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임: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자책과 후회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받아들임: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자책과 후회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

$22.19
저자

타라브랙

미국의임상심리학자이자대표적인불교명상가.산타바바라에있는필딩대학원에서임상심리학박사학위를받고워싱턴통찰명상공동체를창립했다.35년넘게위빠사나(마음챙김)명상을위주로수행하고가르쳐온그녀는서양의심리학과동양의불교명상을결합한심리치유프로그램으로정신적고통을받는사람들에게큰공감과위로를주었다.그의첫책『받아들임』은출간즉시화제를모으며베스트셀러가되었다.이책에...

목차

목차
옮긴이글:늪에서빠져나오려면?
서문:“난뭔가잘못됐어”
1.“나는세상에존재할가치가없다”
2.근본적수용:지금이순간있는그대로받아들이기
3.신성한멈춤:지혜의나무아래에서의휴식
4.조건없는친절:근본적수용의정신
5.몸과가까워지기:근본적수용의기반
6.우리가진정으로원하는것은무엇인가?
7.두려움과함께사는법
8.나를자비로감싸안기:“내가고통으로부터자유롭기를”
9.세상을자비로감싸안기:“나의삶이모든존재에게이롭기를”
10.우리안의선함깨닫기:용서와사랑의마음으로가는관문
11.함께깨어나기:깨어있는우정은신성한삶의전부다
12.나는누구인가?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2004년출간이래아마존닷컴심리치유분야8년연속베스트셀러
틱낫한스님,혜민스님강력추천!
이책은우리에게고통과두려움과갈망을끌어안으라고말합니다.그러면산뜻한기분과굳센마음으로관용과사랑을향해한발짝나아가게될것입니다.
-틱낫한스님
고통스러운감정에빠져서끌려다니거나,그감정과싸우느라힘들어할필요없어요.그저자비로운마음으로자신의고통을안아주세요.조금슬퍼도괜찮아,조금힘들어도괜찮아,이렇게자신에게말해주세요.자신을사랑하면세상도당신을사랑하기시작...
2004년출간이래아마존닷컴심리치유분야8년연속베스트셀러
틱낫한스님,혜민스님강력추천!
이책은우리에게고통과두려움과갈망을끌어안으라고말합니다.그러면산뜻한기분과굳센마음으로관용과사랑을향해한발짝나아가게될것입니다.
-틱낫한스님
고통스러운감정에빠져서끌려다니거나,그감정과싸우느라힘들어할필요없어요.그저자비로운마음으로자신의고통을안아주세요.조금슬퍼도괜찮아,조금힘들어도괜찮아,이렇게자신에게말해주세요.자신을사랑하면세상도당신을사랑하기시작할거예요.
-혜민스님(『멈추면비로소보이는것들』저자)
※이책의700자평
어떻게해야자책과후회없이나를사랑할수있을까?
틱낫한스님과혜민스님이추천한‘나를사랑하는법’
“나는정말쓸모없는인간이야!”“나는정말사랑받고있을까?”
일이실패로돌아갔거나외로움이밀려들때우리는흔히이런생각에빠져든다.이런자책과의심을붓다는“두번째화살”이라부르며,이화살을맞지않는것이행복하게사는길이라했다.
임상심리와명상두분야의전문가인저자는,두번째화살을맞지않는방법으로‘근본적수용(radicalacceptance)’훈련을제시한다.근본적수용이란마음챙김명상으로자신의경험을명확히보고,본것을자비로감싸안는것을일컫는다.근본적수용의자세로살아간다면,자기자신을부정적으로판단하거나고통속에서허우적대는걸멈추고,‘지금이순간’속에서행복할수있다.
이책은근본적수용이우리삶에서어떤변화를이끌어낼수있는지를구체적인상담사례를통해보여준다.누구든겪었을법한보편적인사례들이소개되기때문에,독자들은얘기속주인공이바로자기자신임을알게될것이다.그러므로이책을읽는동안독자들은자기자신의상처를만나고,그상처가치유되는경험을하게된다.
무엇보다“나는쓸모없는존재”라는인식에서우리를벗어나게해준다는점에서,이책은자기계발과경쟁에지친우리가진정한‘나’를찾아참된행복을얻을수있도록이끌어준다.
※출판사서평
2004년출간이래아마존닷컴심리치유분야8년연속베스트셀러
틱낫한스님,혜민스님강력추천한
자책과후회없이나를사랑하는법!
ㆍ이책은바로당신의얘기다
