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맛 모모푸쿠 뉴요커의 금요일을 바꾼 모모푸쿠 셰프 데이비드 장 스토리

뉴욕의 맛 모모푸쿠 뉴요커의 금요일을 바꾼 모모푸쿠 셰프 데이비드 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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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뉴욕의 대표 레스토랑이 된 전설의 ‘모모푸쿠’ 풀 스토리!
『뉴욕의 맛, 모모푸쿠』는 모모푸쿠 레스토랑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모모푸쿠의 독보적인 메뉴 레시피를 소개한 책이다. 8.4평의 라멘집으로 시작해 뉴욕의 대표 레스토랑이 된 ‘모모푸크 누들 바’, ‘모모푸쿠 쌈 바’, ‘모모푸쿠 코’의 준비과정 및 실패를 딛고 재정비하는 과정, 모모푸쿠만의 특별한 메뉴를 구성하게 된 계기, 데이비드 장만의 요리와 인생에 관한 철학 등의 이야기가 3부에 걸쳐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누들 바의 대표 메뉴인 라멘의 육수 내는 법, 면 만드는 법, 프라이드치킨, 치킨윙, 그리고 김치 등의 발효 음식과 절임류, 쌈 바의 대표 메뉴인 보쌈, 코의 대표 메뉴인 치차론, 광어, 벽돌치킨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그가 직접 발품을 팔아 얻은 다양한 요리 정보를 알려주며, 뉴욕의 가장 핫한 식당에서 김치를 맛보고, 고춧가루와 젓갈, 고추장, 쌈장 등의 음식을 데이비드 장만의 버전으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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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장,피터미한

저자데이비드장은야심차면서도거칠고창조적인면요리,쌈요리로‘데이비드장코드code’,‘데이비드장마니아mania’,‘모모푸쿠매드니스madness’라는신조어를유행시킨모모푸쿠레스토랑의오너셰프.그는대학졸업후여러직업을전전하면서자신이책상에앉아사무만보는타입이아니라는걸깨닫고는하던일을접고뉴욕명문요리학교프렌치컬리너리인스티튜트(TheFrenchCulinaryInstitute)에들어간다.그리고스물여섯이되던2004년,뉴욕의8평남짓한곳에서라멘집모모푸쿠누들바를시작한다.이후쌈바,코,밀크바,마뻬슈까지차례로성공시키며뉴욕에서가장‘핫’한셰프로부상한다.최근에는미국을넘어호주시드니,캐나다토론토까지매장을넓히며더욱유명세를떨치고있다.지금까지그는요식업계의아카데미상이라고불리는제임스비어드재단상을네번수상하였고,[타임]지‘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포춘]지‘세계의젊은경영인40인’등에선정되며영향력을국제적으로넓혀가고있다.
::수상내역::
2007년제임스비어드재단신인셰프상수상(모모푸쿠누들바)
2007년[GQ]올해의셰프선정
2008년제임스비어드재단뉴욕베스트셰프상수상(모모푸쿠쌈바)
2008년[뉴욕타임스]최고의레스토랑선정(모모푸쿠쌈바)
2008년[에스콰이어]21세기가장영향력있는인물75인선정
2009년제임스비어드재단뉴레스토랑상수상(모모푸쿠코)
2009년[미슐랭가이드]2스타레스토랑선정(모모푸쿠코)
2009년[롤링스톤]지미국을변화시키는100인선정
2010년[타임]지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선정
2012년[포춘]지세계의젊은경영인40인선정
2012년[타임]지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선정
2013년미국최고의레스토랑4위선정(모모푸쿠쌈바)
2013년제임스비어드재단미국베스트셰프상수상(모모푸쿠누들바)

목차

목차
추천의말
들어가는말
누들바
쌈바

모모푸쿠식재료구입처
감사의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웨이팅2시간끝에먹는라멘,모모푸쿠누들바
일주일전부터예약완료된보쌈,모모푸쿠쌈바
하루12명의손님만을위한배짱가득한요리,모모푸쿠코
8.4평짜리라멘집개업9년만에
뉴욕?레스토랑계를평정한스타셰프데이비드장
라멘한그릇,삼겹살한덩이,김치하나로
매순간새로운역사를쓰고있는모모푸쿠제국의비밀을밝힌다!
출간의의

