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오브 비어 (전 세계 맥주와 함께 하는 세계 여행)

아틀라스 오브 비어 (전 세계 맥주와 함께 하는 세계 여행)

$18.11
Description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앉아서 떠나는 전 세계 맥주 여행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무엇일까? 아마도 나라별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맥주'일 것이다. 이제 맥주는 자국의 전통주가 아닌 나라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접하는 주류 중 하나가 되었다. 이렇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맥주는 과연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떤 모습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을까?
이 책에는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시아, 호주와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6개 대륙, 총 45개국의 다양한 맥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람들에게 맥주의 본고장인 유럽과 떠오르는 크래프트 맥주 시장인 미국을 위시한 북아메리카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대다수의 맥주를 다루는 책들이 소개하는 내용은 여기까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집필한 이 책은 단순히 맥주로 잘 알려진 유명한 대륙뿐만 아니라 낯설지만 한 번쯤은 궁금한 거의 모든 나라의 맥주 이야기를 소개한다. 맥주의 탄생 배경과 지리적 특성, 지역의 역사, 종교, 정치 등이 맥주 스타일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살펴보고 지역별 대표 맥주와 양조장 등 맥주 명소, 주요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알려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멋진 사진과 지도 이미지가 실린 이 책은 맥주의 역사, 지리, 여섯 대륙의 맥주 트렌드를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로 세계 최고의 맥주 경험을 위해 꼭 마셔야 할 맥주와 필수 방문지를 안내해 주고 있다. 28개 국가를 여행하고 이 책을 쓰기 위해 2,000개 이상의 맥주를 마신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맥주 지리학자인 낸시 홀스트-풀렌과 마크 W. 패터슨과 함께 맛있는 맥주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

낸시홀스트-풀렌,마크W.패터슨

저자:낸시홀스트-풀렌
세계여행가이자,교수이면서맥주도서작가인낸시는수백명의사람들을인터뷰하고맥주의지역을둘러싼이야기를재발견하기위해수천잔의맥주를마셨습니다.내셔널지오그래픽탐색가(NationalGeographicExplorer)로벨기에의역사적인양조장에서부터남아공의뒷마당에이르기까지6개대륙에걸쳐수백곳의장소를방문하여맥주와양조가시간과장소에따라어떻게발전해왔는지이해하였습니다.낸시는맥주업계에서지속가능성의역할에특히중점을둔맥주에대한다양한기사를작성해출판했으며,공동저자인마크패터슨과함께맥주지리-지역,환경및사회공동저서를공동편집했습니다.

저자:마크W.패터슨
케네소주립대학교(KennesawStateUniversity)의지리학과교수이며낸시홀스트-풀렌의연구원으로맥주업계의지속가능성의동향에대해연구합니다.밤에는열정적인홈브루어로서맥주를만들며전세계양조장에대한다음연구여행을전략적으로계획하고있습니다.내셔널지오그래픽탐색가(NationalGeographicExplorer)로서그는맥주산업의미묘한차이를확인하고,유명한크래프트맥주를맛보기위해거의200,000마일을여행했습니다.세계를여행하지않을때,패터슨은주로아이스하키를타거나미국의크래프트맥주산업에대한파일럿시리즈의대본작업을할수있습니다.

역자:박성환
미국조지아대학교(TheUniversityofGeorgia)에서식품과학을전공하면서다양한음료와주류분야에관심을가지게되었다.대학교재학중두차례스터디어브로드(StudyAbroad)프로그램을참여해코스타리카에서커피와이탈리아에서와인의세계를경험했다.그후,미국커피회사의품질관리팀에서인턴을했고와인자격증인WSET(Wine&SpiritEducationTrust)Level2를취득했다.세계여러나라를여행하면서맥주마시는것을좋아했고맥주한잔이주는여유로움이좋아영국노팅엄대학교(TheUniversityofNottingham)에서맥주양조학석사과정을했다.맥주양조학석사학위와함께IBD(InstituteofBrewing&Distilling)DiplomainBrewing을취득했다.한국에귀국한후국내크래프트브루어리의양조팀과교육팀에서일을했고,번역서로는『칵테일인포그래픽』이있다.

목차

맥주의세계
머리말개릿올리버
저자의말낸시홀스트-풀렌&마크W.패터슨
이책에대하여
INTRODUCTION

유럽
벨기에/독일/영국/체코/프랑스/아일랜드/이탈리아/오스트리아/덴마크/네덜란드/폴란드/러시아/스페인/유럽의다른나라현황:에스토니아,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북아메리카
미국/캐나다/멕시코/북아메리카의다른나라현황:벨리즈,카리브해지역,코스타리카,파나마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남아메리카의다른나라현황: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베네수엘라

아시아
중국/일본/인도/베트남/대한민국/아시아의다른나라현황:캄보디아,필리핀,대한민국,태국

호주&오세아니아
호주/뉴질랜드/오세아니아의다른나라현황:피지,뉴칼레도니아,파푸아뉴기니,타히티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탄자니아/아프리카의다른나라현황:앙골라,콩고민주공화국,가봉,나미비아

용어해설/지도/출처/감사의글/작가소개/일러스트출처/옮긴이의글/감수자의추천글/Index

출판사 서평

맥주를좀더즐겁게마실수있는맥주에대한TMI

외국여행중에하루일정을마치고어느펍에들러서맥주를한잔마시고싶다면어떤말로주문해야할까?"Beer,please."보다좀더현지인스럽게말하고있다면?
당신이도착한곳이프랑스라면,"맥주한잔주세요(Unebieres'ilvousplait/Oo-nBEE-yair,sivooplay)"라고말하면되고,이탈리아라면"맥주한잔마실게요(Gradireiunabirraallaspina,perfavore/gradee-RA-eeU-nabeer-RAHAl-laSPI-na,PERfa-VOR-ay)"라고말하면된다.
이처럼이책은각나라의맥주의역사와현황,맥주스타일과맥주양조장,푸드페이링뿐아니라꼭알필요는없지만알아두면재밌고,또누군가에게내맥주지식을자랑할수있는TMI(TooMuchImpormaition)가가득하다.
앞서말한맥주를주문하는법이나맥주건배하는방법들에대해소개하는'Speakeasy',각대륙의'최고의맥주축제',각나라의'맥주분야에서역사적순간들'을연표형태로소개하고있으며,'localflavor'에서는각지역별특징적인풍미에대해서알려주고있으며,브루클린브루어리의헤드브루어개릿올리버가전하는맥주테이스팅까지맥주에대해서함께알면좋은다양하며많은정보들을담고있다.

이책은6개대륙에걸쳐전세계의맥주현황에대해다루고있지만,안타깝게도원서에는우리나라즉,대한민국의맥주현황은많은분량이실려있지않았다.이책의집필을위한여행이한창이던시기에우리나라의맥주시장은한사람당맥주소비량은많지만관련법의영향등으로크래프트맥주시장이미비했고,맥주시장이다각적으로발달하기이전이었기때문이었다.아틀라스오브비어의한국판에서는최근급속하게성장하여,다양한맥주를선보이고있는국내크래프트양조장들과국내맥주현황도만나볼수있다.
이책의저자들은자신들의여행을회상하기위해만날때마다,항상이렇게축배를들었다고한다.
"상처에는연고를,슬픔에는환호를,폭풍에는고요함을,목마름에는맥주를Foreverywound,abalm.Foreverysorrow,cheer.Foreverystorm,acalm.Foreverythirst,abeer.!"
독자분들에게도이책이이처럼흥겨운축배와같은책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