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꿈을 꾸고 싶다 (양장본 Hardcover)

같이 꿈을 꾸고 싶다 (양장본 Hardcover)

$22.00
Description
진격의 K-뷰티, 그 중심에 우뚝 선 기업
코스맥스의 33년 집념의 기록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뷰티 열풍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작년 한 해만 약 102억 달러라는 경이적인 수출액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한국 화장품의 이 눈부신 성공 뒤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세계 1위 ODM 기업 코스맥스다. 이 책은 화려한 브랜드들의 뒤에서 묵묵히 혁신을 이끌어온 뷰티 기업 코스맥스의 33년 성장 대서사를 오롯이 담아냈다.
럭셔리 쿠션부터 화제의 비비 크림까지, 소비자들이 전혀 다른 브랜드로 여기고 있는 글로벌 히트 상품들이 모두 같은 공장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24년 기준 코스맥스가 관여한 수출액이 한국 화장품 전체의 26%에 달한다는 통계다. 사실상 K-뷰티 수출의 4분의 1을 한 기업이 떠받치고 있는 셈이다.
1992년 단 3명으로 시작해 연간 33억 개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뚝 선 드라마틱한 여정, IMF라는 국가적 위기를 고객 중심 경영으로 돌파한 생존 스토리, 중국 진출을 교두보로 한 과감한 글로벌 확장, 인디 브랜드 육성을 통해 K-뷰티 생태계 자체를 키워낸 혜안, 그리고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대를 앞서 준비하는 선제적 디지털 전환까지. 코스맥스가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혁신과 도전의 연속이다.
이 책에서는 ‘브랜드는 달라도 제조사는 하나’인 코스맥스의 스토리를 통해 K-뷰티 성공 신화의 진짜 비밀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저자

코스맥스이경수

1992년설립된글로벌화장품ODM1위기업.로레알·에스티로더등4,500여개브랜드와협업하며전세계25개공장에서연간약33억개의화장품생산능력을갖추고있다.창업이후30여년간연평균성장률30%이상초고속성장을달성하고있는글로벌화장품연구개발,생산전문기업이다.중국·미국·동남아시아를비롯하여전세계7개R&I센터의뛰어난기술력을바탕으로K-뷰티의글로벌확산에기여하였으며,최근에는20여개가넘는매출1천억원이상메가인디브랜드의글로벌진출과성장을뒷받침하고있다.2015년부터전세계화장품ODM1위기업으로발돋움하였고,현재까지10년간1위를유지하고있다.지속적인디지털혁신을기반으로K-뷰티의혁신을이끌며,개인맞춤형화장품시대를준비하는뷰티종합서비스기업으로진화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브랜드없이시장의중심에서다

Part1.코스맥스만이하는일
1.혁신의심장부에서K-뷰티를외치다
2.브랜드는달라도제조사는하나
3.BTS,코스맥스,오징어게임
4.코스맥스의중심은고객

Part2.기반을세우다:코스맥스1.0
1.원브랜드숍이몰고온변화
2.ODM전성시대의개막
3.위기를기회로!준비된성공
4.세계최고연구소의꿈

Part3.시장을넓히다:코스맥스2.0
1.중국에서엇갈린운명
2.상하이에서시작된코스맥스의질주
3.신뢰를만드는숨은1cm
4.위기에서빛난신뢰의힘
5.100조중국시장1위의비결
6.중국넘어아시아로,K-뷰티의영토확장
7.뷰티강국일본과미국의문턱을허문집념
8.코스맥스현지화의3원칙

Part4.함께나아가다:코스맥스3.0
1.진격의인디브랜드
2.인디브랜드의성공비결
3.빠를수록아름답다!K-뷰티의속도미학
4.인디브랜드뒤의숨은주인공
5.히트작탄생의비밀
6.경계를허문개방과상생,그리고연결
7.글로벌뷰티기술의중심으로
8.성큼다가온개인맞춤형화장품시대
9.소비자의시대,제조에서서비스로
10.K-뷰티넥스트10년플랜
11.네번째파도를준비하며

