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옥스퍼드대,시카코대필독서이자
빌클린턴,원자바오등전세계리더,지식인들의필수교양서로꼽히는<명상록>을
<미움받을용기>의저자‘기시미이치로’의눈으로다시풀어쓰다!
<명상록>을처음읽는다면,이책으로시작하십시오!
철학에대한배경지식이없어도
누구라도쉽게,부담없이읽을수있는기시미이치로의‘친절한<명상록>’
전세계1000만명의마음을사로잡은<미움받을용기>의저자기시미이치로가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을새롭게되짚어주는책<지금이생의마지막이라면>을출간했다.그는매일겪는일의한계와인간관계의어려움등다양한고민으로괴로워하는많은사람들을위해어떻게하면삶의위기를받아들이고극복할수있을지,그에대한힌트를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에서찾아냈다.
“이미죽은사람처럼,이제삶을마감한사람처럼,앞으로남은인생은덤이라생각하고자연에따라서살아야한다.”
2000년전로마황제를지낸청년아우렐리우스는,우리가행복하지않은이유는‘자연에순응하지않아서’라고말한다.세상의모든것은각자의섭리에따라운동하고순환하게되어있으니어떠한일이벌어지더라도자연의이치에따라흘러가도록,흔들리지않고평정심을유지하라고권고한다.‘죽음도만물의변화로하나의현상이며우리가죽을때는더이상감각이없으니죽음에대한두려움도,죽음을기피하는감정도가질필요는없다’바로이러한자각위에‘하루하루를마치그날이마지막날인것처럼’성실하게살아가는것을추진하는것이다.저자는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의철학적사색을통해죽음이란무엇인가를깊게재검토해나간다.
살아있는철학으로서의<명상록>을만나십시오
NHK방송분을바탕으로저술한이책은네장의주제와한장의특별장으로엮여졌다.1장에서는자연의이치에따라흘러가는‘나의내면’에대해,2장에서는타인과협력하며‘함께살아가는법’을,3장에서는의지와상관없이겪는‘고난과일상의변화를어떻게마주할것’인지,4장에서는철학적사색을통한’죽음의개념’과‘삶에대해갖추어야할자세’들을하나씩짚어준다.또한특별장에서는방송에서언급되지않는내용으로,4장에서다룬‘죽음’의이야기를‘인생의한과정’으로서의의미로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는‘인간과삶의가치’에대해설명한다.
듣는것과읽는것이다르고,보는것과체험하는것이다르듯,기시미이치로는철학이‘실천’하는것에의미가있다고설파하며외부의어떠한변화에도흔들리지말고,자신에게주어진길을묵묵히걸어나갈것을거듭강조한다.버틸수없을지경의고난을만날때는‘인간이감당할수없는일은절대일어나지않는다’는아우렐리우스의말을기억하며지금이생의마지막인것처럼살아가기를,미련과불안을떨쳐내고오롯이나만의<명상록>을굳건히완성해가기를격려하고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