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업의 탄생

대한민국 기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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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근·현대사의 기업가를 책으로 만나다!
요즘 대한민국 2030은 한국사회를 ‘헬조선’이라 칭한다고 한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 사회를 폄하하는 건 속도 위주의 경제발전이 빚은 부작용만 보는 처사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이런 부정적인 한국사회를 이룩한 대한민국 기업의 탄생에 대해 역사적인 배경과 과정 앞으로 미래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한 것을 묶었다.

천 년 넘는 가게나 기업이 있는 일본과
120년 역사의 두산이 최고(最高) 기업인 대한민국의 현실
일본은 1000년이 넘는 가게나 기업이 7개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시니세’라 불리는 100년 넘은 기업이나 가게가 2만 730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100년 넘는 기업은 몇 개나 될까? 7개 기업에 그치고 있다.
아무리 일본이 난학을 통해 자본주의를 일찍 이식 발전시켰다고 하지만 너무 격차가 크지 않나 싶다.
상혼(商魂)과 상술(商術).
좀 비약의 비유일지 모르지만, 일본과 한국이 장사를 대하는 출발점을 시사하는 말일 것이다.
기업에는 상도(常道)로 통하는 기업가 정신이, 개인적인 장사에게는 몇 대를 이어 상혼을 전달하려는 게 일본의 정서일지도 모른다.
한국은 실패해서 하는 마지막이 장사라는 인식이 있다 보니 치열한 정신이 나올 수 있을까?
사노공상의 명백한 신분제가 오래 지배한 우리 역사에게 있어 장사치는 낮은 신분과 남을 속여먹는다는 부정적 인식이 있다 보니 가업으로 잇는 문화도
왕조들도 상업을 보호·육성하는 정책도 희박했던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양반임에도 온갖 반대에도 스스로 보부상이 된 박승직이
한국 기업의 태두가 된 두산그룹의 창업자란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진작에 더 많은 박승직이 각성을 해서 미리 나왔다면 대한민국도 더 오래된 기업의 탄생과 역사를 지녔을지도 모를 일이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의 물줄기도 다르게 흘렀을 지도 모르고.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은 어디일까?
그 기업은 일본의 ‘곤고구미’라는 기업으로 역사가 무려 1438년이라 된다고 하니 그 유구함에 입이 벌어진다.
‘곤고구미’는 오사카에 있는 기업으로 주로 사찰 건축과 유지·보수하는 일을 한다. 우리 역사로 치면 삼국시대에 세워진 기업이 지금도 생존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최장수 기업인 두산의 역사가 120년에 비하면 어마한 역사이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곤고구미’의 설립자가 백제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설립자의 이름은 유중광으로 일본에 불교문화를 추진하던 쇼토쿠 태자가 초빙한 3인의 기술자로 일본을 방문했으며 곤고 시게미쓰다라는 일본인으로 생을 마감한다.
유중광이 백제에서 계속 살았다면 그냥 살았다면 그냥 사찰이나 보수하다 죽어간 수많은 쟁이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유중광은 그 뒤 39대 1428년 동안 기업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전 자유기업원장이자 연대 특임교수로 있는 저자가 ‘대한민국 기업가 열전’이란 이름으로 대중강연 프로젝트를 엮은 것이다.
저자가 강연을 한 목적을 이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기업들의 탄생과 성장과정 그리고 미래의 전망을 다루고 있다.
길지는 않지만, 우리 기업의 역사는 한국 발전의 역사이기에 그 발전동력이 무엇인지 어떤 배경인지를 한국의 저력으로 인지하고 파헤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조선 후기 사노공상의 신분제 속에서 태동한 상업의 역사 그리고 일제하의 자본주의의 태동, 70년대 세계로 향한 한국기업, 그리고 정정유착을 통한 총수의 구속의 어두운 역사. 그리고 3세 기업인들의 숙제와 자생적 샐러리맨들의 창업과 전문경영인들의 등장 앞으로 우리 기업의 미래와 전망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대중강연은 큰 인기였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기업이 부정과 지탄의 대상이 아닌 한국발전의 역사이었음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

김정호

연세대학교경제대학원특임교수이자프리덤팩토리대표이사로있다.
프리덤팩토리는시민731명이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통해출자한자유주의싱크탱크이다.
그의전공은법경제학이지만,기업가정신과기업가의역사에대해서관심이많으며,이론적·추상적강의보다는대중상대의강연이더중요하다고생각한다.
그간우리나라주요기업에서임원들과신입사원대상으로여러번강연했으며,삼성그룹,현대자동차그룹,한진그룹,한국도시가스,국민은행등이있다.

