하는 지혜와 생명의 길을 제시한다.

증산 강일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다 19세기 절망의 조선 땅, 조선 백성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남 살리기’의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구한말, 격동의 시대를 살며 무엇이 진정 인간을...

성철스님의 『신심명 증도가 강설』. 중국 선종의 제3대 조사인 승찬이 지은 글로 알려진 「신심명」과 당나라 때의 승려 영가 현각의 시편으로 알려진 「증도가」를 해설하고 정리하였다.

가을개벽은 우주에 후천의 시공이 개막됨을 선언하는 신神의 불꽃놀이다. 낡고 병든 선천의 하늘과 땅이 자신의 병든 모습을 모조리 벗어던지는 이 말세 개벽의 불꽃놀이를 옛사람들은 ‘재조정의 시기’, ‘새로운 사이클’, ‘인간이 진리 자체가...

가을개벽은 우주에 후천의 시공이 개막됨을 선언하는 신神의 불꽃놀이다. 낡고 병든 선천의 하늘과 땅이 자신의 병든 모습을 모조리 벗어던지는 이 말세 개벽의 불꽃놀이를 옛사람들은 ‘재조정의 시기’, ‘새로운 사이클’, ‘인간이 진리 자체가...

『주역』은 하늘과 땅, 해와 달, 바람과 우레, 뫼와 연못이라는 여덟 가지 형상을 우주의 근원과 만물의 변화를 설명하는 준거로 삼았다. 8괘를 거듭하여 성립한 64괘 384효는 건 곤괘를 모태로 하여 생겨났다. 8괘는...

『주역』은 한마디로 ‘변화變化’의 책이다. 변화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일월성신의 규칙적 운동과 땅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후 현상 등으로 나타난다. 변화의 외연을 넓혀 살핀다면, 역사와 문명을 비롯한 생명권 전체에서 일어나는 시공의 문제로...

“‘후천선後天仙’이란 지금까지의 선천 수행법과는 전혀 다른 신선문화 도통수행법을 전수받아 대우주 삼신의 성령으로 거듭난 인간 ‘삼랑선三郞仙’을 뜻합니다. 동시에 신과 인간이 하나 되어 열어나가는 후천가을의 조화문명을 말합니다. 가을개벽을 넘어 이 땅에 펼쳐지는...

『증산 강일순과 동학』의 저자 나상민은 이 책을 통해 증산 강일순의 증산사상과 동학을 연구하고 ‘증산’에 대한 감회와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내었다. 즉, 이 책은 19세기 절망의 조선 땅, 조선 백성의 한...

무병장수 ‘선仙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돌아봐야 할 주제가 바로 ‘수부首婦’입니다. ‘수부首婦’는 아버지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의 무극대도 종통宗統을 이어받아 후천 선仙문화를 활짝 열어주신 어머니 하느님입니다. 아직 대중들에게 생소한 ‘수부’사상이지만 증산도 진리를 이해하기...

2021년 가을 〈후천 선문화와 상제〉라는 주제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발표문들은 2022년 봄을 맞아 지금 세권의 단행본으로 세상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5일간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세 가지 주제로 묶어 출간한 것입니다....

『증산도의 진리』는 증산도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우주의 신비, 상제 동방 강세의 배경, 인간과 신명의 관계, 천재개벽이란, 원시반본의 주요 사상과 내용, 천지공사의 집행방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지역수와 중정지도』는 천지역수와 중정지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천지역수에 대한 선유들의 견해와 《정역》에서의 천지역수와 《주역》에서의 중정디오와의 상관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중정지도의 인도적 구현과 자각 및 실천에 관하여 밝히면서 중정지도의 개념에 관한...

증산도의 후천 선사상은 인간이 우주만물과 하나가 되어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증산도에서 선仙은 단순히 유불선의 선仙이 아닙니다. 후천의 선도仙道를 중심으로 하여 선천의 유불선 삼교를 초월하면서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