영국의고든램지,이탈리아의마리오비탈리,일본의노부마쓰히사와같이세계적인명성을가진셰프반열에오르며미국에서가장‘핫’...
웨이팅2시간끝에먹는라멘,모모푸쿠누들바
일주일전부터예약완료된보쌈,모모푸쿠쌈바
하루12명의손님만을위한배짱가득한요리,모모푸쿠코
8.4평짜리라멘집개업9년만에
뉴욕레스토랑계를평정한스타셰프데이비드장
라멘한그릇,삼겹살한덩이,김치하나로
매순간새로운역사를쓰고있는모모푸쿠제국의비밀을밝힌다!
출간의의

영국의고든램지,이탈리아의마리오비탈리,일본의노부마쓰히사와같이세계적인명성을가진셰프반열에오르며미국에서가장‘핫’한셰프로자리매김한한국계미국인데이비드장.그의첫책《뉴욕의맛,모모푸쿠》는야심차면서도거칠고창의적인요리로뉴요커를열광시킨모모푸쿠오너셰프데이비드장의성공스토리와메뉴레시피를담았다.그는뉴욕의고급레스토랑간의피튀기는경쟁이한창일때반대로캐주얼레스토랑을런칭해성공을거두며,뉴욕레스토랑계의게임룰을바꾼혁신적인셰프로인정받고있다.물론그가반짝스타로그친게아니라지속적으로실력과대중적인인기를쌓아왔다는점은2007년,2008년,2009년,2013년총네번,요식업계의아카데미상이라고불리는‘제임스비어드재단상’을받음으로서확인되었다.또한2010년,2012년[타임]선정‘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2012년[포춘]선정‘세계의젊은경영인40인’에이름을올리며스타셰프를넘어문화아이콘,성공한경영인으로도꼽히며영향력을확장시키고있다.
이책은8.4평의라멘집으로시작해뉴욕의대표레스토랑이된‘모모푸쿠누들바’,‘모모푸쿠쌈바’,‘모모푸쿠코’의준비과정및실패를딛고재정비하는과정,모모푸쿠만의특별한메뉴를구성하게된계기,데이비드장만의요리와인생에관한철학등이3부에걸쳐생생하게소개된다.어떻게셰프로서정규코스도제대로밟지않은그가누구도따라할수없는성공을일궈냈는지,어떻게라멘한그릇으로뉴욕을사로잡았는지를세세히보여준다.그리고뒤이어한국,중국,일본,미국,프랑스등의음식특성이고루섞인모모푸쿠의시그니처메뉴인라멘,포크번,보쌈,프라이드치킨등의레시피도최초로공개된다.웨이팅2시간끝에먹는라멘,일주일전부터예약완료된보쌈,하루12명의손님만을위한배짱가득한요리를집에서도직접해먹을수있는특별한기회인셈이다.《추억의절반은맛이다》의저자박찬일셰프는이책의추천사에서“한국의요리사지망생이나애호가들이케이블TV의요리프로그램보다먼저이책을읽길바란다.딱50페이지만넘기면그이유를충분히알게된다”라고극찬하기도했다.미국에서출간되어2010년요리책TOP25에올랐으며,지금까지도스테디셀러로오랫동안사랑받고있다.‘모모푸쿠’란브랜드네임은일본어로‘행운의복숭아’를뜻하는동시에라멘을발명한안도모모푸쿠에게간접적으로표하는경의의뜻도담고있다.
한국계젊은청년이미국레스토랑계의판도를뒤엎다!
뉴욕에서가장‘힙’한다섯개레스토랑의오너셰프이자
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셰프,데이비드장
2006년내나이스물여섯,가장하고싶은일을찾아냈다
“누구한테나를증명해야되는걸까?이렇게요리하고있는척하느니면이나뽑을까?”
