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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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위이다.
나의 시 쓰기에 동행이 되어 준 고통과 환희와 때론 무명(無明) 같은 고독과 적막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지친 마음을 토닥토닥 토닥여주는 시.
시는 언어의 꽃이자 언어로 빚은 영혼의 노래입니다.
그런 까닭에 시에는 삶을 향기롭게 하는 향기가 있습니다. 이를 시향(詩香)이라고 합니다. 시를 읽고 났을 때 마음이 맑아지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시향에 흠뻑 취해서입니다.
이처럼 시향이 담긴 시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평안히 감싸주며, 용기와 힘을 북돋워 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를 많이 읽으면 몸과 마음이 산뜻해지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 시집에 있는 시는 이런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정성껏 쓴 언어의 꽃이며 영혼의 노래입니다.
이 시집이 삶에 지쳐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 줌으로써 소망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 주길 바래봅니다. ---- 시인의 말
저자

김옥림

시인김옥림(金玉林)은시집≪나는화장하는여자가좋다≫를출간하며작품활동을시작하였다.그동안출간한작품은시집≪나도누군가에게소중한만남이고싶다≫,≪누군가의사랑이그리운날엔≫,≪꽃들의반란≫,시선집≪사랑하는사람을위한기도≫,≪오늘만큼은못견디게사랑하다≫,≪시인이추천하는명시100선≫,≪소중한사람과함께읽는사랑시100선≫,≪시가내게로와서꽃이되었다≫,≪위로와평안의시≫외다수가있다.
치악예술상(1995),아동문예문학상(2001),새벗문학상(2010),순리문학상(2012)을수상하였다.

목차

시인의말-5

제1부
아무렇지도않게행복한날

별-15
한번만더말해주세요-16
책-18
아무렇지도않게행복한날-19
그냥좋다-20
풀꽃을닮은사람-21
장미-22
맑은사랑-23
삶의별들은따뜻하다-24
바람이예쁜날-25
오월-26
내가사랑하는시-27
아무렇지도않게기분좋은날-29
사랑하는이의눈을보면-31
말없이사랑하고뜨겁게행복하여라-32
지나고나서야알게되는것들-33
언제나꽃은-34
가장아름답게피는사랑-35

제2부
너를꽃이되게하라

환희로빛나는별-39
음악같은사람-40
인생의정답-41
너를꽃이되게하라-43
네가먼저그렇게하라-44
삶-45
빛나는사람-46
참좋은아침-47
가을우체국-48
사랑하는사람을위한기도-49
시처럼너를살아라-51
너에게닿고싶다-52
삶과비빔밥-53
오늘하루-54
참행복한날-55
젊다는것은-56
겨울그리고봄-57

제3부
오늘살아있음을감사하라

막힌다는것의의미-61
사랑한다는것은-62
오늘살아있음을감사하라-63
반가운손님-64
보이는것만보려고하지마라-65
나무-66
그러니까감사하십시오-67
누구나다그럴때가있지-70
꽃이되는말-73
참좋은사람-74
시詩-76
별-77
내마음의꽃-78
풀꽃-80
비오는날저녁풍경한컷-81

제4부
참맑은날같은사람

흙냄새를맡으며-85
어떤날-86
이런날은-87
꽃길을걸으며-88
어떤날2-89
나-90
내인생의시-91
참맑은날같은사람-92
낡고오래된것들을위해부르는노래-94
밤비-95
우리를꽃이되게하는말-96
한편의좋은시-97
사람도그렇다-98
다살아지게되더라-99
겨울밤하늘-101
목적없는삶-102
무소의뿔처럼가라-103
기회-104
소망-105

제5부
바흐와무반주첼로

사랑하는사람-109
사랑의별-110
바흐와무반주첼로-111
존재의변辨-112
삶의간이역-113
비목比目-114
꽃이사랑받는건-115
밤하늘이아름다운것은-116
산다는것의의미-117
그늘한점-118
즐거움으로써모든것을가능하게하라-119
겨울새벽비-120
마음이추운사람-121
단순함의미학-123
바람부는날-124
보름달-125
앵무새는울지않는다-126
함께하고싶다-127
사람가슴엔별이살고있다-128
누군가의생애에의미가된다는것은-129
생이깊어질수록-130

제6부
별이가슴에서빛날때

너-135
인생의시-136
삶-137
기적-138
나에게주는행복-139
사랑의금언-140
맑은날길을가다-141
사람과길과장벽-142
바람그리고외로움-143
절박함이라는인생의교실-144
울고싶을땐-145
자연의시-146
별이가슴에서빛날때-147
마음의필터-148
꿈과이상과현실-149
가장강한사람-150
그리운이를바라보듯-151
안녕이란말은-152
세월과인간-153
열정의나이-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