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왜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할까?
어제까지 서로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싸우고 원수 같이 굴지만, 오늘처럼 남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서러운 날에는 또 가족만큼 나에게 위로를 주는 존재가 없다. 미워도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지만 또 미운 사람들, 가족. 남이야 나에게 상처주면 미워하고 피하면 그만이지만, 그 상대가 가족이라면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문제는 자칫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전작 《가족의 두 얼굴》에서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학적 시선으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우리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준 바 있는 최광현 교수가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발견』을 들고 돌아왔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애쓰지만 왜인지 점점 나의 행복과는 멀어지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 사람,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아빠의 자살을 막기 위해 자기가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 갑자기 공부하기를 거부하고 거식증에 걸린 모범생 아들, 이혼하며 아들을 데리고 오지 못한 죄책감에 눈이 멀고 만 여성 등 수많은 내담자들의 사연을 함께한다. 이를 통해 왜 우리가 가족 안에서 더 외롭고 힘든지, 왜 가족에게 분노하고 상처받는지, 그리고 그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시원히 답해준다.
전작 《가족의 두 얼굴》에서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학적 시선으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우리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준 바 있는 최광현 교수가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발견』을 들고 돌아왔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애쓰지만 왜인지 점점 나의 행복과는 멀어지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힌 사람,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아빠의 자살을 막기 위해 자기가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 갑자기 공부하기를 거부하고 거식증에 걸린 모범생 아들, 이혼하며 아들을 데리고 오지 못한 죄책감에 눈이 멀고 만 여성 등 수많은 내담자들의 사연을 함께한다. 이를 통해 왜 우리가 가족 안에서 더 외롭고 힘든지, 왜 가족에게 분노하고 상처받는지, 그리고 그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시원히 답해준다.
심리학은 고통의 기억을 없애 주거나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해 주는 대신, 트라우마를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켜 준다. 사고의 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트라우마는 회복될 수 있다. 그리고 이때 가족과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은 큰 힘이 되어준다. 이 책을 통해, 늘 함께여서 미처 돌아보지 못한 나와 가족들의 상처를 보듬고 공감하며, 마침내 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의 발견 가족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한 심리학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