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 역사와 함께 일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온 짧은 시 '와카', 거기서 파생한 더 짧고도 감성적인 시가 '하이쿠'이다. 에도 시대에 절정기를 맞이한 하이쿠는 지금도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문학 장르이다. 때로는 5-7-5 열일곱 자라는 정형화된 형식을 깨뜨리며 현대 사회를 재치 넘치는 유머로 표현하기도 한다. 하이쿠집 아마츠바메는 〈일본인이 죽는 법〉의 저자인 김조웅이 생생한 묘사와 표현으로 선사하는 새로운 서정 세계이다.

하이쿠집 아마츠바메 (양장본 Hardcover)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