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속으로 (라틴아메리카 여행 에세이)

야생속으로 (라틴아메리카 여행 에세이)

$16.00
Description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야생속으로 들어간 청년 도전 에세이
『야생속으로』는 4대 극한 사막 마라톤 중 악독하기로 유명한 아타카마 사막(250km)을 횡단하면서 1km를 달릴 때마다 5달러씩 사막화 방지 기부금($1,250)을 내고 남미 곳곳(5,000km)을 자전거로 여행하다가 남미 최고봉 아콩카과(6,962)를 홀로 등정한 청년의 도전 이야기다. 남들은 평생 살아도 할까 말까한 극한의 도전을 1년 안에 다 해버린 셈이다. 프로 못지않은 남미의 풍광 사진과 감성적인 글, 그리고 아타카마 사막과 아콩카과 산에 대한 정보 팁이 들어 있다.
저자

김정철

저자김정철은동물과자연을사랑하며지구환경에관심이많은학생이다.한국마사회방송팀으로들어가중계카메라를찍었고이때모은돈으로중고카메라를사서북인도로떠난다.자연다큐멘터리작가가되고싶어이때의배낭여행을토대로개인잡지를만들어무작정한국『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Geographic)』편집장을찾아가보기도하였으나큰수확은없었다.현실의벽에부딪히면서그길은더욱더미궁속으로빠져들었다.
평소에항상자전거를타고다니면서INCAMPUS보단OUTCAMPUS를추구해왔던그는자신을찾아가는과정에서국내최대의사이클대회인투르드코리아출전과더불어우연히찾아온코오롱오지탐사대모집공고를보게된다.당대최고의체력맨들과열정맨들사이를비집고엄격한심사과정에서최종선발되어키르기스스탄의미답봉탐사및촬영을하였고그탄력을받아혼자서이기나긴여정을계획하였다.
기회가있을때마다국내산악잡지에글과사진을기고하였고,그후여행기공모전및각종환경사진공모전에입상하면서〈부산시우수인재상〉을수상하였다.더불어같은해말,학생신분으로서가장권위있는상인〈대한민국인재상〉을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바람

아타카마사막마라톤에대한설명
사막마라톤을준비하면서
Pre-Race

Stage1-Intothewild
Stage2-신비의사막
Stage3-바람의언덕
Stage4-태양의키스
Stage5-황혼의사막
Stage6-달콤한모래

아타카마사막마라톤TIP
아타카마사막마라톤,그이후

제2장-구름

아콩카과솔로등정준비과정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얼음에대한고찰

10일차
11일차-1부
11일차-2부
12일차
13~14일차

아콩카과TIP
남미풍경……그리고열정

제3장-꽃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365일간남미여행,250km의사막횡단과1,250달러의사막화방지기부금,
5,000km의자전거여행과남미최고봉아콩카과(6,962m)솔로등정
그리고7일간의아마존정글탐험도전에성공한2014인재상수상자김정철에세이!


『야생속으로』는4대극한사막마라톤중악독하기로유명한아타카마사막(250km)을횡단하면서1km를달릴때마다5달러씩사막화방지기부금(1,250달러)을내고남미곳곳(5,000km)을자전거로여행하다가남미최고봉아콩카과(6,962)를홀로등정한청년에세이다.남들은평생살아도할까말까한극한의도전을1년안에다해버린셈이다.그러나그는우리가생각하는‘특별한’사람이아니었다.누군가의자식이고평범하게대학생활을하는청년일뿐이다.

책은1장에서칠레아타카마사막마라톤대회도전기가,2장에서는남미최고봉아콩카과등정이야기가나온다.또각장마다독자들이궁금해할수있는정보를간략팁으로정리하였다.3장에서는저자가1년간남미를여행하며찍은사진과짧은글을감성적인어조로담았다.

가슴이불타오를때도전하다.

한국에서최초로사막마라톤에도전했던분의사연이라디오에서흘러나왔을때,한청년의가슴에불이타오르기시작했다.청년은정말그순수한불타는마음하나로아타카마사막마라톤에도전을한다.그런데좀더의미있는도전을하고싶어서지구환경을위해UNCCD(UN사막화방지협약)에1km를달릴때마다5달러씩기부를하기로한거다.이렇게목표를정한순간부터일용직일터를전전하며비용을마련하였고기업의후원을받기위해부산에서서울까지장거리여행을오래도록해야했다.매일퇴짜맞는게일이었지만,결국스위스아웃도어브랜드M사에서기부를지원해주기로했다.그리고이제는도전할일만남았다.

