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상주 함창 일대에는 인천군仁川君 채수蔡壽(1449-1515)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채수는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로서, 인천채씨 가문의 함창 입향조가 된다. 오랜 관직 생활을 마친 채수가 만년을 보낸 곳이 바로 함창이다. 그는 1506년(중종 1) 함창으로 내려왔으며, 이안천 변에 쾌재정快哉亭을 짓고 소요하였다. 이를 계기로 채수의 후손들도 이안면 일대에 세거하기 시작했으며, 채수가 거처하던 이안면 이안리의 집은 난재 채수 가문의 종가가 되었다. 이후 난재종가는 영남의 명문 종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금까지 그들만의 종가 문화를 향유해 오고 있다.
상주 난재 채수 종가 (『설공찬전』의 꿈과 신념을 이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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