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자신의 동작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을까”
몸과 마음(의식, 정신)은 하나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간과한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편의상 몸과 마음을 분리해 왔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마음이란 몸의 일부일 뿐이다. 몸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에 뇌 신경세포가 있다. 그 작용을 우리는 정신, 심리, 마음, 의식, 사유⋯ 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Spirit)은 이런 몸과 마음의 영역을 벗어난 초자연적 실체라고 하지만, 현대의 뇌과학은 부분적으로 영혼의 작용이라는 요소마저도 뇌의 작용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몸으로 표현하는 여러 신호가 있고, 그것은 말(기호, 언어)보다 훨씬 더 원초적이며 또 광범위하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말’과 함께 하기 이전에 이미 몸의 언어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거의 모든 순간에 몸을 통해 표현하고, 교감하고, 관계를 맺어간다.
몸짓에 주목해서 몸의 표현을 이해하고자 했던 루돌프 폰 라반이 “동작은 언어다”라고 선언함으로써 비언어적인 몸짓이 언어가 되어 의식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가 몸 언어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조와 프레임이 생겨난 것이다. 비로소 우리는 몸과 정신, 몸동작과 공간, 나와 세상의 단절을 극복하고 연결성을 회복할 방편을 마련했다.
저자는 런던의 라반센터에서 라반의 동작분석 수업을 통해 몸과 움직임의 특징, 나아가 움직임이 담고 있는 심리적, 영적 의미를 탐색할 수 있었다. 미국 ADTA 공인 춤동작치료사로서 몸과 움직임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몸과 마음을 잇게 해줄 입문서를 펴냈다. 이 책을 통해 몸의 움직임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보여줄 것이다.
몸으로 표현하는 여러 신호가 있고, 그것은 말(기호, 언어)보다 훨씬 더 원초적이며 또 광범위하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말’과 함께 하기 이전에 이미 몸의 언어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거의 모든 순간에 몸을 통해 표현하고, 교감하고, 관계를 맺어간다.
몸짓에 주목해서 몸의 표현을 이해하고자 했던 루돌프 폰 라반이 “동작은 언어다”라고 선언함으로써 비언어적인 몸짓이 언어가 되어 의식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가 몸 언어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조와 프레임이 생겨난 것이다. 비로소 우리는 몸과 정신, 몸동작과 공간, 나와 세상의 단절을 극복하고 연결성을 회복할 방편을 마련했다.
저자는 런던의 라반센터에서 라반의 동작분석 수업을 통해 몸과 움직임의 특징, 나아가 움직임이 담고 있는 심리적, 영적 의미를 탐색할 수 있었다. 미국 ADTA 공인 춤동작치료사로서 몸과 움직임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몸과 마음을 잇게 해줄 입문서를 펴냈다. 이 책을 통해 몸의 움직임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보여줄 것이다.
바디 커넥션 - 몸과 마음을 잇는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