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첨가물을 예민하게 신경 쓰는 사람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의 동거는 힘들다
현대 사회에서 첨가물을 전부 멀리하기는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고부의 식사 취향이 맞지 않으면 고생
저자는 ‘가족과 싸우면서까지 멀리해야 할 첨가물은 없다’고 했다. 예를 들어 아내에게 “아이에게 이런 반찬을 먹이면 안 돼. 직접 만들어야지” 이렇게 말하면 조만간 별거하게 된다고 했다. 반대로 시어머니에게 “이런 과자 먹이지 마세요! 항상 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역시나 싸움이 벌어진다. 함께 사니 첨가물을 신경 쓰는 쪽이 참을 수밖에 없는데, “이 과자를 더 좋아하는 듯하니 다음부터는 이걸로 살까” 이처럼 상냥하게 말하면 서로 싸우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자녀가 첨가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고 해도 어릴 때는 식사를 통제할 수 있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면 감독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장래에 첨가물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지도 모른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무첨가투성이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원재료 표시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이 편의점에서 감자칩을 샀는데 무첨가 제품이었다’ 그런 사회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자녀에게 주의가 미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사는’ 적극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매일 쇼핑을 하면서 투표하는 셈이니 자신의 손자 세대까지 남아 있었으면 하는 상품을 샀으면 한다. 문제는 소비자들 대부분이 ‘싸고 맛있다’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조금 비싸더라도 첨가물이 적은 상품을 사며 힘을 보태고 싶어 한다. 사실 대기업 제조사들도 양심적인 무첨가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품은 대부분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다. 조금 비싸다는 이유로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주 조금 비싸더라도 모두가 무첨가 제품을 사게 되면 대형 제조사도 무첨가 제품을 계속 판매하게 된다.
많은 사람이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을 신경 쓰지 않는다. 첨가물을 비판하는 자세를 보이면 무시당하거나 고립되거나 대립하는 일이 생긴다. ‘무첨가 식품 사는 걸 좋아해, 즐겁거든’ 그런 자세로 자연식품 팬을 조금씩 늘려갔으면 한다. 이 책이 자연식품 ‘추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첨가물을 무조건 멀리하라’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은 상식적인 양만 섭취한다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식품첨가물은 가능한 한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첨가물이 위험해서가 아니다. 몸에 들어온 첨가물에 대응하느라 체내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신형 영양실조로 병에 걸리고 만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외식이 잦은 사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운동이 부족한 사람, 수면이 부족한 사람 등 현대에 흔한 이런 사람들은 영양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니 첨가물에 주의하고, 식품 표시를 꼼꼼히 살펴보자는 것이 저자가 설파하는 이야기다.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의 동거는 힘들다
현대 사회에서 첨가물을 전부 멀리하기는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고부의 식사 취향이 맞지 않으면 고생
저자는 ‘가족과 싸우면서까지 멀리해야 할 첨가물은 없다’고 했다. 예를 들어 아내에게 “아이에게 이런 반찬을 먹이면 안 돼. 직접 만들어야지” 이렇게 말하면 조만간 별거하게 된다고 했다. 반대로 시어머니에게 “이런 과자 먹이지 마세요! 항상 주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역시나 싸움이 벌어진다. 함께 사니 첨가물을 신경 쓰는 쪽이 참을 수밖에 없는데, “이 과자를 더 좋아하는 듯하니 다음부터는 이걸로 살까” 이처럼 상냥하게 말하면 서로 싸우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자녀가 첨가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고 해도 어릴 때는 식사를 통제할 수 있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면 감독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장래에 첨가물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지도 모른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을 무첨가투성이로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원재료 표시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이 편의점에서 감자칩을 샀는데 무첨가 제품이었다’ 그런 사회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자녀에게 주의가 미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사는’ 적극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매일 쇼핑을 하면서 투표하는 셈이니 자신의 손자 세대까지 남아 있었으면 하는 상품을 샀으면 한다. 문제는 소비자들 대부분이 ‘싸고 맛있다’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조금 비싸더라도 첨가물이 적은 상품을 사며 힘을 보태고 싶어 한다. 사실 대기업 제조사들도 양심적인 무첨가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품은 대부분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다. 조금 비싸다는 이유로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주 조금 비싸더라도 모두가 무첨가 제품을 사게 되면 대형 제조사도 무첨가 제품을 계속 판매하게 된다.
많은 사람이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을 신경 쓰지 않는다. 첨가물을 비판하는 자세를 보이면 무시당하거나 고립되거나 대립하는 일이 생긴다. ‘무첨가 식품 사는 걸 좋아해, 즐겁거든’ 그런 자세로 자연식품 팬을 조금씩 늘려갔으면 한다. 이 책이 자연식품 ‘추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은 ‘첨가물을 무조건 멀리하라’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나라에서 인가한 첨가물은 상식적인 양만 섭취한다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식품첨가물은 가능한 한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첨가물이 위험해서가 아니다. 몸에 들어온 첨가물에 대응하느라 체내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신형 영양실조로 병에 걸리고 만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외식이 잦은 사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운동이 부족한 사람, 수면이 부족한 사람 등 현대에 흔한 이런 사람들은 영양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니 첨가물에 주의하고, 식품 표시를 꼼꼼히 살펴보자는 것이 저자가 설파하는 이야기다.
워스트 첨가물 - 이것만큼은 멀리해야 할 인기 식품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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