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농업

우주 농업

$20.00
Description
“미래 우주 산업에서 식량 생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
다가올 우주 거주 시대,
지구 밖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서울대 농업생명대학 강병철 교수 추천 ★
★ 경상국립대학교 김현태 소장 추천 ★
★ 월간 《과학동아》 이영혜 편집장 추천 ★

미국의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이래, 인류는 우주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는 달을 넘어 화성 표면까지 무인 탐사선을 보냈고, 머지않아 사람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는 가까운 미래에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발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NASA를 비롯한 우주 연구자들도 장기적인 화성 거주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달이나 화성에서 인간이 살아가려면 우선 적절한 거주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수많은 조건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식량 생산과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 『우주 농업』에서는 인간이 우주 탐사선이나 행성 표면과 같은 우주 공간에서 식량 생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고찰해 본다. 온실부터 수경 재배, 수직 농장까지 인류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농업 기술을 총동원해 우주에서 식량을 생산할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특히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만드는 '테라포밍' 작업에도 우주 농업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앞으로 이루어질 우주 개발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물론이고, 농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로드맵을 제공해 줄 것이다.

“기발하다. '우주 농업'이라니, 화성에 감자를 심는 SF 이야기인가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몇 장을 넘기다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우주 농업은 기발한 상상이 아니라,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기로 마음먹은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지구 농업의 역사에서 출발해 온실, 수경 재배, 수직 농장으로 이어지는 책의 초반 흐름은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다. 흥미로운 지점은 익숙한 기술들이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 다시 불려 나오는 방식이다. 밀폐 생태계 실험과 테라포밍으로 이어지는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우주 농업은 새로운 발상이라기보다 이미 지구에서 시작된 연구의 연장선이라는 점이 분명해진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다음 단계를 궁금해하는 독자에게는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도를, 지구의 농업과 생태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는 생각의 범위를 넓혀주는 책이다.”
─이영혜, 《과학동아》 편집장
저자

정대호

원예학자.연암대학교스마트원예계열교수다.서울대학교에서버섯과상추사이의이산화탄소교환시스템을구상해학사·석사학위를받고,같은학교에서망고의이산화탄소흡수를최적화하는기술로농학박사학위를받았다.농업에관한새로운관점을제시하고흥미를일으킬수있는여러글을쓰고있으며,지은책으로는『화성농사다이어리』가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우리는어디로가는가

1장 인류문명을개척한농업의역사
농업의역사
온실의설치와발달
온실내부환경의특성
수경재배의발달
수직농장의등장
수직농장내부환경의특성
수직농장의운영
극한환경에서만들어진수직농장

2장 우주환경에서식물은어떻게자라는가
우주공간

화성
태양계천체
태양계외부천체

3장 우주농업,우주개척의발판을마련하다
생명지원시스템
물질의순환
기체의재활용
액체의재활용
고체의재활용
밀폐생태계생명지원시스템
바이오스피어2

4장 우주농업의핵심기술,테라포밍
골디락스존
패러테라포밍
월면유인탐사기지
화성유인탐사기지
화성테라포밍

에필로그:우주농업의미래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우주개척시대,
우주농업은선택아닌필수

스티븐호킹교수는지구상의생명체가기후변화,바이러스,핵전쟁등위험한상황에놓일것으로예측하면서,우주비행과우주식민지는반드시필요하다고생각했다.팬데믹이쓰나미처럼전세계를휩쓸고,기후변화로지구가점점뜨거워지고,세계곳곳에서비참한전쟁소식이들려오는오늘날,호킹교수의‘예언’은더무겁게받아들여진다.인류가우주로눈을돌리는이유중하나도여기에있다.이제우주는미지의영역에대한단순한호기심을넘어,미래의인류가지속적으로생존하기위한대안으로떠오르고있다.
1969년미국의유인우주선아폴로11호가달착륙에성공한이래,인류는우주개척에더욱박차를가하고있다.이제는달을넘어화성표면에무인탐사선을보냈고,머지않아사람도보낼계획을세우고있다.우주연구자들은장기적으로화성에수많은사람을이주할프로젝트까지구체적으로계획하고있다.그런데달이나화성에서인간이살아가려면적절한거주환경이조성되어야한다.수많은조건을고려해야하지만,‘먹고사는’문제가반드시해결되어야한다.스페이스X의일론머스크의말을빌리면“미래우주산업에서식량생산은선택이아닌필수”다.이책『우주농업』에서는우주탐사선이나행성표면과같은우주공간에서식량생산문제를어떻게해결해나갈수있을지그가능성을다각도로고찰해본다.

수직농장,인공생태계,테라포밍…
인류가쌓아올린기술을총동원하다

제1장에서는인류가일구어온농업기술의역사를되돌아본다.농업의역사는그자체로환경극복의역사였다.환경에구애받지않고식량을꾸준히생산할수있는기술이주목받았다.이책에서는우주농업에적용할만한온실,수경재배,수직농장기술을살펴본다.
제2장에서는식물을재배할우주의환경은어떤지살펴본다.우주는중력,기압,자기장,온도등여러모로지구환경과다르다.우주거주의가장유력한후보지인달과화성을비롯해금성,목성,태양계외부천체까지식물을재배하기위해극복하고해결해야할요소가무엇인지알아본다.
제3장에서는우주에서인간의생명을유지하고지원하는‘생명지원시스템’에대해살펴본다.우주에서사람이장기간체류할때지구에서물자를보급받는것은한계가있으므로,최대한자원을재활용할수있어야한다.그런의미에서생태계와인간의순환구조를활용하는‘밀폐생태계생명지원시스템’은많은시사점을제공한다.
제4장에서는우주농업에서핵심기술이라할수있는‘테라포밍’을다룬다.테라포밍은다른행성이나위성표면에인간을포함한생명체가살수있도록인위적인환경을만드는기술을말한다.이작업에는식물생태계의조성이필수적이므로우주농업기술이적극적으로활용될것으로전망한다.
우주농업은이제막첫발을뗀단계이고,앞으로도수많은과제를해결하고수많은난관을헤쳐나가야한다.그럼에도저자의말처럼역사가계속되는한줄곧그래왔듯이,인류는우주에서도생존할수있는답을찾아나갈것이다.이책은우주를향한인류도전의다음단계가궁금한독자에게는미래를가늠해볼지도를,지구의농업과생태를고민하는독자에게는생각의범위를넓혀주는여행을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