미슐랭2스타를받은스타셰프가미국텔레비전프로그램‘프라이드치킨배틀’에등장했다.그는‘내가알고있는한국식닭튀김을소개해주겠다’며치킨을튀겼고,결국심사위원에게높은점수를받아승자가되었다.이후그의식당은프라이드치킨을먹기위해일주일전부터예약하는사람들로북새통을이뤘다.‘한식’하면김치와불고기외에프라이드치킨이추가돼야하는게아니냐는우스갯소리가뉴요커들사이에서나올정도다.이처럼이미가진명성을잠시내려놓고쇼프로그램에출연해미국을또다시들썩이게만든위트와자신감을가진셰프,등장만으로도이슈를불러모으는그가바로모모푸쿠레스토랑그룹의수장데이비드장이다.
데이비드장은대부분한인이민자가정에서처럼부모에게서골프선수나법관,금융가가되라는말을들으며자랐고,중학생때버지니아주주니어골프챔피언에등극하기도했다.하지만일찌감치자신이타이거우즈만큼의재능이없다는걸깨닫고대학에서는신학을전공했다.졸업이후런던,일본등에살며여러가지직업을전전했다.하지만“평생동안일본어린이들을위해영어동사나가르치진않겠다”라는생각을했고,곧자신이책상에앉아사무를보는타입이아니라고깨닫는다.그뒤뉴욕FCI(TheFrenchCulinaryInstitute)에서요리를배운뒤다시일본으로건너가소바집,가이세키(일본정식)요리집등에서짧은시간수련한뒤뉴욕으로돌아왔다.뉴욕에서도레스토랑에들어가주방보조부터단계를밟아가는와중에도“실패한계약직선수같다”라는기분이들었고,“왜나는내가하지도않을방어요리에곁들일향신료무게를재고있지?누구한테나를증명해야되는걸까?이렇게요리하고있는척하느니면이나뽑을까?”라는생각에괴로워했다.그리고드디어스물여섯살이된2004년,아버지에게돈을빌려27개의좌석을놓고일본식라멘을파는모모푸쿠누들바를열게된다.
싫은것을제거하는방법을통해내가하고싶은일이무엇인지알아냈다.하고싶은일이무엇인지는몰라도,하기싫은일이무엇인지는정확히알고있었다.정장을입거나사내정치를하는건참기힘들었다.주방에서라면두가지모두신경쓸필요가없었다.그리고지역부매니저등으로승진하고싶어안달하는나자신을상상할수도없었다.차라리요리를배우고더잘하기위해노력하는쪽이보람차다고생각했다.어릴때골프와축구에능했는데,반복숙달해야하고노력에걸맞은열매를얻는다는면에서주방일과비슷하게도보였다.공부를계속하거나사무실일을참아낼것같지도않으니요리에도전해스스로를시험해보고싶었다.열심히한다면일본으로다시와서장화를신고주문을외치며라멘집에서일할수있을지도모를일이었다.내가얼마나잘할수있는지보고싶었다._p.24[누들바]
요리업계의관습에얽매이지않고도,굳이정규과정을밟지않아도성공할수있지않을까
“어차피망할거라면웃으면서망하고싶었다.”
유대인이백만명이상살고있는뉴욕에서그들이금기하는삼겹살과돼지고기국물을주메뉴로한다는건모험에가까웠다.처음에는파리를날렸고,반년이지나자그는그냥다때려치워야겠다고마음먹었다.고민끝에마지막방법으로‘일본라멘집’콘셉트로인한제약을걷어치우고“기왕망할바에는원하는요리나실컷해보자”라는생각으로하고싶은요리를등장시킨다.정형화된일본라멘대신거칠고,푸짐하고,매콤한한국라면스타일을접목시켜데이비드장만의라멘을내놓은것이다.그러자놀랍게도사람들이몰려들기시작했다.‘누들바’의드라마와같은성공을바탕으로2년뒤한국의보쌈을재해석한‘모모푸쿠쌈바’를개업했고,이또한콘셉트의수정을거쳐성공적으로자리잡는다.그는‘계속끌고나갈것인가,그만문을닫을것인가’를매순간고민하며누들바와쌈바를뉴욕에서가장인기있는레스토랑으로만들었고,이후‘모모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