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원예치료 전문가 한성주의 치유적 고백
“몸과 마음, 영혼을 치유하는 원예치료, 마음 근육 키우자”
“몸과 마음, 영혼을 치유하는 원예치료, 마음 근육 키우자”
헤르만 헤세(1877-1962)는 〈정원 일의 즐거움〉이라는 글을 통해 이렇게 탄식했다. “나는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환을 자명한 사실로, 본래 내밀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받아들인다.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는 순간, 유독 인간만이 사물의 순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이상한가를 생각한다. 자기만의 것, 별나고 특별한 것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의지가 기이하게 여겨진다.”
헤세가 뛰어난 영감으로 정신적 안식을 주는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하고, 언제든 자연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면서 자신의 마음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꿀 수 있었다.
이 책은 자연과 함께했던 헤세처럼 우리의 마음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나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 한성주는 원예치료와 현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경험들을 녹여 담담한 필체로 글을 풀어나간다. 현대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피폐해진 현대인들이 어떻게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피상적으로 만들어진 한성주라는 방송인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 한성주’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가치관과 삶의 철학을 이해하게 해준다.
사실 우리에게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상담학과 원예치료를 전공한 원예치료 심리상담사이자 사회봉사활동가이다. 우연한 기회에 상담, 심리치료, 인간 회복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심리학에 심취해 30대 이후 상담복지를 전공하고 원예치료 전공으로 박사를 마친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심리학도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저자는 방송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과, 지난 30여 년간 사회봉사활동가로서 국내외 봉사활동 현장에서 체험한 일화,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또 원예(심리)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종합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자연을 가꾸면서 놀라운 심리적 치유를 경험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원예치료 전문가의 치유적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나와 같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더 평안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집필했다. 물론 내가 원예치료를 전공한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원예나 원예치료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유용한 도구의 하나일 뿐이다. 비단 원예라는 방식 하나에만 얽매이지 않더라도 자연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상처 입은 자신을 언제든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으므로, 일생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 글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자연을 자신의 전담 주치의로 만들어 하루하루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헤세가 뛰어난 영감으로 정신적 안식을 주는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하고, 언제든 자연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면서 자신의 마음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꿀 수 있었다.
이 책은 자연과 함께했던 헤세처럼 우리의 마음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나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 한성주는 원예치료와 현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경험들을 녹여 담담한 필체로 글을 풀어나간다. 현대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피폐해진 현대인들이 어떻게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피상적으로 만들어진 한성주라는 방송인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 한성주’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가치관과 삶의 철학을 이해하게 해준다.
사실 우리에게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상담학과 원예치료를 전공한 원예치료 심리상담사이자 사회봉사활동가이다. 우연한 기회에 상담, 심리치료, 인간 회복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심리학에 심취해 30대 이후 상담복지를 전공하고 원예치료 전공으로 박사를 마친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심리학도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저자는 방송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과, 지난 30여 년간 사회봉사활동가로서 국내외 봉사활동 현장에서 체험한 일화,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또 원예(심리)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종합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자연을 가꾸면서 놀라운 심리적 치유를 경험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원예치료 전문가의 치유적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나와 같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더 평안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집필했다. 물론 내가 원예치료를 전공한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원예나 원예치료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유용한 도구의 하나일 뿐이다. 비단 원예라는 방식 하나에만 얽매이지 않더라도 자연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상처 입은 자신을 언제든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으므로, 일생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 글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자연을 자신의 전담 주치의로 만들어 하루하루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마음정원 : 자연이 그랬어, 마음을 보라고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