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두운 시대에, 이때에도 노래할 수 있는가? 그때에도 노래할 수 있다. 그 어두운 시대에 대하여”라는 브레히트의 시구절처럼 기쁨과 희망의 때만 아니라 슬픔과 좌절의 순간에, 노래가 불가능해 보이는 장소와 시간에도 그 시대의 어두움에 대하여, 그리고 어두움을 이길 빛에 대하여 시들은 노래하고 있다. 평화로운 시절, 격동기, 변화와 개혁의 시기를 거치고 견뎌오면서, 때로는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 때로는 저항과 변혁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그 시대를 대변하고 고발하고 있다. 이 시집에는 독일 중세부터 현대까지 주요 독일 시작품이 실려 있다. 독자의 주관적인 해석이 방해받지 않을 정도로, 시의 해석에 희미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만큼만 시인에 대한 소개와 작품에 대한 짧은 안내가 들어 있다. 시의 선정에는 인젤 출판사의 독일 시선집 Die besten deutschen Gedichte을 참고했다.
독일 시 독일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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