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시네마: 남과 북, 경계를 넘어

코리안 시네마: 남과 북, 경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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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2018년 일본 미스즈 출판사에서 나온 『코리안 시네마: 북한·한국·트랜스내셔널』의 한국어 번역본이다. 2000 년 영어로 출판된 『현대 코리안 시네마: 문화, 이데올로기, 정치』를 1부로, 이후에 쓴 논문 5편을 2부로 구성하였다. 『현대 코리안 시네마』는 남북한 영화에 관한 첫 영어단행본이다. 1부가 배타적인 민족영화를 고집하던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 을 살펴보았다면, 2부는 2000년대 이후 작품을 중심으로 경계를 넘어 글로벌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트랜스내셔널 코리 안 시네마의 가능성을 짚어보았다. 그리고, 남북한 영화의 최근 동향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하였다.
1부는 남북한 영화 비교를 주제로 한 이향진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을 영국 Manchester 대학출판사에서 출간한 『현대 코리안 시네마: 정체성, 문화, 정치(원서명: Contemporary Korean Cinema: Identity, Culture and Politics)』이고, 이후 이 교수가 최근까지 발표한 한국 영화 관련 논문을 모은 것이 2부로 구성된다. 이를 일본 출판사인 미스즈(みすず書房)
에서 『코리안 시네마: 북한·한국·트랜스내셔날(원서명: コリアソ·シネマ: 北朝鮮·韓国·トランスナショナル )』로 출
판하였다. 일반적인 번역의 경우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지만 이 책의 경우는 1부의 원자료는 영어판을, 2부 의 자료는 영어 논문을 일본어로 번역한 책인 『코리안 시네마: 북한·한국·트랜스내셔날(원서명: コリアソ·シネマ: 北朝鮮·韓国·トランスナショナル)』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

Hyangjin Lee

2008년부터 릿쿄대학 이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 화연구·문화사회학 전공하였다.
연세대학교 석사(사회학), 리즈대학 박사(커뮤니케이션학) 학위를 취득 하였고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과 글로벌 패컬티(2020~). 셰필드대 학교 동아시아학과 조교수(2000~2008), 하버드대학 동아시아 언어문 명학부 김구초빙교수, UK Korean Film Festival 디렉터 (2000~2008) 등을 역임하였다. Contemporary Korean Cinema: Identity·Culture·Politics(Man chester University Press, 2000), 『한 류의 사회학: 여성, 가족 그리고 팬덤』(이와나미, 2008), 『코리안 시네 마: 북한·한국·트랜스내셔날』(미스즈서방, 2018)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한국 독자를 위하여 옮기며
추천의 글

1부 남북한 영화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기
1. 민족 영화로서의 기원과 전개 - 식민과 분단의 기억
2. 젠더, 영화 〈춘향전〉
3. 민족의식, 분단 영화 속 역사 읽기
4. 문화 정체성 - 현대 남북한 사회의 계급 또는 계층 결론

2부 분단과 민족 영화의 경계를 넘어
1. 〈춘향뎐〉 - ‘뉴 코리안 시네마’로 다시 태어나다
2. 아시안 느와르에 드리운 무법자의 그림자 - 히로시마, 홍콩, 서울
3. 1960년대 한국 공포영화에서 ‘가족’, ‘죽음’ 그리고 ‘원혼(怨魂)’
4. 〈나눔의 집〉에서 〈귀향〉까지 - 구 일본군 성 노예제의 기억 계승
5. 글로벌 시네마로서 한국 영화와 북한 영화 - 2000년부터 현재까지

작품목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