“첫장부터마지막장까지꼭내얘기를하는것만같은느낌이었다!”
출간전실시한모니터링에참가한독자들이한결같이보내온답변이다.그만큼이책은누구나겪었을법한얘기,누구나겪고있을마음의고통을다루고있다.사업이망해서자책하는40대중반의가장,컴퓨터게임에빠져있는아들과다투는엄마,먹는걸도저히멈출수없는20대여성,사고로동생을잃고자책하는형,남편의외도때문에고통스러워하는아내는,우리가한번쯤되어봤거나우리곁에있음직한누군가다.
심리치료와명상분야의전문가인저자는,자신이만난사람들의얘기들을구체적이고생생하게그려낸다.왜그들이그런고통을겪게되었는지,고통을만났을때느낌이어떠한지,명상을통해고통을선명하게바라봤을때몸에서어떤감각이느껴지는지,어떤과정을거쳐고통에서벗어나는지를하나하나놓치지않고담아냈다.
이책이무엇보다대단한건,저자스스로일상에서겪은고통들을고백하고,어떻게그고통에서자유로워졌는지까지밝힌다는점이다.저자는자신의인간적인면을드러냄으로써‘누구에게나’고통이있으며,우리는치료자와환자로나뉘는게아니라공통의문제를안고있는친구임을보여주고있다.
따라서이책속얘기들은‘그들’의얘기가아니라바로‘나’와‘우리’의얘기다.내가나를향해퍼붓던비난의화살에대한얘기며,내가나를진정으로사랑하기까지의과정을생생하게그려낸얘기다.그렇기때문에이책을읽는누구든,자연스럽게얘기속으로빠져들어서함께아파하고함께치유되는경험을하게된다.독서를마치고주위를둘러보라.어느덧나를더사랑하고타인의고통에귀기울이고있는자신을발견할것이다.
ㆍ왜우리는자꾸자책에빠지는가?
우리는자주‘나는쓸모없는인간이고사랑받을자격없다.’고생각한다.그런생각에빠져있을때다른사람을보면일도잘하고사랑스러워보여서더비참해진다.대체왜그럴까?
바로‘내’가세상의주인공이고,‘내’가다할수있다고생각하기때문이다.그런데정말그런가?그렇지않다는건우리도이미알고있다.하지만그런생각의습관에서벗어나는게여간어렵지않다.
그렇게자책에빠져괴로울때,위로는큰힘이된다.하지만우리사회에넘쳐나는위로콘텐츠는위로하는데급급한나머지,왜사람들이아파하는지진단하고그에따른처방을내놓지는못하고있다.이런위로는순간의편안함과만족감은주지만우리가지속적으로행복하도록이끌지는못한다.심지어는“괜찮아.네잘못이아니야.그저잠시쉬면서기운을차린후다시열심히뛰어.”라고말하는위로도있다.이런위로는힘든현실을버티게만드는‘진통제’그이상도이하도아니다.그러니약효가떨어지면다시자책에빠지고,다시약을찾는굴레에서벗어나지못하는것이다.
그렇다면어떻게해야문제의근본을해결해서자책에서완전히자유로울수있을까?
ㆍ우리가만나야하는‘두가지’진실
근본적치유를위해서우리는‘내잘못이아니다’와‘나는순수한의식이다’라는두가지진실을만나야한다.이책이이두가지진실을둘러싸고펼쳐지는한편의옴니버스드라마처럼구성된건,그진실을우리에게확실하게전달하기위해서다.
앞에서언급했듯,상처받고깨지기쉬운이들에게는위로와공감이큰힘이된다.저자역시자신을찾아오는수많은사람들에게우선은위로와공감을보내힘을북돋아준다.그다음에저자는그들이사건의‘두가지’진실을알게하는과정을밟는데,이때심리상담기법과아울러불교의명상법이활용된다.
저자가명상법을활용하는건,명상이몸과마음을편안하게하고마음이넓어지게해서상황을있는그대로볼수있는힘과여유를주기때문이다.그런데왜‘불교’명상일까?‘모든존재의고통은서로연결되어있다’는불교의지혜가문제의초점을‘나’에서‘전체’로옮겨주기때문이다.그래서불교명상은우리가‘내잘못이아님’을깨닫는데큰힘을발휘한다.
이를바탕으로저자는‘근본적수용’과정을밟아간다.근본적수용이란“내면에서일어나고있는것을분명히인식하고,본것을열린마음과친절함과사랑의마음으로감싸안는것”이다.좋고나쁨을판단하여나쁜것을밀어내거나억누른다면,그밀려난것이언젠가는폭발하고만다.대신불교명상을통해기른힘과지혜를바탕으로이순간경험하고있는것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는근본적수용을한다면,고통역시삶의일부이며우리는모든것을포함하는전체임을알게된다.그리고궁극적으로는우리가흘러지나가는개별경험들이아니라그경험을바라보는‘순수한의식’임을깨닫게될것이다.그리하여자책과후회를우리와동일시하는습관에서자유로워져진정한행복을만나게된다.
이책의각장말미에실려있는명상법은,행복을유지하고근본적수용을강화하기위해일상에서할수있는구체적실천법이다.마음챙김명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