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ts: 1 Depression

Knots: 1 Depression

$20.00
Description
라깡 정신분석을 지향하는 한글 학술지 『KNOTS』. 라깡 정신분석을 지향하는 임상과 그 이론적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지 KNOTS, 부제 라깡과 임상 Lacan and Clinic(이하 KNOTS)이 출간됐다. KNOTS는 라깡과 임상연구센터(Center for Studying Lacan and Clinic)에서 발간하는 것으로 정신분석에 대한 학술 연구를 임상적인 스펙트럼 안에서 라깡 정신분석의 대의에 동의하고 이를 추구하며 실천하려는 정체성과 의지에 근거한다.

학술지의 창간은 해외 라깡 정신분석가들과 학자들에게도 지지와 협력을 얻었다. 정신분석가 러셀 그릭은 기조 논문을 기고했고, 정신분석가 라울 몬케이은 기 출간된 논문의 게재를 승인했다. 또한 렌느2대학교 ‘정신병리 연구: 특정 장과 실천’ 연구섹터장인 정신분석가 장-뤽 가스파르는 편집위원으로 직접 참여했다.
저자

라깡과임상연구센터(CSLC)

라깡과임상연구센터CenterforStudyingLacanandClinic,CSLC

고신의대인문사회의학·행동과학연구소(ResearchInstituteforMedicalHumanities,SocialMedicineandBehavioralScience)에부속된연구기능이다.정신분석의대의를추구하며자끄라깡의이론과임상에대한연구와실천을목적으로한다.멜버른라깡서클회원인고신의대박시성교수가책임을맡고정신과전문의들을중심으로임상가들이참여하고있으며,파리프로이트대의학교멤버이자멜버른라깡서클의설립자인교육지도정신분석가러셀그릭교수가수퍼바이저로서지원하고있다.

목차

Editorial_박시성
기조우울증과멜랑콜리아_러셀그릭
임상욕망의윤리와우울_박시성
실존의고통,고양된멜랑꼴리와사회적연대_로뮈아아몽,장-뤽가스파르
사랑의병:만성통증과주체의멜랑꼴리화_장-뤽가스파르,가브리엘라두핌,로뮈아아몽
인터뷰우울증의정신분석적임상에관하여_다니엘르올리브
기고라깡이론은DSM-5에어떻게기여할수있는가?양극성장애의진단그리고애도대임상적우울증을둘러싼논란에대한논의_라울몬케이요,막달레나로마노비치
리뷰왜우울증에반대하는가?
-『우울증에반대한다』와『만들어진우울증』에대한서평_김규호

출판사 서평

▶창간호의이슈는우울증,Depression
우울증은동시대사람들에게는소비를통해제거해야할것으로받아들여지는흔한‘질병’이되어버렸다.그러나우울은임상에서는다양한유형과스펙트럼에걸쳐있는복잡한정신현상이며,다른관점에서는인간본연의구성조건이기도하다.라깡의정신분석은프로이트의‘애도와멜랑콜리’를넘어서,주체가욕망과관련을맺는양식의차원에서부터구조진단에따른정신증적현상으로보는관점에이른다.임상에서이런우울을어떻게할것인지와관련하여,라깡정신분석의관점으로살펴보는일은‘치료’이면에존재하는주체를위해더욱중요하다.

▶라깡적인관점으로분석한멜랑콜리아
기조논문「우울과멜랑콜리아」는프로이트의「애도와멜랑콜리아」에대한논의와비판으로부터멜랑콜리아에대한라깡적인관점을분석한다.더불어정신분석적기초에서임상적인고찰을확장하기위해세가지의임상원서들의텍스트를실었다.「욕망의윤리와우울」은현시대임상현장에서의구호와진단및치료의경향에대해정신분석학적관점에서비판하고라깡이도덕적비겁함이라고부른우울의신경증적측면에집중한다.「실존의고통,고양된멜랑꼴리와사회적연대」에서는멜랑꼴리정신증이경험하는고통을실존적차원에서임상사례를통해설명하며,「사랑의병:만성통증과주체의멜랑꼴리화」는몸에드리운만성통증,사랑과주이상스에직면한여성의위치와관계해멜랑꼴리를논의한다.

▶인터뷰,특집,리뷰를통해
‘우울증’에대한사고를확장하다
파리프로이트대의학교(EcoledelaCauseFreudienne,ECF)소속의정신분석가이자여러병원환경에서임상가로활동한전문의의인터뷰를통해프랑스의임상실제에대해들어본다.주체의위치,증상과정동의측면,입원과약물치료,아동청소년의경우,히스테리와관련하여그리고자살에이르는문제에대한폭넓은견해를접할수있다.
특집논문,「라깡이론은DSM-5에어떻게기여할수있는가?양극성장애의진단그리고애도대임상적우울증을둘러싼논란에대한논의」는라깡의주체진단구조이론을더욱정교화하여,DSM의분류에대한보완적인진단적스펙트럼을모색한다.증상중심적인기술에근거한방식의DSM에경도되어있는정신의학임상의경향에대해대안이될수있는정신분석적견해로,라깡적인임상을추구하는학술지의시작을위해유의한관점을제시해준다.
리뷰에서는책과영화를통해우울증에대한사고를확장하려시도한다.오늘날우울증진단을남용하는경향에대해비판하는두권의책,『우울증에반대한다』와『만들어진우울증』에대한서평을실었다.이를통해멜랑콜리를예술에영감을주는창조성의원천이며삶에진중함을더해주는특성으로만강조하는관점과우울이라는특성을치료를요하는‘질병’으로진단하여과잉치료로이끌어가는현대적인경향에대한비판을개관한다.끝으로영화에대한비평,「아브젝시옹을위한미학:라스폰트리에의우울삼부작」은멜랑콜리주체의삶과죽음그리고규범과욕망의문제를다룬영화들을멜랑콜리의비참한고통의수사학으로보면서영화의미학과정신분석적영화이론의맥락에서생각의확장을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