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온 세계시인선!
한국 시문학의 바탕을 마련한 「세계시인선」. 대부분 번역이 일본어 중역이던 시절, 원문과 함께 제대로 된 원전 번역을 시작함으로써 세계 시인선은 우리나라 번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금까지의 독자 호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계시인선은 새로운 단장을 시작했다. 세련된 표지와 더불어 젊은 감성을 지향한 것. 전통은 고수하면서도 참신한 기획을 위해 문학성을 재조명했다. 또한 형식에서는 세계시 인선만의 원문 병기를 유지했지만 디자인에서는 감각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민음사 세계시인선 제7권 『악의 꽃』.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의 시집 을 황현산 문학평론가의 참신한 번역으로 펴냈다. 정치, 윤리, 혹은 종교적 내용이 전혀 없고, 화려한 수사로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려고 하지도 않은, 보를레르의 감정에서 나온 진실의 목소리를 만난다.
민음사 세계시인선 제7권 『악의 꽃』.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의 시집 을 황현산 문학평론가의 참신한 번역으로 펴냈다. 정치, 윤리, 혹은 종교적 내용이 전혀 없고, 화려한 수사로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려고 하지도 않은, 보를레르의 감정에서 나온 진실의 목소리를 만난다.
악의 꽃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