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과 제빙기 수리 관리 : cafe 장비 관리를 위한 필독서

커피머신과 제빙기 수리 관리 : cafe 장비 관리를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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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괄목할 대한민국 커피산업의 발전
불과 몇 년 사이에 한류(韓流)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보통명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일상사에서 확인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해외로 진출한 다방면의 한국 문화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국격(國格)을 드높이는 현상은 국력의 신장과 맞물려 국운 상승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의 해외 진출과는 달리 해외의 중요한 문화 요소를 받아들여 새로운 가치의 콘텐츠로 발돋움하며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는 분야가 커피산업으로,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확고하고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894년 손탁호텔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팔았다는 사실을 기준으로 보자면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는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셈이다. 1988년 이전까지는 ‘다방 커피’가 유행하다가 1988년 이후 미국식 원두커피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커피문화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연간 수천억 원 이상의 거대한 시장성으로 인해 커피산업은 1990년대 말부터 테이크아웃 등 유럽식 커피문화의 도입과 더불어 본격적인 경쟁과 발전의 신호탄이 올랐다는 의견도 있다.
1971년 미국에서 출발한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가 ‘세계화’와 ‘현지화’를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다양한 토종 브랜드들이 명멸(明滅)하며 해외로 진출하는 성과까지 거두었다는 소식을 접하며, 이것도 한민족의 문화해석 능력 덕분일까 하는 자부심마저 느끼게 된다. 커피가 한국의 음료 소비 패턴과 문화를 크게 바꾸었고, 성인들이 연간 350잔 이상 마시는 가장 선호하는 음료라는 통계자료도 있으며,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휴식과 여가, 대화와 비즈니스의 매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커피문화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의 탄생과 커피 전문점의 창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창업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기도 한다. 커피문화가 우리나라의 문화적 다양성에 이바지하는 측면도 거론된다. 커피는 해외문화의 영향으로 출발했지만, 점차 한국인의 취향과 습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함으로써 다양한 맛과 형태의 커피가 출현하여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인터넷에 보면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하루 2시간이라고 가정할 때, 1년이면 약 730시간, (백세시대니까) 20세부터 100세까지 매일 커피를 마신다면 80년*730시간=58,400시간이 되고, 일수로는 약 2,433일(약 6.6년)로 7년쯤 걸린다고 재미 삼아 계산하는 분도 있다.
커피는 이제 한국 사회에서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사회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수동적인 접근이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음료로서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는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커피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커피산업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시민사회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개성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 일례로 도시재생과 도시관광 모델로서의 커피 축제와 커피 거리 활성화 등 관광산업과 외식산업과 연계된 체계적인 대응 전략도 그러한 방안의 일환일 듯하다.
저자

양우진

저자:양우진

전)(주)21세기건설대표

전)나이스코리아대표

커피머신,카페장비A/S교육

각종커피머신부품수입판매

커피머신장비평가사

청년창업교육12년

현)ICM대표

현)국제커피머신협회회장

목차

[책머리에]A/S는공감이다
커피머신부품의용어정리
제1장커피머신의역사와종류
제2장커피머신의구조
제3장커피머신의물흐름도
제4장커피머신의부품
제5장커피머신의설치
제6장커피머신의관리
제7장커피머신의고장증상과수리점검Q&A
제8장공구사용
제9장부가장비
제10장제빙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커피산업의안성맞춤처방전

‘한집건너커피전문점’이라는말이무색할정도로커피전문점브랜드프랜차이즈와‘카페’를비롯한커피전문점의창업이줄을잇고있다.저마다커피문화의허브를자처하며신장개업하는커피전문점매장에는빠짐없이커피머신과제빙기,카페장비들이자리를차지하고있다.특히해외에서들여온커피문화를바탕으로커피산업이조성된한국에서는커피머신역시다양한국가에서생산된다양한모델의장비를받아들이고있다.그런데커피머신과장비들이워낙다양하다보니창업할때는미처생각지도못하던일이바로수리와관리라고할수있다.

『커피머신과제빙기의수리관리』는커피전문점이나카페운영자들의커피머신과장비에대한가장기본적이고일차적인요구를충족시켜주는안성맞춤의처방전이라고할수있다.카페장비의장애에대한응급처치는물론‘고장이났을때어디를어떻게손봐야수리할수있을까?’‘일상관리와특수관리는어떻게해야할까?’하는수리관리매뉴얼을표준으로제공하는책이다.커피머신의역사·종류·구조,커피머신의물흐름과커피추출,커피머신의부품,커피머신의설치와고장및수리,공구사용법,부가장비,제빙기등커피머신을비롯한카페장비를망라하여꼼꼼하게설명해나가고있다.

국제커피머신협회의회장을맡고있는지은이양우진은그동안‘커피머신과카페장비’에대한도제(徒弟)식교육을통해수십명의제자들을양성해왔으며,이들은전국적인네트워크로활동하며커피산업의현장에서발생하는수요에효과적으로대처하고있다.나아가커피전문점과카페의가장기본적이고일차적인어려움을헤아려2년여에걸쳐직접집필하고사진을찍고그림을그려가며커피머신을비롯한카페장비의모든것에대해현장에서꼭필요한내용을꼼꼼하게설명하는책『커피머신과제빙기수리관리』를집필했다.특히이번책에는지은이의제자들이참여하여현장에서직접강의한60여개의동영상(큐알코드)을수록함으로써생생한현장감을선물하고있다.

커피문화를위한공익단체국제커피머신협회

국제커피머신협회는커피머신관련민간자격증발급,특성화고등학교나대학교평생교육원과의MOU체결을통한강의,바리스타학원과의업무협업,창업지원등을통하여한국의커피문화발전에이바지하는동시에사회공헌과공익을목적으로설립되었다.따라서협회는국제표준에맞춘각종자격증발급,타의추종을불허하는정확한교육,열정적인창업과정을지원하며,협회의회원들이업소의커피머신,제빙기,정수필터,주방기기등의A/S와판매관리를선도하기를바라고있다.

이런바람을담아협회의회장인지은이는“꿈꾸는자들과평생을함께하고싶다.”고하면서2024년이대한민국커피문화가도약하는새로운기원이되기를열망하며,『커피머신과제빙기의수리관리』에대한향후출간일정을밝힌다.현재미국에서영어로번역중인이책은다음달영어로출판될예정이며,영어본을바탕으로현지에서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등으로도번역출간될예정이다.