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호건 골프의 기본 (전설의 골퍼가 남긴 위대한 레슨 5 | 개정증보판 | 양장본 Hardcover)

벤 호건 골프의 기본 (전설의 골퍼가 남긴 위대한 레슨 5 | 개정증보판 | 양장본 Hardcover)

$22.38
Description
전 세계 챔피언들이 사랑한 전설의 골프 바이블을 다시 만나다!
정확한 완역으로 새롭게 태어난 불멸의 레슨

헌정 에세이 5편 수록으로 골프 철학에 깊이를 더한
거장의 어깨 위에서 배우는 골프 스윙의 정수
1957년 출간 이후 세대를 넘나들며 모든 골퍼의 곁을 지켜온 《벤 호건 골프의 기본》이 국내 최초 완역과 더불어 헌정 에세이를 추가한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골프의 교과서’라 불리는 전설적 골퍼 벤 호건이 직접 집필한 저서로, 올바른 스윙을 만드는 기본 원칙을 정립한 가장 정통적인 골프 입문서이자 실전 지침서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에서 다소 축약되거나 간략하게 번역되었던 표현을 원문의 흐름과 철학에 맞춰 새롭게 옮긴 정밀한 완역본이다. 벤 호건 특유의 논리적 설명과 섬세한 감각을 더 정확하게 전달하며, 골프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원서 출판사인 Avid Reader Press의 협조를 통해 국내판 최초로 수록된 ‘벤 호건 헌정 에세이’ 5편은 골프계 인사들의 기억과 고백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스승으로서의 벤 호건을 되새기는 기회를 선사한다.
책의 구성은 그립, 자세, 스윙의 전반부, 스윙의 후반부, 요약 및 복습까지 총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레슨에는 정밀한 삽화를 곁들여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설명을 담았다. 오랜 세월 반복된 연습과 실험을 통해 벤 호건이 체득한 기술을 누구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간결한 방식으로 집약했다. 꾸준히 연습하면 골프를 더 잘할 수 있고, 실력을 높이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라는 그의 철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하다.
이 책은 막 골프를 시작한 입문자부터 기초를 다시 점검하려는 숙련자까지 골프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기본을 단단히 익히는 것이 최고의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이 책은 여전히 골프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단 한 권의 책이다. 정확한 스윙을 익히고 골프의 본질을 이해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치고 연습을 시작하라. 여러분의 골프가 달라질 것이다.
저자

벤호건,허버트워런윈드

저자:벤호건BenHogan
스포츠역사상가장위대한골퍼중한명으로평가받는미국의프로골퍼.불우한어린시절을보냈으나1931년프로골퍼로데뷔한후PGA투어메이저대회9승을포함해총63회의우승을하면서사상두번째로그랜드슬램을달성했다.특히1953년에는마스터스,US오픈,브리티시오픈을모두제패해‘호건의해’를만든전설적인업적을남겼다.정교한스윙과불굴의의지로‘골프의교과서’라불리며,세계골프명예의전당초대헌액자중한명으로선정되었다.

저자:허버트워런윈드HerbertWarrenWind
‘최고의골프전문기자’라는수식어가붙는다.저서로《챔피언십골프30년(ThirtyYearsofChampionshipGolf)》,《미국골프이야기(TheStoryofAmericanGolf)》,《골퍼의모든것(TheCompleteGolfer)》이있다.

그림:앤서니라비엘리AnthonyRavielli
미술가이자골프마니아다.해부학과인체의동작메커니즘에대한해박한지식을바탕으로,벤호건의기술을성공적으로체득하는데필요한정확한자세와관련근육을묘사한다.

역자:김일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영어통번역학과경영학을공부했다.글밥아카데미수료후바른번역소속번역가로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는《벤호건골프의기본》(초판),《와인심플》,《진의모든것》이있다.

출판사 서평

올바른움직임이원하는결과를만든다
정확한스윙을만드는기본기의모든것

벤호건은단순히공을잘치는골퍼가아니었다.그는누구보다철저하게연습했고,반복을통해동작의원리를집요하게검증하며스윙을과학적으로체계화했다.많은골프전문가가그를‘스윙의기술자’라부르는이유도여기에있다.그는각각의동작이어떤원리로작동하는지분해하고검증하며체계화한결과를이책에담았다.《벤호건골프의기본》은그렇게만들어진치열한연구의산물이자지금까지도골프입문서의고전(古典)으로자리매김한명저다.

그는단한줄의이론도경험없이쓰지않았고,단하나의동작도반복없이정리하지않았다.이책의핵심은‘정확한움직임이정확한결과를만든다’라는철학이다.그는그립에서출발해스탠스,백스윙,다운스윙까지모든단계를정밀하게분석하고,각동작이어떻게연결되어야일관된스윙으로이어지는지를논리적으로설명한다.

그의접근방식은‘감각’이아니라‘원리’에있다.무작정따라하는것이아니라왜그런동작이필요한지를이해하고독자스스로체화하도록돕는다.그래서이책은지도자가곁에없어도꾸준히연습할수있는자기주도형교과서이며,골프를깊이이해하고싶은독자에게는단연최고의입문서이자복습서다.골프는결국반복이자기본기의누적이다.기본을제대로익히고싶은사람에게이책은시간이지나도유일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

완전한번역,새로운시선,더깊어진내용
지금이책으로다시시작하라

이번개정증보판은단순히문장을고친수준을넘어서독자의경험을완전히새롭게바꾸는골프서로태어났다.원문에담긴표현하나하나를정확히살리면서동시에한국독자에게자연스럽게다가갈수있도록전반적인문장을새롭게재구성했다.덕분에독자는벤호건이실제로전하고자했던메시지를더욱명확하고입체적으로이해할수있다.예컨대손의각도변화나하체리드의타이밍처럼기존에는구조적차이와번역의여백속에감춰져있던핵심요소들이이번완역을통해훨씬더직관적으로다가온다.이책은이제단순히‘읽는책’이아니라,‘이해하고체득하는책’으로재탄생했다.

또한이번개정증보판에는기존독자들이갈망했던‘골프철학의맥락’도새롭게보강되었다.후반부에수록된헌정에세이5편은벤호건을단순한기술자나우승자가아니라스스로를끊임없이검증하고연마한훈련의상징으로그려낸다.그의성공이타고난재능이아니라피와땀의결과였다는사실은많은골퍼에게깊은울림을준다.이에세이들을통해독자는단지‘기술을배우는독자’에서‘골프라는세계에진입한사람’으로인식의차원을확장하게된다.

무엇보다도이책은여전히‘현장에서가장유용한교과서’라는본질을지킨다.각장마다배치된삽화는단순한참고그림이아니라실제스윙을익히는데적합한반복학습용시각자료로설계되어있다.연습장에서도,집에서도,심지어머릿속이미지트레이닝속에서도이책은도구처럼활용된다.개정증보판은이처럼실용성과철학을함께품은보기드문골프책이며,독자가반복해서‘다시펼치게되는책’으로남을것이다.한번읽고마는책이아니라성장의단계마다새롭게의미를발견하게되는책,바로이점이《벤호건골프의기본》개정증보판의진정한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