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

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

$22.00
Description
라캉 정신분석은 최후의 반철학이자
가장 정교한 반철학이다

마르크스에게 레닌이 있다면
프로이트에게는 자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라캉
그리고 이에 대한 알랭 바디우의 반박
《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은 알랭 바디우가 1994~1995년에 진행한 세미나를 엮은 책이다. 바디우는 라캉의 여러 텍스트를 ‘반철학’이라는 키워드로 독해한다. 반철학은 철학의 제일 목표인 ‘진리’를 해임하고자 하는 담론을 말한다. 따라서 반철학의 관건은 철학자라고 하는 지독하게 아픈 인간을 낫게 하는 것이다. 서구 사유의 역사가 철학과 반철학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보는 바디우는 라캉의 텍스트를 정교하게 독해한 후 라캉을 ‘최후의 반철학자이자 가장 정교한 반철학자’라고 규정한다. 나아가 라캉 반철학의 비판으로부터 철학을 옹호하며 라캉 반철학 담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지적한다.

요컨대 바디우는 끝내 라캉 반철학으로부터 철학을 옹호해내고, 라캉의 급진성을 철학 내부로 끌어온다. “저는 철학에 대항합니다”라는 라캉의 선언을 철학의 역사로 편입하는 것이다. 라캉과 바디우의 사유를 아끼는 독자라면, 동시대 가장 위대한 지성 중 하나인 바디우가 반철학이라는 키워드로 또 다른 거목인 라캉의 정신분석을 일관되게 독해한 《알랭 바디우 세미나: 자크 라캉》에서 새로운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알랭바디우

AlainBadiou
1937년모로코에서태어난프랑스의철학자이자정치활동가다.장폴사르트르,루이알튀세르등과직간접적으로교류했으나모두결별했고68혁명이후1970년대에는마오주의운동에투신했다.이후프랑스에서마오주의운동이쇠락하자새로운정치적,철학적대안을찾고자노력했다.그결과1982년《주체의이론》,1988년《존재와사건》을출간하여자신만의사유체계를확립했다.
자신을‘포스트레닌-마오주의자’라칭하는바디우는철학뿐아니라정치,사랑,문화,민주주의,혁명,자본주의와신자유주의등광범한주제에관한폭넓은글쓰기로동시대혁명의가능성을진단및설파하고있다.파리8대학,파리고등사범학교교수역임,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CIEPFC)창설,다양한정치집회및활동참여등이론과현실모두에서활발한작업을이어가고있다.

목차

자크라캉을다룬1994~1995년세미나에관하여

1강1994년11월9일
2강1994년11월30일
3강1994년12월21일
4강1995년1월11일
5강1995년1월18일
6강1995년3월15일
7강1995년4월5일
8강1995년5월31일
9강1995년6월15일

감사의말
참고문헌
옮긴이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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