에필로그
Yes,You!이제당신이주인공이다

BeautifytheworldwithCOSMAX
코스맥스가기록한도전과혁신의연대기

출판사 서평

K-뷰티성공신화뒤에숨은진짜이야기!
브랜드없이세계1위가된기업의33년혁신여정

2024년한국화장품수출액이역대최고치인102억달러를기록했다는뉴스가나왔을때,많은이들이K-뷰티의눈부신성장에다시한번놀라워했다.하지만정작이성공의중심에서있는기업의이름을아는사람은많지않다.바로‘코스맥스’다.
《같이꿈을꾸고싶다》는1992년창업이후33년간엄청난성장을기록하며10년간글로벌화장품ODM업계1위를지키고있는코스맥스의이야기를담았다.이책이흥미로운이유는우리가알고있는K-뷰티성공담과는전혀다른관점을제시한다는데있다.화려한브랜드마케팅이나K-팝스타의영향력대신,보이지않는곳에서묵묵히기술력을쌓아온ODM(제조자개발생산)기업의역할에주목한다.그리고그들이어떻게브랜드없이도세계최고가될수있었는지,그비밀을생생하게풀어낸다.

숨은조력자들이만들어낸놀라운성공

코스맥스라는이름이낯설더라도올리브영은모두들이용해봤을것이다.그런데그올리브영에서판매되는제품의3분의1이상이코스맥스공장에서출하된다는것을아는가.서로경쟁하는브랜드들의제품이실제로는같은회사에서만들어지고있는것이다.2024년한국화장품수출액중26%가코스맥스가직·간접적으로관여한제품이며,코스맥스는지금까지전세계4,500개브랜드와협업해왔다.이수치는코스맥스가단순한제조업체가아니라K-뷰티생태계의핵심인프라임을보여준다.
이책에서인상적인이야기중하나는티르티르의‘마스크핏레드쿠션’사례다.흑인뷰티크리에이터인미스달시가“한국파운데이션중가장어두운색도나에게는너무밝다”고실망을드러낸영상을올렸을때,티르티르는단두달만에20가지색상의쿠션샘플을완성해보냈다.색조제품의색상을늘리는것은단순히색소만바꾸는게아닌복잡한공정을거쳐야하는일이다.그럼에도이런속도전이가능했던것은코스맥스의기술력덕분이었다.이사례는글로벌트렌드에발빠르게대응하는K-뷰티의경쟁력이어디서나오는지를명확히보여준다.

위기를기회로바꾼전략적혜안

이책의또다른매력은코스맥스가위기를어떻게기회로전환했는지를보여주는대목들에있다.1997년IMF외환위기때코스맥스는환율상승으로인한원가부담을고객사들과나누기로했다.원자재공급가격을동결하고,최소생산수량한도를없애며,심지어주말에특근을해서라도납기를맞춰주었다.많은기업들이비용절감을위해고객사와거리를두던시기에,코스맥스는오히려고객사에더가까이다가간것이다.당장은코스맥스에도손해였지만“고객이살아야코스맥스가살수있다”는신념을관철한것이며,그결과는3년만에매출2배증가로나타났다.코스맥스가단순히운이좋았던걸까.그렇지않다.위기상황에서도상생의관점을잃지않는경영철학의승리였다.
2004년중국진출결정도마찬가지다.당시많은기업이중국을저렴한생산시장으로만바라볼때,코스맥스는중국을거대한소비시장으로내다봤다.‘메이드인상하이’라는브랜드가치에주목해비싼상하이에공장을세웠고,현지고객들과긴밀한파트너십을구축하며중국시장특성에맞는제품개발에집중했다.이러한전략적접근과지속적투자를통해코스맥스는현재중국화장품ODM시장에서압도적인1위를차지하고있다.

