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한현수
저자:김태식
가장과학적,객관적,합리적,경험적,자료근거적인현대의학을기본적으로수용하고한의학,보완대체를비롯한다양한의학,요법중조금이라도암환우들에게유익하다면열린마음으로적극검토하고수용하는‘통합의학적암치료’를의료성향으로지향한다.동시에암환우의정신적,신체적,사회-환경적,영적건강등‘전인건강’향상을병행해향후‘환우중심적인통합의학적암치료와전인건강’구축의밑거름이되었으면한다.
매년수십회이상전국적인강의를통해‘통합의학암치료와전인건강’저변을넓히면서1996년부터현재까지병원포기,난치암으로고통받는힘들고어려운암환우(거의4기)2만4천여명을상담했으며지금도난치암의희망찾기연구길을계속걷고있다.
대한의사협회보완요법전문위원,대한암보완대체의학회이사를역임했고자문의(암관련병원,회사,시민단체등),‘통합의학적암치료&전인건강’전문강사(각종암단체,환우모임,호스피스,기업체,종교계,사회단체대상),암퇴치운동본부공동대표,고려대학교의과대학외래교수,G샘병원통합암센터명예고문을맡고있다.
저서와역서로는《미슬토면역항암요법》,《암환우와가족을위한30가지격언》,《암치료와면역요법》등여러권이있다.
저자:한현수
2008년시집『내마음의숲』을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하였고《발견》으로등단하였다(2012).시전문계간지《발견》의편집위원이었으며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창작활동지원금을받았다(2015).시집으로『오래된말』,『기다리는게버릇이되었다』,시편묵상시집『그가들으시니』가있으며,작품「백장미」「꽃」「노란리본을달고」「옛골목길」등이가곡으로만들어졌다.2011년부터시창작교실《소꿉》을진행하고있다.분당야베스가정의학과원장으로재직중이다.
한현수시인의다섯번째시집『눈물만큼의이름』속작품들에는기억과소리,그리고기다림이있다.그는시간이흘러가며스쳐가고머물렀던순간들의흔적을기억하며지금옆을지나가는물줄기의소리에귀기울이고,새로운흐름을기다린다.현상학에서말하는시간의식이란공공적이고보편성을띤‘세계시간’이아니라‘내재적시간’이다.그의시는심리적이고주관적인시간을담아내고있다.시간은경험되는것이며내적으로체험된시간은겪은사람에따라다른개별적이고상대적인것이다.그러니그에게있어시간은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