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생 지명관 “아시아로부터의 통신”(큰글자책) (지명관 선생 1주기 기념 추모 문집)

안재웅

1940년3월14일충북보은출생.숭실대학교기독교교육학과와미국하버드대학교신학대학원을졸업했다.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총무와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을지냈으며,세계학생기독교연맹아시아태평양지역총무,아시아기독교협의회의도시농촌선교국간사와부총무그리고총무로19년동안해외에서일했다.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재)다솜이재단이사장,(재)씨ᄋᆞᆯ이사장,(사)한국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공동대표를역임했다.한국대인지뢰대책협의회와아시아외국인노동자센터(홍콩)의설립자이며,포스코청암재단청암상선정위원과일본니와노평화재단니와노평화상선정위원장으로일했다.세계학생기독교연맹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위원장과아시아자료센터이사장,호서대학교연합신학전문대학원초빙교수와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외래교수를지냈다.
민청학련사건과YWCA위장결혼식사건등대통령긴급조치및계엄포고령위반으로네차례에걸쳐투옥되어군법회의에서군사재판을받았다.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민주화운동관련자증서를받았다.미국매리홈스대학에서명예인문학박사학위와인도세람포대학에서명예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이사장과(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이사장이다.지은책으로는『에큐메니컬운동이해』외두권이있고,GodWhoMatters외한권의영문저서가있으며,『신을기다리며』외세권의번역서가있다.

화보로보는지명관선생의삶
머리말

1부_선생과의추억
안재웅╻지명관선생
오카모토아츠시╻지명관선생님을기리며
최종고╻회상의지명관선생님
세키다히로오╻지명관선생님의‘침묵’
이삼열╻지명관선생님을추모하며
오카다히토시╻동북아에서기독교회의사명
이만열╻지명관선생을추모하며
-민주화와통일,세계평화를위해지성인의사회참여를강조하다
고토마사코╻한일여성연대의문을연‘작은승리’
이기호╻지명관(池明觀)선생님을추모하며
다카사토스즈요╻오키나와의지명관선생
이부영╻일본망명을결행하신지명관선생님을추모하며
이즈카타쿠야╻그저죄송하다는말과감사의마음뿐
김성재╻존경하는참다운지성인지명관선생에대한회상과추모
츠지미노루╻슈나이스부부의공헌을생각하며
신광영╻한국과일본을넘어서
마에지마무네도시╻남북정상회담의날에
서정민╻‘한일’을살아가는내삶의모형이신선생님
오다가와코우╻‘제국’의바위를뚫는싸움
-한일시민연대에미래를맡기다

2부_선생을기리며
〈추모설교〉카이노노부오╻저멀리희망을바라보며
김경(金耕)╻지명관선생님은그렇게떠나가셨다
야마구치마리코╻‘TK생’과의6년반
이종구╻시대적과제에충실했던지식인
오쿠라야요이╻도대체왜식민지가되었는가라는관점
김흥수╻지명관선생님과「기독교사상」
후지타히데히코╻통곡하신지선생님
양재섭╻1970년,그해여름은뜨거웠을까?
니시무라미키코╻영혼을흔드는수업
박광수╻다음역사의창조에계속도전한평생
카지미노리╻잊을수없는따뜻한시간
이청일╻교회에던져진질문
츠부라야야요이╻30년만의재회후
김성제╻신뢰를회복하는경계인으로‘재일교포’라는존재
쿠라하시요코╻1970년대독서회
영혜서휘트니╻한국민주화연구를통한만남
쿠라모치카즈오╻‘교회’속의‘교회’
김승복╻마치‘지도교수’처럼간절히
야마모토토시마사╻‘경계선을넘는여행’의끝을아쉬워하며
최선애╻아버지의가장친한친구
요시모토유키오╻실낱같이작은자에게
쿠마모토신이치╻‘살아남는자의책임’공유하기에앞서
나나세아유코╻한국아빠
후루카와미카╻지선생님의‘웃음’
기타노류이치╻‘추모모임’소회
후루타세츠코╻선생님을통해‘한국’을만나
히구치요코╻권해주신세권의책
〈추모사〉(사)기독교민주화운동재단회원일동

〈지명관선생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