K-뷰티생태계를키우는상생의철학

코스맥스의가장독특한점은경쟁사라는개념자체를거부한다는것이다.“우리에게경쟁사는없다.파트너만있을뿐이다”라는철학은단순한구호가아니라실제경영방식에그대로반영되어있다.롬앤,조선미녀,마녀공장,티르티르,스타일난다등매출1,000억원이상의‘메가인디브랜드’24곳모두코스맥스의파트너사라는사실이이를증명한다.
특히인상적인것은인디브랜드지원정책이다.ODM기업으로서는대량생산이수익성면에서훨씬유리함에도불구하고,코스맥스는3,000개이하의소량주문도받아준다.경제적논리로만따지면손해보는일이지만,코스맥스는이를미래투자로여긴다.지금은화장품생산10위업체인스타일난다도초기에는코스맥스에서단1,000개의제품을주문했다.이런유연성과포용성이K-뷰티생태계전체를풍성하게만들고있으며,결과적으로코스맥스자신의성장으로도이어지고있는것이다.

미래를준비하는기술혁신

책의후반부는코스맥스가준비하는미래에대한이야기다.디지털전환과개인화트렌드에발맞춰코스맥스는전통적인대량생산방식을넘어서고있다.개인맞춤형화장품시대를대비해2023년출시한‘3WAAU’는1,260만가지레시피가가능한일대일맞춤형헤어케어서비스다.소비자평점4.92점,재구매율30%라는놀라운성과를보여주고있다.이는단순히제품을만드는것을넘어개인의라이프스타일까지고려한토털솔루션을제공한다는의미다.
2024년에는뷰티업계최초로AI기술을적용한‘스마트조색AI시스템’을개발완료했다.AI가모든색상값을수치화해서보여주기때문에연구원이일일이색을맞춰볼필요없이정확한색상을구현할수있다.이런기술혁신은글로벌시장의다양한요구사항에신속하고정확하게대응할수있는핵심경쟁력이되고있다.


K-뷰티의지속가능성에대한새로운통찰

이책이제기하는의미있는질문중하나는‘K-뷰티열풍이언제까지이어질것인가’이다.많은전문가들이K-뷰티를일시적트렌드로보는시각도있지만,코스맥스는다른관점을제시한다.코스맥스는지속가능성의세가지조건을제시한다.아름다운자연,아름다운사람,아름다운제품.이조건들이하루아침에만들어진것이아니듯,K-뷰티의명성도수십년간수많은기업과혁신가들이함께이뤄낸성취라는것이다.
코스맥스는특히K-뷰티생태계의독특함을강조한다.자동차나반도체처럼소수대기업이주도하는시장이아니라,대기업부터스타트업까지,브랜드부터소재·원료·패키지기업까지모두가참여하는생태계라는점이다.이런다양성과역동성이바로K-뷰티가계속해서새로운트렌드를만들어낼수있는원동력이라는분석이다.파리가수많은예술가들에의해아름다운도시가된것처럼,K-뷰티도무수히많은창업가들의도전과혁신으로만들어진문화적자산인셈이다.

보이지않는리더십의가치

33년간브랜드없이도글로벌시장의중심에선코스맥스의이야기는리더십에대해서도많은시사점을준다.현대사회에서주목받는것은대부분화려한무대위의주인공들이지만,진짜변화를만드는것은보이지않는곳의리더들이다.화려한무대위의주인공이아니라뒤에서묵묵히지원하는역할의가치,단기수익보다장기적신뢰를택하는경영철학,경쟁보다는상생을추구하는생태계적사고방식등이그것이다.코스맥스의사례는‘진짜리더십’이무엇인지에대한새로운정의를제시한다.

이책을읽고나면K-뷰티를바라보는시각이완전히달라진다.개별브랜드의성공담이아니라전체산업생태계의혁신역량에주목하게되고,화려한마케팅뒤에숨은기술력의중요성을깨닫게된다.특히‘브랜드가곧경쟁력’이라는기존통념을뒤흔드는코스맥스의성공스토리는많은기업들에게새로운가능성을제시한다.무엇보다“브랜드없이도시장의중심에설수있다”는코스맥스의증명이주는울림이크다.

K-뷰티의미래에관심이있거나,코스맥스의진정한경쟁력이무엇인지궁금한이들에게이책은새로운관점을제공할것이다.더나아가우리시대의진짜혁신이어디서일어나고있는지,그리고그것을이끄는사람들은누구인지에대한통찰도얻을수있을것이다.이책에는보이지않는곳에서세상을바꾸는진짜주인공들의이야기가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