지구에서가장건조한곳,아타카마사막에서의7일

아타카마사막마라톤은지구에서가장건조한곳에서식량과장비,옷등필요한짐만짊어지고7일간250km를달리는대회다.4대극한마라톤중에서도해발고도가가장높고낮기온은40도이면서밤기온은영하로떨어지는엄청난일교차를보인다.그래서도전을하려면엄청난체력과정신력이필요한곳이다.
저자에게아타카마사막마라톤준비과정도힘들었지만,실제사막을건너는일은몸의한계를경험하는도전이었다.40도가넘는온도에서그늘하나없는모래사막을건너며쓰러질것같은몸을추스를때도많았고,소금이신발속으로타고들어와발의상처를누르기도했다.음식을먹으면다게워버릴것같아서물만마시며겨우겨우지나간다.이렇게힘든과정속에서도자원봉사자들과한국참가자들의응원은저자에게큰힘이다.극한의한계를경험하며7일간의마라톤이끝났을때,저자는최후미로들어오지만모두가진심으로축하해준다.그게바로이대회의매력이다.도전을한다는것.그리고끝까지포기하지않고가려는의지를모두가공감한탓이다.전부들려진발톱과피물집은청년의도전이얼마나고되고힘들었을지알려준다.발이이전보다못생겨졌지만,저자는,그것이몹시도뿌듯하고행복하다.

하늘과가까운,남미최고봉아콩카과산

사막마라톤이후남미를자전거로여행한저자는여행말미에아콩카과산(6,962m)을등정하기위해다시떠난다.친절한남미사람들의도움으로우여곡절끝에입산허가가난다.보통은포터를통해캠프마다짐을운반하지만,저자는모든걸스스로할수밖에없다.총46kg무게의짐을두개로나누고하나를먼저올려놓으면다음날하나를더올려놓는식으로오르락내리락하며등산을한다.여기서대전산악조난구조대팀을만나서서로상부상조하기도하고의사의권유로등산을포기하게된친구를위로하기도한다.
꿈으로향하는모든과정이그렇듯이아콩카과정상으로가는길도쉽지는않다.정상을앞두고동상에걸릴뻔하기도하고높은해발고도로끔찍한두통이찾아오기도한다.그러나저자는언제든산이원하지않으면안전하게내려오겠다는겸손한마음을품는다.그리고드디어세상모든사람이신나게즐기는크리스마스이브에정상을찍고만다.인간의힘으로는도저히다가갈수도없을것같았던아콩카과산.그건,도전하는청춘을위해하늘이준선물인것같다.

‘청년’,‘도전’이라는단어에식상해진‘청년’에게

한때,‘청춘’이라는제목이붙은책들이우후죽순쏟아져나올때가있었다.청년들이발을딛고살아가기힘든현실의반영이리라.그러면서인생에큰도전을했던명사의강의를듣는것이청년에게유행처럼번지기도했다.그리고늘그랬듯이유행은곧시들해지기마련이다.‘청년’이나‘도전’이라는말들이진부해진것이다.그런데이책은다시이진부해진키워드로설명해야만하는책인듯하다.어쩌면그게본질적인얘기일수도.

“나의경우,자연다큐멘터리를찍고싶다는꿈을가지고갖은노력을다기울여보았다.하지만알면알수록‘정말이러한직업이존재하기는한걸까?’하는회의감이들어나의꿈은깊은어둠속으로만이어져갔다.이대로는안되겠다싶어오히려책과담을쌓고즐겨보던BBC다큐멘터리의재생버튼을‘일시정지’로바꾼뒤직접‘야생속으로’뛰쳐나갔다.야생으로뛰어든작은용기는내인생을전환시켰다.”
-본문7페이지중-

그는다큐멘터리작가를꿈꾸며이런저런도전을하다가까이기도한다.꾸준히자연다큐멘터리를보며꿈을키우다가문득,이건아니다싶었다.그래서‘야생속으로’들어간다.‘청년’,‘도전’이라는단어에식상해진청년들이이책에주목해야하는이유가여기에있다.자꾸만막히는꿈에좌절하는것이아니라,현장으로들어가는것.꺼려졌던일에도전해보는것은어떨까.그래서『야생속으로』는단순한여행에세이가아니다.자꾸만현실의틀에스스로를가두려는청년들을‘야생속으로’,‘현장속으로’도전하게하는책이다.

*추천사
세상에는흉내낼수있는청춘과그럴수없는청춘이있다.지구지킴이(김정철작가)의이야기는결코어설픈청춘의길이아닌,섣불리흉내낼수없는열정이다.돈을준다해도하지않을고생을사서한,바보같지만한없이싱그러운그의이야기를읽는내내,나는그저배가아팠다.
-tigerxxxx(네이버블로거)

페이지를넘길때마다호흡이빨라진다.매연대신자연의향내음을맡을수있고,높은도시의빌딩이산으로보이기시작하며,칙칙한아스팔트8차선도로가끝없는사막으로변한다.난이미야생속으로들어가고있었다.
-awer9xxxx(네이버블로거)

어젯밤쓸데없이켜둔내방불과오늘아침필요이상으로낭비해버린물이생각난다.여러도전기를보며감동을받았지만,이젊은청년의도전은감동을넘어고개가숙여진다.
-generxxxx(다음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