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이름 붙이기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는 28가지 감정 처방전)

감정에 이름 붙이기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는 28가지 감정 처방전)

$18.00
Description
소중한 삶을 주저앉히는 나쁜 감정들
그 근원이 되는 ‘나의 생각’ 관찰법
마음은 생각이다. 불안한 감정이 들었다면 그것은 불안에 관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며,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면 그것은 행복에 관한 생각 덕분이다.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면 우리는 가장 먼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관찰해야 한다. 감정을 요동치게 만든 원인이 생각이기에, 요동치게 한 생각부터 알아차리며 그 생각에 이름을 붙이거나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생각의 흐름을 끈기 있게 관찰하다 보면 감정의 요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구조, 즉 인지도식을 발견할 수 있다. 발견한 생각을 객관화하여 바라보며 그것이 타당한지 논박하는 새로운 생각습관을 만들면, 감정은 점점 평온을 찾아갈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전작 『마음의 안부를 묻는 시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야기로, 마음의 안부가 불편할 때, 감정의 늪에서 도무지 헤어나오지 못할 때,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적 처방’이다.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생각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면, 그곳엔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불편한 진실들이 똬리를 틀고 있는 법. 그 진실의 정체는 이렇다. 지독하게 나 위주로만 세상을 해석하는 자기중심적 사고, 무조건 그래야만 한다는 강박적 당위성, 나의 욕구와 결핍만을 앞세우는 유아적 사고, 또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식의 근거 없는 마술적 사고, 혼자서 비극의 결말을 미리 써내려가는 비련의 여주인공 놀이를 하는 망상소설, 세상을 흑백으로만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와 작은 실패를 인생 전체의 낙인으로 찍어버리는 과잉 일반화 등.

이 책에서는 ‘생각 구조’와 ‘인지도식’이라는 열쇠로 우리 안의 무의식적인 생각들을 의식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구체적인 경로를 보여주는데, 이 길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독자들 또한 자신의 감정에 온전히 충실해지는 평온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

윤주은

독서치유상담사·문학박사.한국에서석·박사과정을마치고,일본에서아동문학박사과정을한번더밟았다.막연한불안을스스로알아차릴수있도록돕는상담도구[까봐카드]를개발하고,전국교육지원청과학교현장에서교사와학부모를대상으로마음치유연수를이어가고있다.망상생각연쇄를끊어내어생명을지키는[불안심리예방프로그램]을개발하여자살예방의무교육과고위험군치료적개입사이의구조적공백을메우고자비영리사단법인마음지키미를설립했다.불안한사회가안(安)해지기를바라는마음으로오늘도현장을누비며,디다봐학교를통해스스로를들여다보고치유하는시스템적커뮤니티문화를구축하고있다.책을매개로한자가치유의가치를전파하는데기여하고있으며,지은책으로『마음의안부를묻는시간』이있다.

목차

프롤로그더는감정에당하지않기를-4

감정단어1친구가미워졌어요-14
감정단어2자동화된비교의틀,질투를낳다-30
감정단어3자주자존심이상해요-46
감정단어4자존심아래의열등감-56
감정단어5‘열등한나’의원인이되는내면아이-64
감정단어6화를참을수가없어요.화를넘어선격노예요-74
감정단어7불편하지만익숙한감정-거부,배척-84
감정단어8진짜마음알아차리기-94
감정단어9혼자남겨진것만같아요.공허해요-102
감정단어10무엇을기준으로다시나를일으켜세울것인가-116
감정단어11통제하고싶은마음-124
감정단어12내마음대로했으면하는신생아적사고-134
감정단어13힘들어서,고통스러워죽고싶다-146
감정단어14어떤일도할수없을것같아요.위축되었어요-156
감정단어15위축아래공격성-166
감정단어16위축의다른모습-자기기만,과대자아-176
감정단어17나의본모습을들키면사람들이떠날것만같아요-184
감정단어18나의본모습을들키면사람들이실망할것만같아요-194
감정단어19생각을일으키는행위의주체는누구인가-206
감정단어20청소년자살1위라는불명예-218
감정단어21사람들에게욕먹을까봐두려워요-232
감정단어22언니가죽을까봐불안합니다-244
감정단어23생각을만들고있는나를발견했어요-258
감정단어24생색내고보상받아야겠어요-268
감정단어25버림받을까봐두려워요-280
감정단어26실수할까봐겁이나요-290
감정단어27‘실수할까봐’라는두려움아래의시비심,분별심-306
감정단어28‘까봐’는둔갑이다.까봐아래욕망알아차리기-314

에필로그지금여기에서는‘오직할뿐’-330

출판사 서평

마음의안부,알아차림을위한
‘지금이순간’부터가능한‘실천적처방’

‘사는대로생각하던’습관을고치기위해치열하게수행하던저자는자신안의막연한괴로움에명확한이름을붙이면서감정적정체를명확히인지하는힘을가지게되었다고한다.
나의생각습관에정확한단어를붙이는것만으로도우리는감정의소용돌이에서빠져나올힘을얻는다.내가나의생각을객관적으로바라보는힘이생기면,어떤생각이일어나고감정이울렁거리더라도그것들을있는그대로응시할수있게된다.누구라도자신의생각을들여
다보고생각의흐름을파악하여인지도식을바꾼다면,더이상감정의횡포에당하지않는사람,내머릿속에서벌어지는‘생각놀이’에더는당하지않는삶을살수있다.

전작『마음의안부를묻는시간』에서는막연한불안을일으키는생각에이름붙이는법을다루었는데,이번책은그보다더나아가‘지금이순간’부터가능한,건강한마음을만드는실천적처방을제시한다.
사는대로생각하던생각습관을깨고새로운생각을하는습관을들이는길이말처럼간단하지는않겠지만,책속의여러사례들에꾸준히감정이입하는동안독자들도어느새문득,활연히가슴속이시원해지는듯한감정적기쁨의순간을맞이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