목차

책을내면서·004

Part1
기업가,산업혁명을이끌다

김홍국과허영인,농업과프랜차이즈혁명을이끌다·016
1세대기업가,한국의산업혁명을이끌다·019
제임스와트와록펠러,영국과미국의산업혁명을이끌다·022
한국의산업혁명은이래서늦었다·025

Part2
조선상인들,스스로를부끄러워하다

임상옥,장사로돈벌어곽산군수가되다·030
김만덕,통큰기부로의녀반수벼슬을얻다·035
신라와고려,상업이성했다·040
조선,상업의불모지가되다·043

Part3
백제장인,천년기업의조상이되다

박승직,조선최초의근대기업가가되다·048
백제장인유중광,천년기업을세우다·052
조선과일본은이렇게달랐다·055
조선도공,세계정상에오르다·058
권력독점이문제였다·060

Part4
기업가,민족의이름으로기업을시작하다

춘원이광수,‘대군’을예언하다·064
김성수,최초의대기업을세우다·066
김연수,글로벌기업을키우다·069
박흥식,창조경영을이끌다·072
청년기업가들이자라나다·080

Part5
기업가,결핍에서세상을구하다

해방,경제적결핍을가져오다·084
기업가,정크무역에나서다·087
기업가,폐허에서기회를발견하다·090
기업가,버려진시설을살려내다·092
기업가,국산화를시작하다·094
1950년대의대표적기업가들·096
김일성,기업가대신과학자를택하다·102

Part6
기업가,세계로나가거인이되다

박정희,해외시장이라는멍석을깔다·106
정주영,거침없이꿈을이루다·110
이병철,초일류기업의기반을닦다·115
김우중,세계를경영하다·120
구인회와구자경,군자답게경영하다·127
최종현,10년앞을내다보다·133
신격호,유통과관광혁명을이끌다·141
조중훈,수송비즈니스로성공하다·145
서성환-서경배,아름다운기업을만들다·149

Part7
초일류기업을이루다

한국에도초일류기업이등장하다·156
이건희,초일류기업의꿈을이루다·158
정몽구,WorldBestCar를만들다·165
구본무,글로벌브랜드를만들다·170

Part8
블루오션을창조하다

낙후된곳에미래가있다·176
윤석금,세일즈맨답게기업을하다·180
손주은,명강의대중화시대를열다·184
허영인,제빵프랜차이즈혁명을이끌다·188
김홍국,농기업혁명을이끌다·193
이수만,엔터테인먼트혁명을이끌다·198
박현주,세계적금융기업으로발돋움하다·204
성기학,섬유산업을미래산업으로만들다·208

Part9
전문경영인,샐러리맨의신화를쓰다

손길승,오너기업의회장이되다·214
샐러리맨,당당해지다·219
정수창,최초의전문경영인회장이되다·222
이명박,샐러리맨을넘어대통령이되다·226
김선홍,오너같은전문경영인이되다·230
윤종용,삼성전자혁신을이끌다·236
전문경영인,성공의조건들·239

Part10
기업가,교도소담장을걷다

김철호,명성그룹을강탈당하다·246
양정모와최순영,‘그걸’안준것을후회하다·249
기업가는도덕군자가아니다·254
정경유착,이렇게보라·259
정서는프레임에따라달라진다·263
정치인들,대중의반기업정서를악용한다·268
기업인도대중정치를해야한다·273

Part11
기업가,아버지를넘다

2세·3세승계가보편적이다·278
실패를하고성공도한다·281
본능말고다른이유도있다·285
대한전선,전문경영으로망하다·288
유한양행,유일한이후부진하다·292
오너경영의성과가높다·297
이래서미국과영국은전문경영인체제가가능하다·303

Part12
다시기업가정신이충만케하라

혁신적기업가정신만이답이다·308
기업가가되기로결단하라·311
김종훈과닥터셰티를본받으라·314

출판사 서평

오늘날대한민국을만든근·현대사의기업가를책으로만나다!

