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바를 위하여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삶과 문학)

조르바를 위하여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삶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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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욱동 교수는 새로이 《그리스인 조르바》를 번역하며 지금껏 잘못 읽혀 온 오류를 바로잡고, 작품의 명성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조형해 냈다. 호메로스 이후 최고의 그리스 문호로 평가받지만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조국의 전통과 불화했던 영혼, 숱한 전장과 드넓은 대양을 누빈 어니스트 헤밍웨이보다 더 많은 세계를 일주하고 기록하였던 여행가, 그리스 고전은 물론 유럽의 최신 사조(니체와 베르그송, 실존주의)와 동양 철학까지 거침없이 흡수하였던 뛰어난 사상가로서의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마주하고 나면, 우리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필두로 그가 남긴 모든 작품으로부터 더욱 커다란 울림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

김욱동

저자 김욱동은 경기도 인천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비롯한 서구 이론을 국내 학계와 문단에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듀크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등에서 교환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의 미로』, 『소설가 서재필』, 『눈솔 정인섭 평전』, 『오역의 문화』, 『번역과 한국의 근대』, 『외국문학연구회와 「해외문학」』,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시인은 숲을 지킨다』, 『문학을 위한 변명』, 『지구촌 시대의 문학』, 『적색에서 녹색으로』, 『부조리의 포도주와 무관심의 빵』, 『문학이 미래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어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외에 『위대한 개츠비』,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동물농장』, 『앵무새 죽이기』, 『이선 프롬』,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이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목차

머리말

1 크레타섬의 이단아 니코스 카잔차키스
2 『그리스인 조르바』의 구상과 집필 그리고 출간
3 프리드리히 니체와 앙리 베르그송 그리고 동양 사상
4 『그리스인 조르바』와 실존주의
5 녹색 소설로서의 『그리스인 조르바』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