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참사람의 말은 없어지지 않고
“진실의 가을에서 시작하여 밤의 겨울을 지나 아침의 봄과 정직의 여름을 살자.”
참사람이었던 다석 유영모 선생의 시가 현대어로 다시 태어났다. 어렵기는 하늘을 찌르고, 쉽기로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하는 말 같은 그의 글월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이되어 불안하고 외로운 우리에게 다가온다.
참이란 무엇인가. 우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속임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참말을 하는 사람이 참사람이다. 그의 말은 없어지지 않고 길이길이 우리 속에 새로운 획을 긋고 새 깃을 일으킨다. 오늘날 종교가 제 빛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다석의 ‘참’은 그 빛을 다시 태워서 밝힐 횃불이 될 것이다.
“진실의 가을에서 시작하여 밤의 겨울을 지나 아침의 봄과 정직의 여름을 살자.”
참사람이었던 다석 유영모 선생의 시가 현대어로 다시 태어났다. 어렵기는 하늘을 찌르고, 쉽기로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하는 말 같은 그의 글월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이되어 불안하고 외로운 우리에게 다가온다.
참이란 무엇인가. 우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속임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참말을 하는 사람이 참사람이다. 그의 말은 없어지지 않고 길이길이 우리 속에 새로운 획을 긋고 새 깃을 일으킨다. 오늘날 종교가 제 빛을 잃어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다석의 ‘참’은 그 빛을 다시 태워서 밝힐 횃불이 될 것이다.
마주 서니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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