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이하야오
저자:가와이하야오
일본에융심리학을최초로소개한임상심리학자로융심리학의일인자로손꼽힌다.1928년효고현에서태어나교토대학이학부수학과를졸업하고,전공을바꾸어임상심리학연구를시작했다.캘리포니아대학로스앤젤레스캠퍼스에서유학한뒤1962년취리히‘융연구소’에들어가융학파정신분석가자격을얻었다.교토대학명예교수,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명예교수,일본문화청장관등을역임했다.
독자적인관점으로일본의문화와사회,일본인의정신구조를꾸준히연구했다.특히문화전반에걸친탐구심을바탕으로전문분야인임상심리학뿐아니라아동문학,그림책,신화,옛이야기,나아가음악과악극까지지평을넓혀수많은저술과강연을하는등열정적인삶을살았다.
지은책으로『그림책의힘』『어린이책을읽는다』『읽기의힘,듣기의힘』(공저),『왈칵마음이쏟아지는날』『콤플렉스』『인간의영혼은고양이를닮았다』『카를융,인간의이해』『일본인의심성과일본문화』등다수가있다.
역자:고향옥
동덕여자대학교와동대학원에서일본문학을전공하고,일본나고야대학교에서일본어와일본문화를공부했습니다.
지금은일본어로쓰인좋은책을우리말로옮기는일에힘쓰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는《있으려나서점》,《코끼리와숲과감자칩》,《우리들의7일전쟁》,《하모니브러더스》,《컬러풀》,《아빠가되었습니다만》,〈수학가게〉시리즈등많은어린이청소년책이있으며,《러브레터야,부탁해》로2016년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어너리스트번역부문에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