이책의특징요즘대한민국2030은한국사회를‘헬조선’이라칭한다고한다.한강병변기적을이룬우리사회를폄하하는건속도위주의경제발전이빚은부작용만보는처사일것이다.이책은저자가이런부정적인한국사회를이룩한대한민국기업의탄생에대해역사적인배경과과정앞으로미래에대해열정적으로강연한것을묶었다.

천년넘는가게나기업이있는일본과
120년역사의두산이최고(最高)기업인대한민국의현실

일본은1000년이넘는가게나기업이7개된다고한다.
그리고‘시니세’라불리는100년넘은기업이나가게가2만7300여개에달한다고한다.
그럼우리는100년넘는기업은몇개나될까?7개기업에그치고있다.
아무리일본이난학을통해자본주의를일찍이식발전시켰다고하지만너무격차가크지않나싶다.
상혼(商魂)과상술(商術).
좀비약의비유일지모르지만,일본과한국이장사를대하는출발점을시사하는말일것이다.
기업에는상도(常道)로통하는기업가정신이,개인적인장사에게는몇대를이어상혼을전달하려는게일본의정서일지도모른다.
한국은실패해서하는마지막이장사라는인식이있다보니치열한정신이나올수있을까?
사노공상의명백한신분제가오래지배한우리역사에게있어장사치는낮은신분과남을속여먹는다는부정적인식이있다보니가업으로잇는문화도왕조들도상업을보호·육성하는정책도희박했던것이다.
역설적이게도양반임에도온갖반대에도스스로보부상이된박승직이한국기업의태두가된두산그룹의창업자란사실은시사하는바가크다.
진작에더많은박승직이각성을해서미리나왔다면대한민국도더오래된기업의탄생과역사를지녔을지도모를일이다.
더불어우리나라의역사의물줄기도다르게흘렀을지도모르고.

세계에서가장오랜역사를가진기업은어디일까?
그기업은일본의‘곤고구미’라는기업으로역사가무려1438년이라된다고하니그유구함에입이벌어진다.
‘곤고구미’는오사카에있는기업으로주로사찰건축과유지·보수하는일을한다.우리역사로치면삼국시대에세워진기업이지금도생존한다는게믿어지지않는다.우리의최장수기업인두산의역사가120년에비하면어마한역사이다.
한가지더놀라운사실은‘곤고구미’의설립자가백제인이었다는사실이다.
설립자의이름은유중광으로일본에불교문화를추진하던쇼토쿠태자가초빙한3인의기술자로일본을방문했으며곤고시게미쓰다라는일본인으로생을마감한다.
유중광이백제에서계속살았다면그냥살았다면그냥사찰이나보수하다죽어간수많은쟁이에불과했을것이다.
그러나일본의유중광은그뒤39대1428년동안기업으로이어진다.

이책은전자유기업원장이자연대특임교수로있는저자가‘대한민국기업가열전’이란이름으로대중강연프로젝트를엮은것이다.
저자가강연을한목적을이대한민국을가능하게기업들의탄생과성장과정그리고미래의전망을다루고있다.
길지는않지만,우리기업의역사는한국발전의역사이기에그발전동력이무엇인지어떤배경인지를한국의저력으로인지하고파헤친다.
이책에서저자는조선후기사노공상의신분제속에서태동한상업의역사그리고일제하의자본주의의태동,70년대세계로향한한국기업,그리고정정유착을통한총수의구속의어두운역사.그리고3세기업인들의숙제와자생적샐러리맨들의창업과전문경영인들의등장앞으로우리기업의미래와전망을다루고있다.
저자의대중강연은큰인기였는데,저자는이책을통해한국기업이부정과지탄의대상이아닌한국발전의역사이었음을널리알리고싶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