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 할리우드와 그 너머

영화 장르: 할리우드와 그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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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영화 장르의 역사를 상세히 설명하며 영화 장르에서의 최근 경향과 그것이 일으킨 비평 논쟁에 대한 포괄적인 개론을 제공한다. 서부극, 뮤지컬, 전쟁 영화, 갱스터 영화 같은 고전 장르부터, 최근의 신체 호러 영화와 홀로코스트 영화, 그리고 액션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장르들을 독립적으로, 또한 장르들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장르에 대한 기존 관념에 질문을 던지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배리랭포드

저자배리랭포드(BarryLangford)는퀸즈대학과케임브리지대학에서영문학을전공하고컬럼비아대학비교문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런던대학로열할러웨이의영화학과교수이다.비판이론,영화와TV에서의홀로코스트재현,대중문화이론,포스트모더니즘,포스트고전할리우드,영화장르등을주로연구하며,최근에는크라카우어/벤야민/홀로코스트,수정주의서부극,도시의묵시록과미셸드세르토의이론,TV시트콤의정치적무의식등에관한글을쓰고있다.책으로는≪홀로코스트문학과영화가르치기TeachingHolocaustLiteratureandFilm≫(공저),≪포스트고전할리우드:1945년이후의역사,영화양식,이데올로기Post-ClassicalHollywood:History,FilmStyle,andIdeologysince1945≫의출간을앞두고있다.

목차

01누가장르를필요로하는가?
02장르이전:멜로드라마

1부고전적패러다임
03서부극:장르와역사
04뮤지컬:장르와형식
05전쟁/전투영화:장르와국가
06갱스터영화:장르와사회

2부과도적판타지
07호러영화
08SF영화

3부포스트고전장르들
09필름느와르
10액션블록버스터
11장르:틀깨기
12결론:트랜스장르?

참고문헌|옮긴이의말|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이책은멜로드라마를하나의장르로보기보다는‘장르’에앞서는것으로,즉하나의‘양상’으로설정하는것에서논의를시작한다.이어서,서부극,뮤지컬,전쟁영화,갱스터영화같은‘고전적패러다임’을재구성하고,‘과도기’판타지로호러와SF영화,‘포스트고전장르’로필름느와르와액션블록버스터를분석하며,특히다큐멘터리와홀로코스트,포르노그래피등일반적으로장르로인정받지못하는것들을위한장을따로마련함으로써독창적이고도체계적인장르개관을구축한다.
각장역시단선적인서술방식에서벗어나역동적인상호교차가이뤄지는데,가령3장‘서부극’은‘장르와역사’라는부제에걸맞게,‘서부극의역사들,’‘역사의서부(극),’‘서부극들의역사,’‘역사속의서부극’으로전개되는식이다.물론각장르의끝부분마다‘할리우드너머’와‘사례연구’를배치해놓은것역시이책의빼놓을수없는장점이다.
특히‘할리우드와그너머’라는부제가보여주듯,이책이장르의문제를비단할리우드영화만의것이아니라전지구적인제작및소비의관점에서다루고있다는점이다.이처럼할리우드장르의역사를치열하게파고들면서도‘그너머’의차이점들과변형들을놓치지않는다는것,요컨대‘그너머’란글귀로대변되는그열린자세야말로바로이책의핵심지향점이다.따라서이책을읽는독자는그저기존의장르역사와이론들을답습하는것이아니라,상반되는주장들과논쟁들속에서영화담론의비판적생산에참여하게된다.

주요내용
이책의전반적인접근법은장르를역사적인????무엇보다,문화적이고(영화)산업적인????컨텍스트속에위치시키는것이다.즉이책을둘러싼컨텍스트는‘고전적’할리우드시스템으로부터,오늘날까지확장되는‘포스트고전주의’양식으로의변천인것이다.오늘날수많은연구들이입증하듯,전쟁직후까지스튜디오시대를상징하던비교적표준화된영화엔터테인먼트대량제작은훨씬더분산되고이질적인메커니즘으로대체되었으며,따라서전속아티스트들????스타,작가,감독등????의구조나스튜디오소유의야외촬영지,상설세트,연간개봉예정표와수직통합적기업형조직등은이제사라져버렸다.뮤지컬과서부극같은장르들은여러면에서할리우드시스템에너무도확실히속했기때문에그것의종말로부터쉽사리헤어날수없었던반면,필름느와르나액션블록버스터같은또다른장르들은분명할리우드스튜디오시스템과는다른제작질서로부터상이한방식으로나온산물들이며또한포스트고전주의영화라는컨텍스트속에서유용하게고찰될수있다.
이책에서는장르를세범주????고전주의,과도기,포스트고전주의????로나누어논의한다.각장은장르역사와,아울러각장르가초래해온주요비평접근의일부를다룬다.역사와비평은단계마다상호연결되어있다.한장르의역사적전개를명료하게설명해주는가운데,또한어떤장르에대해현재이뤄지는비평적이해에혹은장르연구전반에서의그위치에가장직접적으로관련된것으로보이는비평관점들과맞물리기를바란다.장르비평가와이론가를인용함에있어서는최근연구에다소치우쳤는데,이는새로운비평방향과현상황을반영하기위함이다.각각의장은한편혹은한쌍의장르영화에대한간단한‘사례연구’로마무리된다.이영화들은그‘고전적인’위상으로서라든가대표격으로서선택된것이아니라,단지문제의장르내에위치시킬수있고굳건히위치해온영화들로서선택된것이다.이영화들에대한보다상세한연구가그장의주요단락에서제기된쟁점들을유용하게보충하고확장할것이다.강조된요소들은장르역사나장르이론에가장직접적으로관련된것들이다.
역사적으로장르연구는주요할리우드장르분석이주를이뤄왔으며,이책역시주로할리우드를다루고있다.그렇지만부제인‘할리우드와그너머’는,할리우드장르가나머지다른세계를단지식민화할뿐아니라다른세계에열려있기도하며지금껏그래왔음을지적하려는저자의관심사를반영하고있다.이에해당사항이있는경우(예를들어호러영화와필름느와르)여타국가의영화와문화가할리우드에끼친영향이각장본문에서논의된다.또한주요할리우드장르가다른내셔널시네마들에서도역시중요하게(때로는할리우드영향력하에또때로는전적으로분리되어)모습을드러낸방식들을일부간략하게나마보여준다.다큐멘터리와포르노그래피같은비非할리우드미국장르들은마지막장에서좀더자세하게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